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영 의원은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F4 회의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법제화 및 회의록 작성·공개를 의무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최근 F4 회의의 비공개성과 회의록 미작성 문제를 둘러싼 논란에서 비롯됐다.F4 회의는 기획재정부 장관, 한국은행 총재,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이 모여 금융시장 현안을 논의하는 정기적 협의체로, 매주 금요일 아침 개최된다. 하지만 법률적 규정 없이 운영되며 회의록조차 작성하지 않아 투명성과 책임성이 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