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 등에서 아름다운 해변을 방문했을 때, 기념품 대신 해변의 모래나 자갈을 가져가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여러 지자체들은 이러한 행위를 금지하고 벌금을 부과하는 경우가 많다.28일 온라인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실제로 영국 컴벌랜드 의회는 이달부터 해변에서 자갈이나 조개껍데기를 가져가면 최대 1000파운드의 벌금을 부과하는 법안을 시행했다. 이는 1949년 제정된 해안보호법에 따른 것으로, 해변에서 자갈 등 퇴적물을 가져가는 것은 불법으로 규정되어 있다.조셉 얼 랭커스터
보령시 청보초등학교은 지난 5일 전교생과 함께 대천해수욕장 해변에서 `대천해수욕장 쓰담걷기'를 했다.
부산시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맨발걷기 좋은 도시 부산, 세븐비치 어싱챌린지’ 두 번째...
도립남해대학 호텔조리제빵학부 교수와 학생 20여 명은 지난달 30일 남해군 이동면 바래길 일대 해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학부장 김지민 교수는 "남해대학 학생들이 남해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두 팔 걷고 나서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허귀용
쌍산 김동욱 서예가는 24일 오전 포항 송도 해변에서 '상기하자 6.25 잊지말자 육이오' 대형 글씨를 썼다. 그는 목숨을 걸고 조국을 위해 싸운 장병들과 해외 유엔군 전사자들과 민간인 희생자들의 영령을 위로하며 행사를 마련했다. 그는 "얼마나 가슴 치는 슬픔이요 통곡할 비극의 그 날이 든가"며 다시는 대한민국에서 이런 일이 없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이번 행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어제‘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인천공항 인근 무의도 해변에서 환경정화 자원봉사인 ‘해안가 쓰담쓰담’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인천공항 내 22개 상주기관의 직원으로 구성된 ‘인천공항 합동 자원봉사단’과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등 약 60 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있는 무의도 내 하나개 해수욕장을 찾아 해양 탐방로 및 해수욕장 인근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인천공항 인근에 위치한 하나개 해수욕장은 인천
제주시는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계절음식점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계절음식점을 들어서는 지역은 이호해수욕장, 곽지해수욕장, 함덕해수욕장, 세화·하도해수욕장, 평대·행원 코난해변 모두 7개 지역에서 9개 업소가 운영된다.계절음식점은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등에서 추천한 자가 공유수면 점용허가와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영업신고 등의 사전절차를 거친 후 운영한다.제주시는 계절음식점에서 바가지요금 등 부당요금 근절을 위해 메뉴와 가격을 사전에 확인하고 조
에릭 위안 줌 최고경영자가 인공지능이 인간 근로자를 대신해 업무를 처리하는 세상을 꿈꾼다고 밝혔다.4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위안은 "AI가 회의에 참석하거나 이메일을 작성하면 사람들은 해변에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AI가 주당 근무 시간을 3~4일로 단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AI가 사람의 업무를 대신하는 일상을 그렸다.위안은 AI를 통해 메시지 전송, 통화, 코딩, 프로젝트 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실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
화북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6월 19일 삼양 검은 모래 해변에서 '2024 다 같이 줍자! 제주 한 바퀴~!'라는 슬로건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화북 여성의용소방대는 이날 약 2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참여, 삼양해수욕장의 수변안전교육도 같이 이루어졌다.조은숙 대장은 “화북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지역에 봉사하려는 마음가짐이 매우 크다.”라며 “우리가 사는 지역의 재난 현장에서 사소한 역할이라도 도민과 지역주민의 안전에 이바지한다면, 그것보다 뿌듯한 삶은 없을 것”리라고 말했다.의소대는 앞으로도 해수욕장 개장
완도군은 12일, 전남 22개 시군 치매안심센터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해양치유센터와 해양기후치유센터, 해양문화치유센터 프로그램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체험은 업무로 지친 시군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하고, 치매안심센터에서 추진하는 치매 환자 가족들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과 완도군의 해양치유를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이날 오전에는 신지 명사십리 해변에서 노르딕 워킹을 하고, 오후에는 해양치유센터에서 수중 재활 프로그램 및 인체 오감과 완도의 자원을 활용한 요리·공예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신證, 창립 62주년 기념식 개최
대신증권이 창립 62주년을 맞이했다. 대신증권은 20일, 서울시 중구 삼일대로343에 위치한 본사 5층 대강당에서 창립 6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 대신증권 임직원들은 그룹 비즈니스의 내실을 다지고,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도전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많은 기업들이 시장 변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동면 고천2리 “내내내 실천운동” 실시
안동시 임동면 고천2리는 6월 19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고천2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26명의 주민은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중구, 대구 최초 GS25 시니어스토어 개소
대구 중구는 19일 노인일자리 창출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편의점인 GS25 시니어스토어 대구 1호점 개소식을 GS25 대구남산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곽재훈 운경재단 이사장, 성현숙 대구광역시 어르신복지과장, 장창기 GS리테일 지역팀장, 최해용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경본부장, 정윤수 한국시니어클럽 대구지회장, 시니어스토어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GS25 시니어스토어는 GS리테일이 지역 시니어 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위험물질 취급 업체 점검 나서는 지자체들...대상 선정 기준은 제각각
경기도 화성 리튬 배터리 제조 공장 화재 이후 지방자치단체들이 부랴부랴 관련 업체 점검에 나섰다. 하지만 당장 경남 안에서도 점검 대상 업체가 제각각이어서 효율성과 실효성이 떨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경남도는 소방본부를 중심으로 도내 위험물 취급 업체 점검에 나설 계획이라고 26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늘봄학교 2학기 모든 초교 도입은 성급...교육부 속도 조절해야"
초등 방과후 학교와 돌봄을 통합한 '늘봄학교'가 1학기 일부 학교에서 시행된 데 이어 2학기 전국 모든 학교로 확대해 시행될 계획이다. 하지만 교육부가 충분한 논의 없이 성급히 정책을 추진한다는 지적도 현장에서 나오고 있다. 늘봄학교 문제점을 짚어보고 과제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레이어2 블록체인 '블라스트' 27일 업비트·빗썸·코인원 상장
레이어2 블록체인 블라스트가 27일 0시부터 업비트, 빗썸, 코인원 등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 거래를 시작한다.블라스트는 롤업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개발된 레이어2 블록체인이다. 여타 레이어2 블록체인과 달리 네이티브 일드를 제공한다. 때문에 이용자는 스테이킹에 준하는 보상을 받으며 온체인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블라스트의 네이티브 일드는 블라스트로 브릿징된 자산을 유동화 스테이킹 플랫폼에서 운용한 뒤 수익을 내 제공한다.블라스트의 거버넌스 토큰인 B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돗물에 발암물질이? 가임기 여성 절반 넘게 유산…日 전수조사 착수
일본에서 발암물질에 오염된 수돗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면서 당국이 전국 단위 전수조사에 착수했다.26일 산케이신문 등 현지 여러 매체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지난달 전국 47개 도도부현 담당 부서 및 수도 사업자 등에 수돗물 오염 실태 파악을 요청하는 문서를 발송했다. 조사는 오는 9월까지 진행되는데 수돗물에서 검출된 과불화화합물 농도와 정수정 정보를 파악한다.PFAS는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유기불소 화합물로 프라이팬 코팅이나 반도체 공정 등 여러 제조업에 쓰인다. 단, P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교육청은 생활관을 관사로 쓴 학교법인 고발하라"
창원 한 학교법인이 학생들이 사용해야 할 고등학교 생활관을 관사로 써오며 학교 재정으로 전기·수도요금까지 지출한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형사 책임을 묻고 감사 자료 또한 공개하라고 경남교육청에 촉구했다.경남시민주권연합은 26일 오전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