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 의병박물관이 공립박물관 평가에서 경남 군부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경남 대표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의령군 의병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
제조업·건설업·자영업을 중심으로 취업자가 늘면서 경남 고용률이 10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만, 30대는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취업자 수가 줄었다.동남지방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5년 10월 경남 고용동향’을 보면, 경남 고용률은 64.6%로 전년 동월 대비 2.2%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2026 경남 교육여행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도외 초·중·고 학생들이 경남으로 수학여행과 체험학습을 올 수 있도록 유도하고, 경남 교육여행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이번 가이드북은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이 경남 교육여행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경남 교육여행 인센티브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학교와 여행사의 수요에 맞춘 지역 정보 제공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루어졌다.가이드북은 경남 18개 시군을 ▲역사·문화·생활 ▲자연·힐링·건강 ▲해양·레저·과학 등 3개 테마로 나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가 19일 함안에서 ‘2025년 찾아가는 경남-부산 행정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함안군청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주민자치회장, 기관단체장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설명회는 지난해 11월 출범한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의 공론화 활동 계획
인제대가 지난 1일 창원 CECO에서 개최된 2025 경남 글로벌 혁신 페스타에서 ‘2025 경남 산학연협력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경남지사 표창을 수
동원과학기술대학교가 경남 동부권 스타트업 지원 거점공간에서 ‘경남 동부 창업유관기관 업무협약식·연합창업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협약은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역할과 협력 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했다./이현희 기자
지난 3분기 주춤했던 경남 수출이 10월에는 선박 호조로 다시 반등했다. 8년 3개월 만에 최고치다.창원세관이 17일 발표한 ‘2025년 10월 경남 수출입 동향’을 보면, 10월 경남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51.7% 증가한 61억 달러로 집계됐다. 특히 선박은 해양플랜트 수출로
유럽 수출시장 공략 ‘2025 경남 수산식품 파리 푸드쇼’ 개최굴·붕장어 활용한 요리 시연으로 경남 수산식품 우수성 알린다경남도는 25일 프랑스 파리에서 경남 수산물의 해외시장 확대와 유럽내 인지도 향상을 위해 경남 대표 수산물 굴과 붕장어를 활용한 ‘2025 경남 수산식품 파리 푸드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수산식품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유럽 최대 수산물 소비국이자 유럽 유통거점인 프랑스 수출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기획됐다.프랑스 대표 요리학교인 에꼴 뒤카스 파리 스튜디오(École Ducasse-Paris Studio
양산 사송초는 경남테크노파크 경남과학문화거점센터와 함께 ‘경남 테크 사이언스 캠프’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 캠프는 올해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으로 경남
경상남도, 진주시, 사천시와 경남테크노파크는 3일 통영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에서 ‘2025년 경남 우주산업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경남 우주산업 혁신생태계 조성 지원사업’과 ‘경남 우주산업 핵심기술 국산화 기술개발 사업’에 참여한 수혜기업의 과제 추진경과와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발표 세션에서는 ▲시범사업 지원 ▲사업화 지원 ▲시험평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이 주인인 나라’…이재명 대통령 손목시계 첫 공개
이재명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5일 대통령 손목시계가 처음으로 공식 공개됐다.대통령실은 이번 공개가 ‘국민과의 소통, 국민 주권 국정’이라는 대통령 철학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대통령 손목시계는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념품으로서 상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공개된 시계 앞면에는 역대 대통령 시계 전통에 따라 대통령 휘장과 이 대통령의 서명이 새겨졌으며, 시계판 바탕에는 태극 문양이 적용됐다. 강 대변인은 “태극 문양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토] 정호연, 강새벽의 찬바람
배우 겸 모델 정호연이 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정호연은 이마를 드러낸 긴 생머리에 트임이 돋보이는 원피스 드레스를 매치했다. 롱 부츠와 미니멀 백과 악세사리가 돋보였다. 정호연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토] 원지안, 추위를 기다리며
배우 원지안이 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원지안은 단정한 생머리에 민소매 블루 미니 원피스 하나로 추위를 버텼다. 여기에 롱 부츠와 미니멀 백과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원지안은 추운 날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영웅, 오늘(4일) 전국구 '피켓팅' 시작…전석 매진 신화 잇는다
가수 임영웅이 이번에도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간다.4일 오후 8시 NOL 티켓을 통해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서울 티켓 예매가 오픈된다.앞서 임영웅은 콘서트 티켓 예매를 오픈할 때마다 빠른 속도로 전 지역 전 회 차 전석 매진을 기록,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CJ대한통운 ‘오네’, 지식재산대전 은상 수상
CJ대한통운은 통합 배송 솔루션 브랜드 ‘오네’가 ‘2025년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상표·디자인권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오네’는 배송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순우리말 브랜드로, 고객에게 다가오는 배송 상자를 형상화한 로고를 적용해 배송 기술력과 고객 중심 서비스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CJ대한통운은 2023년 오네 출시 이후 ‘내일 꼭 오네’, ‘오늘 오네’, ‘새벽에 오네’ 등 고객의 생활패턴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동도시가스 ‘봉사의 날’ 온정나눔
경동도시가스가 ‘도시가스 업계 봉사의 날’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온정을 나눴다. 경동도시가스는 지난 5일 울산북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1200만원 상당의 가스기기와 쌀 224㎏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인석 경동도시가스 기획관리부문장과 김윤미 울산북구종합사회복지관장 등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은 한국도시가스협회와 전국 도시가스 기업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김인석 기획관리부문장은 “에너지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겨울을 안전하게 만드는 것은 소홀히 할 수 없
Generic placeholder image
집주인-세입자 정보 서로 공개 ‘新임대차 계약 모델’ 나온다
국내에서 안전한 임대차 계약을 위해 집주인과 세입자의 정보 상호 공개를 전제로 한 임대차 계약 모델이 도입된다. 대한주택임대인협회는 프롭테크 전문기업·신용평가기관과 함께 내년 초 ‘임대인·임차인 스크리닝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임대차 계약 시 임차인의 임대료 납부 명세, 이전 임대인의 추천 이력 등 평판 데이터, 신용 정보 등의 금융 데이터, 생활 패턴 정보 등을 임대인에게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임차인에게는 임대인 주택에 대해 등기부 등본 분석을 통한 권리 분석, 보증금 미반환 이력, 국세·지방세 체납 현황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구, 내년 1월1일부터 분리수거 배출요일 변경
울산 동구가 2026년 1월1일부터 월요일과 목요일에 수거되는 재활용품 품목을 변경한다고 7일 밝혔다. 동구는 월요일과 목요일에는 기타 재활용품, 화요일에는 스티로폼과 빈병, 수요일에는 비닐, 금요일에는 투명 페트병을 수거하고 있다. 하지만 내달 1일부터는 월요일에는 기타 재활용품 대신 종이류를, 목요일에는 기타 재활용품 대신 플라스틱 및 캔과 고철을 수거하며, 나머지 화요일, 수요일, 금요일은 현행 수거 품목을 그대로 유지할 예정이다. 배출 시간은 수거일 전날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내집 앞에 배출해야 한다. 동구는 기존 수거 체
Generic placeholder image
“재개발 민원 170건 폭주에도 민원조정위 개최 안해”
안영호 울산 중구의원이 장기·반복 민원으로 인한 주민 갈등 해소를 목적으로 설치된 민원조정위원회의 유명무실한 역할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안 의원은 지난 5일 열린 제278회 중구의회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의 새해 예산안 심의에서 “장기적이고 반복되는 다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설치된 민원조정위원회가 사실상 제역할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다”며 “올해 우정동 신축 주상복합아파트 입주를 둘러싼 관련 민원과 B-04 재개발 관련 민원이 단기간에 폭주했지만 민원조정위원회는 한 번도 열리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지방자치단체는 ‘민원 처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알기 쉬운 생활 속 임대차 정보]임차인에 해지권 있지만 갱신요구 신중해야
“계약을 연장하겠다는 문자 하나를 보낸 뒤, 사흘 만에 마음이 바뀌었다. 그런데 임대인은 말했다. ‘이미 갱신됐습니다. 이제 돌이킬 수 없어요’” 한 임차인의 사연이다. 갱신 요구 의사를 보낸 순간 효력이 발생하지만, 그 이후 마음이 바뀌면 어떻게 될까? 서울서부지방법원은 한 사건에서 ‘갱신 요구권은 형성권이므로, 임대인에게 도달한 순간 효력이 발생하고 특별한 합의가 없는 한 임차인은 철회할 수 없다’고 했다. 즉, 상황이 바뀌었다는 이유로 되돌릴 수 없다. 갱신 요구가 도달하는 순간 기존 계약은 갱신으로 법률적 상태가 이미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