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창원예총이 지난 12일 창원문화원 강당에서 창원 출신 아동문학가 이원수 선생이 쓴 창작 98주년을 기념하는 ‘제38회 고향의봄 예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고향의 봄 예술제에는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과, 김인호 창원예총 회장을 비롯한 예총 소속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창원예총은 동요 탄생 배경지가 창원임을 알리고 노랫말에 담긴 옛 창원의 아름답고 따뜻한 정서를 추억하고자 매년 예술제를 열고 있다.음악, 국악, 연극, 무용공연을 비롯해 미술·서예, 글짓기,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