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처벌법 실형 선고율이 1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입법조사처는 자료를 내놓았다. 이동영 환경노동팀 입법조사관이 ‘중대산업재해 관련 규정’을 중심으로 분석했다.자료를 보면, 2023년 4월 6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 1심 판결을 끝낸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미등록이주민을 사적으로 체포하고 폭행까지 한 박진재 자국민보호연대 대표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박진재 대표는 강성 우파 진영에 속하는 전광훈 목사의 자유통일당 소속으로 대구 북...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형을 확정받았던 30대 의료법인 이사가 집행유예 기간에 또 마약을 해 실형을 선고받았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방법원(형사 3단독 박기주
  이른바 ‘깡통주택’을 이용해 전세 세입자들로부터 27억여원을 가로챈 일당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단독 이창경 판사는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전세사기 총책 A씨와 관리책 B씨 등 4명에게 징역 1년 6개월∼3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 등은
필로폰 매수·투약 범죄를 저지른 30대가 집행유예 기간에 또다시 마약류에 손을 대 실형을 선고받았다.창원지방법원 형사3단독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ㄱ 씨에게 징역 1년 4개월, 331만 원 추징을 선고했다. 40시간 약물중독 치료
40대 간호사가 병원에서 구매하는 보습제인 이른바 'MD크림'을 셀프 처방하는 등 허위서류를 작성해 1억원이 넘는 실손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실형을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2단독는 14일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2개월
복싱 체육관장이 홧김에 12살 아동 회원을 폭행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9단독 정제민 판사는 상해와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의 아동 관련기관 취업제한
고성 선박수리업체 삼강에스앤씨 전 대표이사가 대법원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확정 판결을 받았다. 대법원에서 경영책임자 실형이 확정된 두 번째 사례다.대법원 1부는 26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삼강에스앤씨 전 대표이사 ㄱ 씨 상고를 기각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교사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받은 10대가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검찰 역시 형량이 너무 가볍다며 항소장을 제출했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허위 영상물 편집 등 혐의로 기소된 A군 측은 선고
수원 일대에서 760억원대 전세사기 행각을 벌인 이른바 ‘수원 일가족 전세사기’ 사건 주범에게 법정 최고형인 징역 15년이 확정됐다. 공범인 아내와 아들도 각각 징역 6년과 4년이 확정됐다.대법원 2부는 25일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정모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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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백화점과 미술관이 문화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더현대 대구와 대구간송미술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김강진 더현대 대구 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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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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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인천시와 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이 청렴 문화 확산에 힘을 모았다. 시 감사관실은 29일 본청 구내식당 앞에서 신태민 위원장을 비롯한 인천시공무원노조 관계자들과 추석 맞이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청렴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