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7일 송학초등학교에서 2025 제천청소년어울림마당 두 번째 행사인 「방방곡곡 어울림마당 with 송학초·중학교」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송학초등학교 학생 21명과 송학중학교 학생 38명 등 총 57명의 청소년이 함께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어울림마당 형식으로 운영돼 문화 소외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한편 청소년들이 창의적 역량을 키우고 문화 활동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현장에서는 레이저 태그 서바이벌 게임이 진행돼 초·
김만식 기자 = 고령군은 9월 11일 경상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5년도 지방재정 건전화 재정포럼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전기요금 통합관리납부로
중부뉴스통신 = 김포시가 지역 농촌자원과 체험관광을 활용한 ‘2025 김포 방방곡곡 체험’ 하반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9월 12일을 시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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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세관·한국관세사회, 추석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수원세관은 9월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수원세관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해 왔다.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물품은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동현 세관장과 이범재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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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향한 우리 모두의 동행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안전은 늘 보이지 않는 든든한 버팀목과 같다. 급변하는 기후와 사회 환경 속 다양한 요인으로 인한 잠재적 위험이 늘 존재하는 가운데, 흔들릴 수 있는 삶의 기반을 지탱해주는 힘이 바로 안전이다.나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함께하는 작은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정과 직장, 학교 등 생활 전반에서 안전을 습관화하고 주의를 기울이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사고를 예방하는 커다란 힘이 된다. 이러한 실천이 계속 이어질 때‘안전동행’의 가치는 현실이 되고,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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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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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신라호텔 결혼식 취소… 중국 의전 위해 공권력 동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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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2025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 진행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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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수 거창도의원 "대학 학생정원 조정 논의기구 필요"
김일수 경남도의원이 통합대학 출범을 앞두고 있는 창원대·거창·남해 양 도립대에 경남도와 거창·남해지역 민관이 어우러진 대학협의체 구성을 주장하고 나서 이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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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 추석·한글날 맞아 가족 문화체험 프로그램 마련
울산시설공단이 다가오는 추석과 한글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는 울산시립어린이테마파크와 울산대공원에서 진행되며, 전통놀이와 한글 창제 정신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이 제공된다.어린이테마파크에서는 10월 7일과 8일 이틀간 ‘우리 가족 한가위 놀이터’가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은 절편 만들기, 갓·족두리 만들기, 전통 딱지 만들기 등이며 대형 윷놀이, 제기차기, 사방치기 같은 전통놀이도 체험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다.10월 9일 한글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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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MCS, 추석맞이 나주지역 농산품 직거래 장터 개최
한전MCS는 지난 24일 본사 정문 앞에서 추석을 맞아 나주지역 농특산품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판매 수익의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해 취약계층 지원에 나서기 위해 마련됐다.장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됐으며 본사 직원들과 지역 주민, 인근 기업들의 적극적인 구매 참여가 이어졌다.현장에서는 ‘쌀 소비촉진 운동’과 나주배 시식 행사도 진행돼 참여자들이 직접 맛을 보고 농산품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었다.아울러 한전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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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농수축산업에 종사한 49명 "명예 학사 받았다"
농수축산업 분야에서 50년 이상 종사한 도민 49명이 각자 삶의 가치를 인정받아 명예직능학사 학위를 받았다.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민대학 명예직능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수여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학위 수여자, 가족, 농수축산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평생을 1차산업에 바친 도민들의 공로를 기렸다.이 제도는 배움의 가치를 학교 교육에만 국한하지 않고, 삶의 현장에서 축적된 전문성과 경험을 사회적으로 인정하기 위해 마련됐다.농업·수산업·축산업 분야의 도민 49명(농업 35명·수산업 8명·축산업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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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서귀포의료원장에 이윤복 진료부장 임명
제주도는 신임 서귀포의료원장에 이윤복 진료부장을 29일자로 임명했다.이윤복 신임 원장은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의학석사 출신의 외과 전문의로, 가톨릭대 부속 성빈센트병원과 창원파티마병원 등에서 진료부장을 역임했다.2020년 2월부터 현재까지 서귀포의료원 진료부장으로 재직 중이며, 전임 원장 부재 시 직무대행을 수행했다.서귀포의료원장의 임기는 3년으로 29일부터 2028년 9월 28일까지다.이윤복 원장은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의료원 재정 안정화에 힘쓰겠다”며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도내 의료격차 해소와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