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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이 5월 1일부터 증평형 365 아이돌봄서비스를 충북 최초로 시행한다.증평형 365 아이돌봄서비스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 중 다자녀 가정의 본인부담금을 군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은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생후 3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아동에게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서비스는 시간제 기본형, 종합형, 영아 종일제, 질병감염아동지원 등으로 이용금액은 시간당 11,630원이다.이용자의 소득수준에 따라 가, 나, 다, 라 형으로 분류되며, 가형 85%, 나형 60
생후 2년 이내 이산화질소에 노출되면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산화질소는 자동차, 발전소 등의 연소공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이다.스페인 바르셀로나 세계보건연구소 연구팀은 스페인 4개 지역의 여성과 자녀 1703명을 대상으로 연구팀은 6년 간의 추척 조사를 시행했다.이후 자녀가 4~6세, 6~8세가 됐을 때마다 주의력 검사를 실시했다. 6~8세 때는 추가적으로 기억력을 평가하기 위한 테스트도 실시했다.조사 결과, 이산화질소에
생후 9개월 된 원아를 이불로 덮어 숨지게 해 징역 18년을 선고받은 어린이집 원장이 또 다른 아동학대와 보조금 부정수급으로 실형을 추가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11단독 김수정 판사는 18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원아들을 때린 혐의로 함께 기소된 A씨 40대 딸 B씨와 40대 보육교사 C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김 판사는 “피해 아동들의 나이는 돌을 지나지 않거나 2∼3세에 불과해 피해 표현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아동 특성에
자신이 낳은 신생아 2명을 잇따라 살해한 30대 친모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다. 18일 인천지법 형사15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해 달라고 요구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절대적 보호가 필요한 생후 1∼2일 된 갓난아기를 살해해 죄질이 불량하다”며 “범행 직후 시신을 야산에 유기하는 등 증거 인멸까지 시도했다”고 밝혔다. A씨는 최후변론에서 “아이들에게 너무 큰 죄를 지었고 잘못했다. 벌을 받겠다”고 말했다. 그는 2012년 9월 초 서울 산부인과
충남 아산 한 어린이집에서 분유를 먹던 생후 8개월 영아가 갑자기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3시26분께 아산시 배방읍 한 어린이집에서 8개월 남자 아기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 조사에서 어린이집 교사는 “아기가 분유를 마시고 2시간 동안 낮잠을 잤는데, 갑자기 깨어나 호흡곤란과 함께 의식
2년 전 평택 한 산후조리원에서 생후 8일 된 남아를 기저귀 교환대 위에서 떨어뜨려 크게 다치게 한 사고에 대해 피해자 측 법률 대리인이 낙상사고 관련 법령 개정을 촉구했다.법무법인 더앤 김승욱 변호사는 16일 입장문을 통해 “반복되는 신생아 낙상사고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현행 '모자보건법' 시행규칙을 구체화해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밝혔다.김 변호사는 “조리원 내 기저귀 교환대에서 발생한 낙상사고는 처음이 아니다. 언론에 보도된 것만 천안, 평택, 부산 조리원 등 3건에 이른다”며 “3건 낙상사고는 모두 조
대정, 안덕 지역은 영유아 건강검진을 받으려면 대부분 제주시나 서귀포시로 나가야 하는 불편함을 가지고 있다. 대정 지역에는 1개소 의원에서만 영유아 건강검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이에 서부보건소에서는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주 화, 목요일 오후 0세에서 6세까지 시기별로 영유아 대상 사전예약을 받고 건강검진을 시작하였다.검진 대상은 생후 14일에서 만 6세까지 영유아로 총 8회 검진 가능하며 검진 항목은 ▲성장과 발달 이상 ▲비만 ▲안전사고 ▲영아급사 증후군 ▲청각 이상 ▲시각 및 굴절
15개월 된 아기를 방치하고 시신을 3년여간 김치통에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친모에게 징역 8년 6개월이 최종 선고됐다.대법원 1부는 16일 아동학대처벌법 위반·사체은닉 등 혐의로 기소된 서모씨에게 이같이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평택에서 거주했던 서씨는 지난 2019년 8월부터 2020년 1월 6일까지 생후 15개월의 아기를 혼자 집에 남겨둬 수분과 영양분 공급을 제대로 하지 않는 등 아기를 유기해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또 서씨는 2020년 1월 6일부터 2022년 11월 14일까지 아기
대정, 안덕 지역은 영유아 건강검진을 받으려면 대부분 제주시나 서귀포시로 나가야 하는 불편함을 가지고 있다. 대정 지역에는 1개소 의원에서만 영유아 건강검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이에 서부보건소에서는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주 화, 목요일 오후 0세에서 6세까지 시기별로 영유아 대상 사전예약을 받고 건강검진을 시작하였다.검진대상은 생후 14일에서 만 6세까지 영유아로 총 8회 검진 가능하며 검진항목은 ▲성장과 발달이상 ▲비만 ▲안전사고 ▲영아급사 증후군 ▲청각이상 ▲시각 및 굴절이상 ▲치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생후 18개월 이하 영아에게 책을 선물하는 2024년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오는 16일부터 50명에게 배부한다.북스타트 책꾸러미는 책 읽는 사회문화재단 북스타트코리아에서‘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펼치는 지역사회 육아 지원 운동으로, 아이들에게 책 꾸러미를 선물해 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 간 정서적 교감을 할 수 있도록 독서 육아를 지원한다. 올해 책꾸러미는 △보드북 2권, △육아용품, △북스타트 가이드북, △에코백으로 구성돼 있다.배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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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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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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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배우’ 노재원,‘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 확정 ... 배우 한석규와 함께 보여줄 연기 호흡에 기대감 Up
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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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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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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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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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상공인연합회, 5기 회장 취임식
양산시소상공인연합회가 우연욱 5기 회장 취임식을 지난 22일 진행했다. 신임 우 회장은 "소상공인연합회는 오로지 소상공인을 위한 조직"이라며 "양산경제를 살리는 일에 소상공인연합회가 앞장서서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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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새마을회,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양산시새마을회가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한마음다짐체육대회'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박종석 회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시민에게 더욱 많은 도움을 줄 새마을운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현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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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연구소, ‘만년제 표석’ 굿즈 제작·배포
이야기가 있는 역사문화연구소가 만년제 표석의 문화재 지정과 활용 필요성을 담은 굿즈를 제작‧배포한다.김유경 캘리드로우 대표가 디자인 해 한정판 비매품으로 제작된 만년제 표석 굿즈는 정조와 만년제 표석을 상징하는 키링으로, 관계 기관과 연구자, 능행길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등에게 배포될 예정이다.만년제 표석은 정조 능행길에 세워진 표석 중 하나로, ‘수원군읍지’와 ‘화성지’에 따르면 왕이 거동했던 필로이자 지금의 수원과 의왕의 경계인 지지현에서 현륭원까지 총 18개의 표석(▲지지현 ▲괴목정교 ▲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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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소식] 학부모 대상 다양한 교육·지원 근거 마련
□ ‘경기도교육청 학부모교육 지원 조례안’, 경기도의회 본회의 통과 경기지역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교육청의 교육 및 지원의 근거가 마련됐다. 29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황진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부모교육 지원 조례안’이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조례안은 △교육감과 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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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고도제한 완화 용역 발주…압축도시 ‘지향’
제주특별자치도가 30년 만에 도내 건축물 고도 제한을 완화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최근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제주형 압축도시 조성을 위한 고도 관리 방안 수립 용역’을 발주한 것이다.제주도는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 앞으로 1년 동안 시행하는 이번 용역을 통해 제주의 도시 여건에 맞는 고·밀도 관리 및 토지 이용의 합리적 관리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현재의 건축물 고도 제한 규정은 1994년 수립된 제주도종합개발계획에 의해 고도지구가 설정된 후 1997년 경관 고도 규제계획에 반영된 것이다.고도지구, 용도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