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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지하 주차장에서 행인을 치고 달아난 30대 운전자가 6개월만에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형사1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로 30대 운전자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30일 오전 7시6분쯤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
비비탄 가스총을 행인들에게 발사해 다치게 한 30대 남성이 검거됐다.하남경찰서는 8일 특수폭행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6일 오후 10시45분쯤 하남시 미사역 인근 거주지에서 창문 밖으로 비비탄 가스총을 발사한 혐의를 받는다.골목을 지나던
음주 운전을 하다 배달원을 들이받고 도주한 30대 남성이 음주 단속을 준비하던 경찰관에게 붙잡혔다.인천 서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과 음주운전 등 혐의로 3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A씨는 지난 11일 오후 10시30분쯤 서구 신현동 한 도로에서 술
인천에서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30대 엄마와 2살 딸이 크게 다쳤다. 1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19분쯤 부평구 십정동 인근에서 “차가 약국 앞으로 돌진했다”는 119 신고가 들어왔다.  이 사고로 30대 여성 B씨가 심정지 상태로 119 구급대에 의
술에 취해 아파트 지하에서 자다가 추위로 깬 뒤 불을 지른 혐의로 30대 남성이 불구속 입건됐다.1일 창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7시 20
옆집 사는 10살 여자아이를 추행하고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잇따라 보내며 스토킹한 3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에 처해졌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제1형사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13세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및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씨에 대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
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을 촬영하기 위해 여자화장실에 숨어있던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수원팔달경찰서는 17일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A씨르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15일 오후 6시30분쯤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한 상가건물 여자
인공지능을 이용해 온라인상에서 처방전을 발급해 준 사이트의 운영자가 경찰에 입건돼 검찰에 넘겨졌다.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등의 혐의로 30대 A씨를 지난달 말 불구속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A
한 산모가 119구급차에서 구급대원 도움을 받아 셋째를 출산했다.마산소방서는 7일 오후 11시 31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 거주하는 30대 산모가 진통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받았다.내서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이 신고 5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곧바로 산모를 이송했다. 이 과정에서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 활동하며 6억원이 넘는 골드바를 현금화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부평경찰서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30대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A씨는 지난 11월21일부터 28일까지 수도권 일대에서 보이스피싱 범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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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내년 광명권역 국비 5,695억원 확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의원이 광명권역 1,555억 원, 광역교통망 4,140억 원 등 국비 5,695억 원을 확보했다. 2026년 정부예산안은 지난 2일 여야 합의로 국회에서 통과됐다. 주요사업별로는 ▲국가하천 목감천 정비 1,158억 원 ▲국립소방박물관 건립 74억 원 ▲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14억 원 ▲광명경찰서 신축 64억6천만 원 ▲광명소각시설 지원 176억 7천만 원 ▲가족센터 건립 6억 원 ▲광명시흥신도시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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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대진표 완성...한국, 멕시코·남아공 등과 조별 예선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대진표가 완성됐다. 한국은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 승자와 A조에 속해 일단 32강 진출을 다툰다. FIFA는 6일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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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인천시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낮추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급증하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전국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인천시는 이번 제7차 계절관리제에서 제6차 대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를 1㎍/㎥ 낮춘 22.5㎍/㎥를 목표로 ▲시민 생활권 집중관리 ▲산업·발전·수송 등 핵심 배출원 감축 ▲과학 기반의 예측·진단체계 강화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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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 7000원 기부릴레이 동참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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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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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복지 선도 지자체’ 달서구
대구 달서구가 일자리 및 복지 분야 선도 지방자치단체 입지를 굳혔다. 11일 달서구에 따르면 최근 보건복지부의 ‘2025년 지역 복지사업 평가’에서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광역 시·도 및 2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분야 일자리 창출 성과 및 정책 추진 노력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지자체를 뽑는 것으로 이뤄졌다. 달서구는 일자리 중심의 조직 운영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 기반 조성, 사회서비스 분야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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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크래프트, 네이버클라우드와 123억6000만원 규모 네트워크 장비 공급 계약 체결
인터넷 핵심망 전문 기업 아이크래프트가 12월 11일 공시를 통해 네이버클라우드와의 단일판매ㆍ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내용은 Infiniband 네트워크 장비 309대를 네이버클라우드에 공급하는 것이다.계약금액은 123억6000만원으로, 이는 아이크래프트의 최근 매출액 1004억8800만3614원 대비 12.29%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5년 12월 8일부터 2026년 3월 2일까지다. 이번 계약은 외주생산 방식으로 진행되며, 계약금 및 선급금은 없다.아이크래프트의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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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메리어트 호텔서 특별한 연말연시 만끽하세요”
대구 메리어트 호텔이 연말연시를 맞아 고객들에게 특별한 휴식과 미식 경험을 선사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11일 대구 메리어트 호텔에 따르면 이달부터 내년 2월 말까지 ‘겨울 시즌 특별 프로모션’을 펼친다. 프로모션은 겨울의 아늑함과 달콤함을 주제로 객실 패키지, 뷔페 다이닝, 시그니처 디저트 등 다채롭게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우선 도심 속에서 완벽한 휴식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윈터&브루 바이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실내 수영장과 사우나를 포함한 어반 웰니스 2인 이용과 함께 대구 대표 로컬 로스터리인 ‘커피명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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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병원, 제2 고위험 산모·태아 집중치료실 본격 운영
대구·경북지역 고위험 산모 및 태아를 위한 진료 역량이 한층 강화됐다. 11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 따르면 최근 병원 8층에 ‘제2 고위험 산모·태아 집중치료실’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권역 내 가장 많은 고위험 산모를 진료해 온 동산병원은 기존 5층 MFICU 병상 가동률이 연중 96%에 달해 병상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반복적으로 산과 병동과 MFICU를 오가는 일도 잦아 진료 동선의 비효율이 컸던 점도 시급한 개선 과제였다. 이에 병원 측은 고위험 산모 진료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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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선 1년간 500만명 이용”… 코레일, 15일 ‘고객 감사 이벤트’
코레일 대구본부는 14일 대구·경북을 잇는 광역철도 ‘대경선’ 개통 1주년을 맞아 15일 ‘고객 감사 이벤트’를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철도 구미역과 경산역에선 ‘현장 게임’을 진행한다. 대경선 7개 역사에서는 ‘보물찾기’ 이벤트를 연다. 또 대경선 일부 열차 안에서는 SNS 인증 및 설문조사 이벤트도 함께 열어 고객들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 코레일 대구본부 관계자는 “대경선 개통 이후 1년간 500만 명이 이용한 것은 고객들의 따뜻한 관심 덕분”이라며 “내년 북삼역 개통 등을 통해 대경선이 대구·경북 지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