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2개월도 채 안 된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아버지가 중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인천지법 형사14부는 26일 선고 공판에서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전남 목포의 한 모텔에서 생후 2개월 아들을 굶겨 숨지게 하고 시신을 약 2주간 방치한 20대 남녀가 실형에 처해졌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제1형사부는 13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된 친모인 20대 여성 A씨와 20대 남성 B씨에 대해 각각 징역 7년을 선고했다. 또한 40시간의 아동학대
김만식 기자 = 안동시는 생후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돌봄서비스를 지원하며, 맞벌이․한부모․양육공백 가정의
반려동물 전문 보험사 마이브라운반려동물전문보험은 전 연령대 보험료를 시장 대비 낮춘 가운데 생애 초기에 가장 합리적인 보험료를 적용해 어린 반려동물의 ‘첫 보험’ 진입 장벽을 낮췄다고 21일 밝혔다.마이브라운의 대표상품은 말티즈·푸들·먼치킨(2세
경북도가 0세 영아 돌봄과 부모 회복 지원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돌봄 공간을 아파트 1층에 설치하며 지역 단위 영유아 돌봄 체계에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도는 K보듬 6000 사업의 일환으로 ‘아파트 1층 0세 특화반’을 운영해 접근성을 높이고, 생후 첫해 부모가 겪는 돌봄 부담을
충북 제천시보건소는 최근 인플루엔자 유행이 본격화됨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 보호와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10월 17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이후 46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는 외래환자 1000명당 66.3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인플루엔자는 고열, 기침, 근육통 등 강한 전신증상뿐 아니라 폐렴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면역력이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충북도는 다음 달 23일까지 한 달간 도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한다.대상은 2012년 1월~2025년 8월 사이 출생한 생후 6개월부터 13세까지의 어린이다.예방접종 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상관없이 도내 접종기관 377곳을 방문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은 관할 보건소에 문의하거나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집중접종기간이 경과해도 내년 4월 30일까지 동일하게 접종을 받을 수 있다.지난
  충북 괴산군은 최근 독감 환자 급증에 따라 감염 확산과 면역력 강화를 위해 전 군민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한다. 국가예방접종 무료 대상자는 생후 6개월 이상~2012년생 어린이, 임신부, 1960년 이전 출생자이다. 이와 함께 14~64세 군민도 보건소·보건지소는 물론 지역 8개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무료 접종 위탁의료기관은 △괴산성모병원 △괴산서부병원 △장안의원 △연의원 △이내과의원 △조내과의원 △괴산정형외과의원 △중앙외과의원 등 8곳이다. 접종할 때는 신분
예천군은 24일, 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더파크 1층에 조성된 공동육아나눔터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직접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방문에는 이철우 도지사, 김학동 군수, 도기욱 도의원 등이 참석해 영아돌봄 공간·프로그램 운영실태·인력 배치 등 전반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공동육아나눔터’은 생후 60일~12개월 미만 영아와 보호자를 위한 전문 돌봄공간으로,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영아 오감발달 프로그램 △간호사 상주 건강관리 △보호자 상담·휴식 지원
안동시는 생후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돌봄서비스를 지원하며, 맞벌이·한부모·양육공백 가정의 돌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고 있다. 올해는 지원 기준 완화에 더해 경북도의 본인부담금 지원까지 추가되면서, 안동시민의 체감 비용이 큰 폭으로 낮아졌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어린이집·유치원 등·하원 및 학교 등·하교 지원 △놀이활동 △준비된 식사·간식 챙김 등 가정별 필요에 맞춰 다양한 형태로 이용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중위소득 기준이 기존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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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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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 7000원 기부릴레이 동참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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