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 19일, 3월 21일 2일간 화랑초등학교 2·4·5학년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 교육 ‘나를 사랑하는 방법 알기’를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에서는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알고, 마음의 가시가 생길 때 어떤 방법으로 나의 마음을 표현하는지에 대해 청소년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화랑초등학교 청소년들과 여우와 두루미의 동화 속 이야기로 나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고, 친구가 힘들어할 때 도움을 주는 방법에 대해서도 학습할 수 있도록 조력하였다. 또한 청소년에게 심리적 어려움
우리 시대의 뛰어난 서정시인이자 운율의 연금술사라 일컬어지는 포철공고 출신 고두현 시인의 네 번째 시집 ‘오래된 길이 돌아서서 나를 바라볼 때’가 출간됐다. 시인수첩 시인선 85번째다. 이번 시집에서 시인은 ‘자연의 몸’을 받아쓰는 필경사로서의 문장을 새롭게 잇고 있다. 특히, ‘운율
2024. 04.01. 01:00인생의 예방접종. 최근에 내가 수업을 하면서 나를 돌아볼 만한 일이 있었다. 내 말투가 평소와는 다르게, 수업 중에 상당히 압박스럽게 들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자들도 나를 '기가 센 사람'으로 인식할 정도로 내 수업 말투는 강압적인 구석이 있는 편이다. 남자가 들어도 그런데 여자 배우 입장에서는 어떨까. 두 명이나 눈물을 쏙 뺐다. 내 수업 듣는 동생들을 아끼는 마음이 정말 큰데, 내 욕심이 과해서 벌어진 참사라고 변론하며, 미안하다고 했다. 그리고 말해줘서 고맙다고 했다. 그들이 나보다 성공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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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책임감으로 더 큰일 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장철민이 아니라 국민이 승리한 날입니다.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자 국민이 하나 된 날입니다.여러분의 뜻에 따라 더 확실하게 싸우겠습니다.너와 나를 위한 정치가 아니라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습니다. 기쁨보다 무거운 책임감이 앞섭니다.무정하고 무책임한 정부를 보며 더 겸손하게, 더 다정한 정치를 다짐해봅니다.온 종일 동네를 누비고 다니며 들은 한 분 한 분의 이야기를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여러분이 주신 그 믿음을 반드시 희망으로 보답하겠습니다.동구가 키운 장철민
국립세종도서관이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12일부터 18일까지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제정된 도서관 주간의 의미를 담아 이용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먼저, 제2회 도서관의 날인 12일 오전 10시에는 정여울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강연이 개최된다. ‘오직 나를 위한 미술관’,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등의 저자이자 문학평론가인 정여울 작가는 ‘마음을 치유하는 인문학과 예술의 힘’이라는 주제로 인문학·심리·문학 등에 대해 이용자와 함께 이야기
‘관심법, 관심법이라···. 그렇지. 도를 깨닫고, 일정한 경지에 이르면 참 나를 돌아볼 수 있다 하였다. 옳은 말이다. 나를 본다. 그리고 상대를 본다. 그리고 천하를 본다. 그렇다. 이건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니다. 볼 수 있는 것이다. 고요히 입정에 인해 있으면 참으로 깨달은 자는 다 볼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관심법이 아닌가?’ 드라마 ‘태조 왕건’에 등장해 수많은 패러디의 소재를 제공한 ‘궁예’의 독백이다. 광고 전략을 수립할 때도 궁예의 독백과 같은 깨달음이 찾아와 주길 바라는 순간이 있는데 바로 인사이트 단계다. 회의에
4.10 총선을 열흘 앞둔 31일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의 새마을금고 편법 대출 의혹에 대해 "국민에게 피해를 준 사기 대출이 맞다"며 공세를 집중했다....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멀리 보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압니다. 그 사람 대신... 나를 보내달라고 울부짖어 본 사람은 압니다. 대부분의 아픔과 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31일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대학생 딸 사기 대출 논란'을 집중 거론하며 "그 돈은 소상공인이 받을 돈이었다"면서 '사기대출'이라고 지적했다.
지난 3월 26일 국무회의에서 위원들이 연보라색 꽃 배지를 착용한 것이 언론에 포착됐다. 이날 대통령이 가슴에 단 세 송이 꽃 배지는 ‘나를 잊지 마세요 ’란 꽃말을 지닌 물망초로 ’6·25 전쟁 무렵과 그 이후 북한에 잡혀서 아직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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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9일 오후 7시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며 21일까지 열전에 들어갔다.제주도체육회와 제주도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서귀포시, 서귀포시체육회,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 회원종목단체, 장애인경기단체가 공동 주관 올해 도민체전 개회식은 ‘도민의 건강한 미래, 스포츠화 함께!’라는 구호 아래 스포츠와 문화예술과 함께 AI, LED 드론쇼 등 첨단기술이 도입돼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사전 및 식전행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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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 포인트 결제액에 세금 못내"…롯데쇼핑, 세무당국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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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이 세무 당국을 상대로 계열사에서 적립한 포인트로 결제한 금액에 대해서는 부가가치세 부과를 취소해달라는 취지의 소송을 냈다.롯데쇼핑은 지난 2월 성동세무서 등 116곳의 세무서장을 상대로 서울행정법원에 부가세 경정 거부 처분에 대한 취소소송을 냈다고 18일 밝혔다.소송 대리는 법무법인 광장이 맡았고, 당초 부과돼 경정 청구를 했던 금액은 238억원이다.롯데쇼핑은 롯데하이마트나 세븐일레븐 같은 계열사에서 제품을 구매하고 적립한 엘포인트로 롯데쇼핑에서 상품을 구매한 경우 해당 금액에 대한 부가세는 부과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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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주말, 강풍동반 많은 비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9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구름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맑다가 저녁에 구름 많겠다.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1~14도, 낮 최고기온은 21~22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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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 레퍼토리의 틀을 깬 거침없는 연주, 클래식라운지 ‘심준호 첼로 리사이틀’
매해 첼로 레퍼토리의 틀을 깨며 강렬하고 도전적인 리사이틀을 선보인 심준호가 꿈빛극장 기획공연 ‘클래식라운지’를 통해 음악 팬들과 만난다.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클래식라운지 ‘심준호 첼로 리사이틀’은 오는 5월 11일 오후 5시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꿈빛극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신재민의 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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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울산시립무용단 기획공연 ‘춤꾼’= 우리 춤의 원형을 간직하고 맥을 잇는 유파별 전통춤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춘앵전, 산조, 태평무, 승무, 한량무, 십이체장구춤, 살풀이춤, 달구벌 입춤 등 다양한 전통춤들을 만나볼 수 있다. 19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문의 052·275·9623.△보사노바 거장 ‘리사 오노’ 내한공연= 보사노바의 거장인 리사 오노가 처음으로 울산을 찾는다. 보사노바의 창시자인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대표곡들부터 I Wish You Love, Pretty W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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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대, 외국인 유치와 강원산업생태계 활성화 방안 공동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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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대학교는 18일 오후 2시, 강원연구원, 강원테크노파크,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과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공동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심각해지고 있는 지역소멸 위기, 인구감소, 청년유출심각, 중소 제조기업 인력부족, 고숙련 전문인력 확보, 농촌인력심각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 마련을 위해 외국 유학생 및 외국인 근로자 유치와 산업생태계에서의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해보고자 마련되었다.발제를 맡은 양철 연구위원은 강원도의 외국인 현황과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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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혁명은 이승만대통령을 탄핵한 혁명이다.(2) 일본을 편드는 국사편찬위원회 (122)
4월 19일 아침 8시 윤석열 대통령은 4.19 국립 묘지를 찾았다. 이어서 10시에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 기념행사가 있었으며 이 자리에 이재명 대표 등 야권 인사들도 참석했다.4.19 민주혁명은 이승만 대통령을 탄핵한 혁명이다. 이승만의 양아들, 오른 팔로 불리던 김창룡은 행동대장으로 당시 육군 소위 안두희를 시켜 1949년 6월 26일 민족의 지도자 김구를 암살했다.다른 일제 헌병 출신 국군 대령에게 암살당한 1956년 1월 이전까지 김창룡은 ‘좌익 빨갱이’라는 명분으로 2만 5천명을 넘는 인명을 학살했다.안두희는 군납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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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2024년 민·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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