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실적 평가에서 울산에서 유일하게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기구 구성의 대표성, 주민 참여 수준 및 권한, 홍보 및 교육실적 등 모두 7개 지표를 종합 심사했다. 북구는 울산 지자체 중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찾아가는 동별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을 통해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접근성을 높이고, 청소년과 청년 등 세대별·계층별 참여 창구를 다각화해 폭넓은 의견 수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