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는 지난달 28일 구청장실에서 울산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안전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2025년도 찾아가는 맞춤형 구민 재난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울산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어린이집, 경로당 등 수요기관에 전문 강사를 파견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교육 진행은 안전 전문 강사들이 직접 기관으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태풍, 지진, 화재 등의 재난 대피 요령부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통안전, 물놀이 안전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낙상사고 및 생활 속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