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자연사박물관과 경북대 울릉도·독도연구소는 지난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올해 말까지 공동기획전 ‘이웃집 독도’를 경북대 정보화본부 1층 독도전시실에서 개최한다.문화체육관광부, 국가유산청, 경상북도,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동기획전은 자연사박물관과 울릉도·독도연구소의 개소 20주년을 기념하고,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다양한 자료를 통해 소개하고자 마련됐다.전시회에는 독도 자생 고유 식물인 섬기린초를 포함한 식물 표본과 독도 곤충 표본 등 89점, 독도 사철나무와 해국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연계 디저트 팝업 스토어를 11월 4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지난 4월을 시작으로 6회차를 맞은 이번 에이블리 디저트 팝업 행사에는 밤 티라미수, 두바이 초콜릿, 수제 케이크, 베이글 등 인기 디저트 브랜드 17곳이 참여한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구매가 가능하고 품절 상품은 매일 재입고된다.두바이 초콜릿으로 유명한 '이웃집 통통이'는 최근 흑백요리사로 화제가 된 '밤 티라미수' 신상 디저트를 판매한다
층간소음을 항의했다는 이유로 출입문을 발로 차고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을 한 60대가 구속됐다. 청주청원경찰서는 31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 협박·주거침입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8일 오전 6시30분쯤 청주시 청원구 사직동 빌라 아래층 주민 B씨 집을 찾아가 “문을 열라”며 출입문을 여러 차례 발로 찬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가 오전 3시쯤 자신의 집을 찾아와 층간소음을 항의했다는 이유로 이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A씨는 B씨의 신고로 경찰에 연행됐다 풀려 났으나 같은 날 오후 5
대구지법 서부지원 제1형사부는 17일 쓰레기 배출 문제로 악감정을 갖고 있던 이웃집에 불을 지르고 살해를 시도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 8일 늦은 밤 이웃 주민 B씨가 거주하는 주택 현관과 외부 화장실에 불을 지르고 불길을 피해 건물 밖으로 도망치는 B씨의 아내 C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히고 불을 끄려는 B씨에게도 불이 붙은 나무막대를 휘둘러 얼굴에 2도 화상을 입힌 혐의다. 이들은 40년 이상 이웃으로 지내온 사이로 주거지 경계 지점에 쓰레기를 쌓아
경북대 자연사박물관과 경북대 울릉도·독도연구소가 지난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공동기획전 ‘이웃집 독도’를 경북대 정보화본부 1층 독도전시실에서 연다. 전시는 올해 말까지 이어진다.문화체육관광부, 국가유산청, 경상북도,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동기획전은 자..
인천 소방관이 휴가 중 우연히 이웃집 화재를 목격하고 신속히 진화해 대형 피해로 이어지는 것을 막았다. 1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14분쯤 부평구 구산동 다가구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 당시 계양소방서 임재만 소방경은 불이 난 사실을 파악하자마자 현장으로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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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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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청년 리더들, 미래 협력의 첫걸음 내딛다
한중 양국의 청년 리더들이 미래 문제를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강일 국회의원의 후원으로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중청년산업협력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포럼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한국대표부, Young Innovation Party, 한국청년우호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주한중국대사관, 글로벌미래과학기술혁신협력포럼사무국 등 다양한 기관이 후원했다.이강일 의원은 축사를 통해 “한중은 단순한 외교관계가 아니라 수천 년의 관계적 지혜가 축적된 운명적 이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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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리밸런싱 성과 '가시화'...핵심사업 강화·비효율 정리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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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식약처와 '나트륨 저감 간편식' 2종 선보여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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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수력산업 발전 공로 산자부 장관 표창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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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1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특수교육 현장의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특수교사 정원 확보를 교육부에 강력히 요구했다.도성훈 교육감은 “학령기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특수교육대상자는 전국적으로 매년 증가하며 특히 인천은 전국 최고 수준의 증가폭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도성훈 교육감은 “최근 5년간 인천의 특수교육대상 학생 수는 2020년 6,223명에서 2024년 8,161명으로 1,938명이 증가했다”며 “이는 전국 증가 비율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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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21일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활동 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스스로 팀을 구성해 꿈을 향한 도전과 성찰을 통해 미래 역량을 키우는 전남형 학생 중심 교육활동이다. 학생들이 계획-실행-성찰의 과정을 체험하며, 자기주도적 학습과 협력 능력을 기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올해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에는 총 495개 팀, 3,992명의 학생, 그리고 465명의 멘토 교직원이 참여해 약 8개월간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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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 연대를 통한 미래문화도시 전환 모색
부천문화재단은 지난 19일 문화정책포럼 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여 문화재단의 새로운 비전과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장해영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 위원장 축사로 시작된 이번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부천문화재단의 중장기 발전연구 추진 경과 공유와 함께 기조 발제, 주제 발제가 이어졌다. △라도삼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미래문화도시를 위한 문화재단의 역할에 관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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