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5월 23일 오후 7시 30분 남한한성아트홀에서 실내악의 명가‘앙상블 오푸스’의 공연 ‘음악, 그 너머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2009년 창단한‘앙상블 오푸스’는 국내외에서 활동한 최고의 솔리스트들이 뭉친 정상급 실내악 연주단체이다. 예술감독 류재준을 필두로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이 리더를 맡고 있으며, 플루트 조성현, 바이올린 송지원, 비올라 김상진·이한나, 첼로 김민지 등 뛰어난 연주 능력을 갖춘 전문 연주자로 구성됐다.뛰어난 레퍼
오는 24일 동구 문화플랫폼 시민마당이 봉산탈춤과 줄타기 공연장으로 변한다.동구는 구민들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탈춤과 외줄타기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탈춤의 마법, 줄타기의 아름다움’ 행사를 오는 4월 24일 오후 2시 동구 문화플랫폼 시민마당에서 마련한다.이 날 공연은 연희단 타루와 줄꾼 이의태의 무대로 꾸며진다. 연희단 타루의 사물놀이, 중요무형문화재 제17호인 봉산탈춤 공연과 함께 줄꾼 이희태의 아슬아슬한 외줄타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
동해시가 지난해 12월 말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무릉계곡에 ‘무릉구곡’을 알기쉽게 설명한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동해시 송정동 출신이자 조선시대 유학...
2024 문경찻사발축제가 대한민국 명예문화관광축제로 다채로운 체험의 장을 연다.2024년 대한민국 명예문화관광축제인 문경찻사발축제가 오는 27일부터 내달 6일까지 문경새재일원에서 ‘문경찻사발, 새롭게 아름답게’라는 주제로 개최된다.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문경찻사발축제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도자기축제로 생활자기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여 새롭고 다양한 도자기 라인업과 전시, 체험행사, 특별행사와 새로운 먹거리까지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문경시 홍보대사로 구성된 알찬 개폐막식 행사와 인플루언서 초청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열리
“재미있어 글씨를 썼고, 전각을 했고, 서각도 하고 모든 게 다 너무 재밌습니다.”오는 25일까지 한화리조트 용인 배잔송에서 초대전 '춘광동, 봄빛이 피어나다'를 연 서예가이자 전각가인 박여 김진희 작가의 말이다. “내가 작가니까 작품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고 했다.1959년 경북 봉화에서 태어난 김 작가는 대한민국 서예대전에서 우수상을 받아 초대작가가 됐을 뿐만 아니라 동화미술제에 출품해 동우회원이 됐다. 현재 성균관대 양현재에서 서예를 지도하고 있으며 용인시에 거주하며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2024년 제주갤러리 공모전 첫 주인공은 나강 작가다.나강 작가의 개인전 ‘Don’t Worry, Be Happy‘가 오는 1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제주갤러리에서 열린다.작가 특유의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생명력을 가득 담은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특히 해녀를 주제로 다양한 오브제를 사용한 설치 작품이 출품됐다.“자연과 일상의 아름다움을 순간적으로 포착하고 대상의 특징과 의미를 다양한 색채로 표현한다”는 작가의 설명처럼, 나강 작가의 작업은 평면·설치·입체 등 작품의 형식을 가리지
4‧3 희생자 가족과 생존자 및 세월호 참사 제주지역 피해자들의 트라우마를 치유하고 제주국제평화센터장을 역임하기도 했던 우리나라 미술 치료 최고 권위자 김선현 전 연세대 원주의과대 교수.본지는 지난 8일 조천읍 책방 시인의 집에서 열린 자신의 신간 ‘자화상 내 마음을 그리다’북토크로 도민과 조우한 그를 만나 제주에 대한 애정과 향후 계획을 들어봤다.김 전 교수는 제주와의 인연에 대해 “2015년 정부 문화 치유 연구 프로젝트 사업 선정에 따라 각 지역으로 연구진을 투입하게 됐다. 하지만 제주가 당시 타지인들에게는
골프의 발상지 스코틀랜드는 세계 각지 골프 애호가들을 매료시키는 곳이다. 600년 역사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골프 코스 중 하나인 세인트 앤드류. 이곳은 골프의 메카로 불리며, 세계 최고의 골프 코스 중 하나로 많은 골프 전설들이 걸어온 곳이다. 오늘날에도 많은 골퍼들이 세인트 앤드류를 방문해 그 역사와 아름다운 코스를 즐기고 있다.스코틀랜드는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끝없는 탐험의 여지를 제공한다. 그 풍부한 역사와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골프를 즐기는 것은 분명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이다.세인트 앤드류 인근에 이든클럽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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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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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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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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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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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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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숙 조국혁신당 당선인은 26일 서울시의회가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한데 대해 "시대 역행이자 학생들의 인권 침탈"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강경숙 당선인은 이번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대해 “이태원 참사, 오송 참사 등의 시민 생명인권 후퇴, 여가부 폐지 추진으로 인한 여성인권 후퇴와 함께 학생인권 후퇴라는 오명을 받을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조국혁신당의 제7공화국 사회권 선진국 의제에 교육권은 핵심이며, 학교에서 학생인권을 포함한 학부모, 교직원 인권을 향상시킬 학교인권법 발의 노력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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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인권조례 폐지 반대 천막농성하는 조희연 교육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1층 현관 앞에서 '학생인권조례를 끝까지 지키겠습니다'며 학생인권조례 폐지 반대 천막농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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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비싸서"…파키스탄서 대접 받는 갤럭시S24 '품절 행진'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4가 파키스탄에서 높은 인기로 품귀 현상까지 빚고 있다고 25일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국내부터 미국, 인도에 이르기까지 갤럭시S24가 예상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삼성은 생산 목표를 상향 조정했다. 특히 파키스탄에서의 수요는 전례 없는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파키스탄은 세계에서 5번째로 인구가 많은 국가이자 7번째로 큰 스마트폰 시장이다. 파키스탄에는 총 1억9200만명의 휴대폰 사용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파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