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족센터가 운영하는 온가족보듬사업 보듬매니저 파견 사업이 돌봄 공백 가정의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장기 질병으로 보호자 역할을 수행하기 어려운 3대 동거 가정의 한 아동은 보듬매니저의 주 1회 정기 방문을 통해 받아쓰기 점수가 70점으로 향상
다문화 가정의 따뜻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에는 봉사단원 15명이 참여해 생활환경 개선이 시급한 다문화 가정을 선정하고, 도배·장판 교체 및 환경 정리를 실시했다. 이는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박익수 HOT나눔봉사단장은“다문화 가정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했다. 환하게 웃는 가족들의 모습을 보니 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는 근로복지공단이 산업재해로 생활이 어려워진 가정의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과 임직원 참여로 제작한 환경 팝업북 제작비 534만6000원을 포함한 총 1534만6000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근로복지공단은 올해 9월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산재근로자 가정의 아동 사례로 네컷 만화를 제작하고 이를 근로복지공단 내부 전산망에 공유해 전국 근로복지공단 임직원으로부터 아동 응원댓글을 받았다. 이후 아동을 응원하는 우수 댓글을 선정해 후원금과 함께 전달하며
용인특례시 처인구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저소득 가정의 아동과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크리스마스 기프트카드를 전달하는 특화사업 산타가 간다 따뜻한 나눔으로 행복 더하기를 추진했다.이번 사업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이 따뜻한 관심과 돌봄 속에서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중앙동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아동 및 초·중·고 학생 총 10명으로, 대상자 1인당 30만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기프트카드가 전달됐다.해당 기프트카드는
강동구가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정의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구는 11월 24일, 월드비전 서울동부사업본부의 난방비 지원사업 ‘난방온’으로 지원금 총 1,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지원금은 강동구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저소득 아동 가정에 신속히 배분돼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겨울 생활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구는 월드비전의 후원으로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매월 5명에게 11만 원씩 고3까지 후원해 주는
충남 금산군은 출산 가정의 다양한 양육 환경을 반영해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제도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산후조리 지원 대상을 기존 산모에서 신생아의 부모로 확대한다. 거주 요건은 기존대로 출생일 기준 6개월 전 금산군에 주소를 둔 경우 그대로다. 군은 해당 내용을 반영한 금산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을 추진하고 지난 19일 공표·시행했다. 조례 개정에는 지원 대상 확대뿐 아니라 외국인 가정의 편의를 고려해 거주 요건 확인 방식을 개선하고 용어를 명
문음미 기자 = 전라북도여약사회와 진안군 약사회는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
김만식 기자 = 안동시는 생후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돌봄서비스를 지원하며, 맞벌이․한부모․양육공백 가정의
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출생기본소득과 출산육아지원금 등 주요 출생 지원금을 모바일 나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며 출생 가정의
김만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의 대표적인 연말 행사인 소래찬 김장한마당에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을 위해 ‘반제품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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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착공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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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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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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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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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컨테이너 거주 독거어르신 안부 살펴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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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g 초경량부터 100만원대 가성비까지…2025 전기 자전거 핫-키워드
2025년 전기 자전거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전기 자전거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라이프스타일의 핵심으로 자리 잡으며, 제조사들은 스마트 기술과 소재 혁신에 사활을 걸었다. 특히 대중교통 연계가 편리한 접이식 모델, 10kg대 초경량화 기술, 고성능의 대중화를 이끈 가성비 경쟁은 라이더가 체감하는 이동의 가치를 근본적으로 혁신했다. 글로벌 강자들의 기술 경쟁 속에서 국내 브랜드들 또한 실용성과 범용성을 앞세운 모델로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이에 2025년 전기 자전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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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7일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둘러싼 사생활 관련 비위 의혹과 관련 “김 원내대표는 결자해지의 자세로 즉각적인 의원직 사퇴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 원내대표를 둘러싼 각종 특혜 의혹이 연일 언론을 통해 쏟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수석대변인은 국정감사 직전 쿠팡 대표와의 70만원 상당 호텔 오찬, 대한항공 160만 원 호텔 숙박권 수수, 가족의 지역구 병원 진료 특례 요구, 김 원내대표 아내의 동작구 업무추진비 사적 유용 등을 거론하며 “어느 하나 가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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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26일 "용인에 SK와 삼성전자가 입주하면 두 기업이 쓸 전기 총량은 원전 15개, 15기가와트 수준"이라며 "꼭 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