충북 제천시립도서관 ‘갤러리 더 맵시’의 제55번째 초대전이 오는 6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빛과 바람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꽃과 나무, 강가와 숲길, 들꽃과 물결 등 익숙한 자연 풍경 속에서 마주하는 빛과 계절의 아름다움을 담은 장은경 작가의 회화 작품 16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품들은 자연과 삶의 소중한 순간들을 다시 바라보게 하며, 관람객들에게 위로와 따뜻한 여운을 전한다. 박상천 관장은 “갤러리 더 맵시는 우리 지역 작가들에게 전시공간을 제공하고 독서와 사색 그
출판사 바른북스가 ‘두 개의 시계, 두 개의 시간’을 출간했다.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ChatGPT가 논문을 쓰고, AI가 의사 대신 진단을 내리는 시대에 배터리도 없고, 와이파이도 안 되고, 이틀만 안 차면 멈춰서 시간을 다시 맞춰야 하는 기계식 시계가 사상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세계 손목시계의 97%가 전자식인데, 나머지 3%가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가져간다.당신의 스마트워치는 어젯밤 당신이 몇 시간 잤는지 알고 있다. 당신의 심박수를 알고 있다. 당신이 오늘 몇 걸음 걸었는지 알고 있다. 그런
스무 개의 눈이 들쥐 한 마리의 뒷모습에 빠져들고 있다. 초등학생들과 그림책을 읽는 시간. 그림 속 이야기 주인공 들쥐 ‘프레드릭’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꽃 한 송이를 들고 바위에 앉아 있다.“놀고 있는 거 아니에요.”, “낮잠 자고 있나 봐요.”아이들의 엉뚱하고 기발한 생각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중 한 아이가 눈망울을 굴리며 말한다. “프레드릭은 개미와 베짱이에서 베짱이를 닮았어요.”아이들에게 프레드릭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다섯 마리의 들쥐 가족이 겨울을 위한 먹이를 모으는 시간, 프레드릭은 가만히 눈을 감고 있거나 동그마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 후보는 21일 오전 제주대학교 정문에서 첫 거리유세를 시작으로 선거전에 들어갔다.김 후보는 “대학생 여러분이 제주의 미래이고, 대한민국의 미래이고, 세계의 미래”라며 “제주의 미래가 달려있는 여러분과 함께 하기 위해 제주대학교에 가장 먼저 달려왔다”고 강조했다.김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청소년 버스비 무료, 드림노트북 등 학생 1인 1 디지털기기보급, 전국 최초 주말돌봄센터 ‘꿈낭’ 등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며 “다음 4년은 교육현장에서 시작된 변화를 완성하는 시간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고의숙 후보가 21일 오전 제주시청 앞에서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과 함께 첫 거리유세를 갖고 제주교육의 변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일 잘하는 청렴 교육감'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고 후보는 출정 연설을 통해 “지금 제주교육을 바꿀 시간”이라며 학력 회복과 안전한 학교, 청렴한 교육행정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그는 “제주교육은 단순한 정체가 아니라 분명한 후퇴의 길에 서 있다”며 “학력 격차와 정서 위기, 학교폭력이 심화되고 있지만 지난 4년간 제주교육은 미래를 위한 변화 대신 뒷걸음질
6.3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 제주시 노형동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무소속 고민수 예비후보는 12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노형오거리 교통체중 문제 해결을 위한 '출퇴근시간 10분 단축 프로젝트'를 핵심공약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고 후보는 "노형오거리는 제주 서부권 교통의 핵심축이지만, 출퇴근 시간 극심한 정체로 인해 주민불편과 사회적 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노형오거리~ 한라대 사거리~월산마을 사거리 구간 교통 흐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출퇴근 시간 신호체계 전면 재조정 △상습 정체구간 개선 사업 추
앞으로 하루 단위로 규정돼 있던 연차 휴가를 시간 단위로 분할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용노동부는 7일 이 같은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개정안에는 4시간을 근무한 날에는 노동자 신청에 따라 휴게 시간 없이 즉시 퇴근할 수 있게 하는 내용도 담겼다.그간 근로기준법은 노동자가 4시간을 근무한 날에도 근무 중 30분의 법정 휴게시간을 가진 후 퇴근하게 했다.이 같은 개정안은 노·사·정이 참여하는 '실노동시간 단축 로드맵 추진단'이 합의한 내용을 반영한 것이다.연차 분할 사용 허용은 공포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는 고려 인종 23년에 편찬된 『삼국사기』에 담긴 천문·기상·역법·시간·신화·영징·제사 기록을 집대성한 〈삼국사기 자연학〉 시리즈를 완간했다. 이 시리즈는 『삼국사기』를 단순한 정치사 기록이 아니라, 고대 한국인이 자연을 관찰하고 시간을 계산하며 징
한국가곡연구회 제59회 정기연주회 ‘평화 그리고 기쁨’이 오는 5월 21일 오후 7시 30분 세종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 한국가곡연구회가 주최하고 현대문화기획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한국 가곡이 지닌 서정성과 예술적 깊이를 통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오랜 시간 사랑받아
청도군 금천면 오봉1리의 낡은 골목이 눈부신 진홍빛으로 물들며, 지나는 이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따뜻한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주민들은 마을 어르신들의 보금자리로 향하는 길목에 정성을 다해 화단을 가꿨다. 오랜 시간 이웃들의 땀방울이 모여, 마침내 한 폭의 수채화처럼 어우러지는 ‘매혹적인 장미터널’을 완성한 것이다. 5월의 싱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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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공사 현장에서 상판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26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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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축협, ‘예쁜 농장 벽화그리기’로 축산환경 개선 앞장
경남 합천축협은 지난 11일 삼가면 소재 변정일 조합원 농가에서 농협 경남본부, 합천군지부와 함께 ‘예쁜농장, 벽화그리기’ 사업을 실시하며 축산농가 경관 개선 활동에 나섰다. ‘예쁜농장 벽화그리기’ 사업은 농협경제지주와 나눔축산운동본부가 지난 2017년부터 공동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농심천심’ 운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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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애 세종시교육감 후보 “교사를 지켜야 아이들 교육 지킬수 있다”
강미애 세종시교육감 후보는 지난 25일 교권 보호와 교사 전문성 강화를 핵심으로 한 교육 비전을 제시하며 “무너진 세종교육의 신뢰를 다시 세우겠다”고 밝혔다.그는 “교권 침해는 더 이상 교사 개인이 홀로 감당해야 할 문제가 아니다”라며 ”실질적인 교권 보호를 위해 밀착형 법률 지원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교사가 학생 교육보다 민원과 분쟁 대응에 더 많은 에너지를 쓰는 현실을 바꿔야 한다”며 “교사가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교육 정상화의 시작”이라고 말했다.교사의 전문성 강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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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교육감 후보, “상대 후보를 범죄 세력처럼 낙인찍는 행태 안타깝다”
김광수 제주틀별자치도교육감 선거 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교육감 선거에서 상대 후보를 ‘비선 실세’, ‘권력 농단’으로 규정하며 대통령 관저 비리와 연결시키는 정치공세가 과연 교육적으로 바람직한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김 후보는 “고의숙 후보 측이 내놓은 보도자료에는 김광수 후보를 ‘비선 실세’, ‘권력 농단’, ‘관저 비리와 판박이’ 등 자극적 표현으로 몰아가며 교육감 선거를 사실상 정쟁의 장으로 만들고 있다”며 “객관적 조사나 법적 판단도 없는 상황에서 상대 후보를 범죄 세력처럼 낙인찍는 행태는 책임 있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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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어울림이끌림 사회적협동조합 대표, 국무총리상 수상
5일전
제19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어울림이끌림 사회적협동조합 이병철 대표와 강석희 변호사가 다문화 사회통합과 이주민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국무총리상, 법무부장관상을 수상했다.어울림이끌림 사회적협동조합은 다문화가족, 이주민, 중도입국 청소년, 재정착 난민 등을 대상으로 사회 적응 지원과 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특히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 세계시민교육,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멘토링 프로그램, 난민 청소년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 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 어울림이끌림 사회적협동조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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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 민원서비스 평가결과 왜곡 논란…사실 확인해보니
제주도교육감 선거가 막판 김광수 후보와 고의숙 후보 간 초박빙 구도로 흐르며 공방이 격화되는 가운데, 김 후보가 29일 고 후보의 선거공보물과 문자메시지 내용에 대해 “사실 왜곡”이라며 정면 비판하고 나섰다.김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교육감 선거가 정책과 비전 경쟁이 아니라 사실과 다른 주장과 왜곡된 정보로 혼탁해지고 있다”며 고의숙 후보의 선거공보물과 문자메시지에 담긴 내용 중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를 중심으로 강하게 반박했다.고 후보 선거공보물에는 ‘후퇴한 제주교육 4년’이라는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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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서 ‘보조배터리 SAFETY KIT’ 체험 행사 성황리 진행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과 제주특별자치도광역자활센터가 가정의 달을 맞아 제주국제공항에서 공동 문화행사를 열고 공항 이용객들에게 이색 체험과 사회적 가치 확산의 기회를 제공했다.두 기관은 29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4층 전망대에서 ‘내 손으로 만드는 보조배터리 SAFETY KIT’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공항공사의 공공 인프라와 제주광역자활센터의 상생 협력 콘텐츠를 결합해 공항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지난 4월 개정된 공항 여객 안전규정인 보조배터리 반입 규정과 연계해 진행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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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지방선거 첫날 사전투표율 최종 11.6%
전남 22.31% 최고·대구 9.02% 최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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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철 후보, 청년농업인 간담회..."청년이 머물 수 있는 서귀포 만들 것"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29일 청년농업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농촌 정착과 영농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마련에 나섰다.고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선거사무소에서 서귀포 청년농업인을 대표하는 청년농 6인과 간담회를 갖고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오은규·유창완·오승보·양원혁·김근진·유현지 씨가 참석해 실제 영농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정책 개선 필요성을 전달했다.참석자들은 “청년농업인은 농촌의 지속가능성과 미래 농업을 이끌 핵심 주체”라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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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북중미 월드컵 이후 회장직에서 퇴임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이후 회장직에서 물러난다. 정몽규 회장은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