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중동 지역 지정학적 불안과 환율 변동성 확대로 어려움을 겪는 지방 소재 수출입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율 세미나’를 실시하고, 현장 밀착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수도권에 견줘 외환 및 파생상품 전문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지방 기업의 환위험 관리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기업의 별도 신청 없이, 은행이 먼저 기업 현장을 찾아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존 수동적인 금융 지원과 차별화된다.우리은행은 지난
현대제철이 1분기 매출 확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줄었다. 환율 상승과 원자재 가격 부담이 실적을 압박한 가운데, 회사는 전력 인프라와 AI 관련 수요 선점을 통해 수익성 회복을 모색하고 있다.24일 현대제철은 공시를 통해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5조7397억 원, 영업이익 15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제품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전분기보다 4.6% 늘었지만, 환율 상승과 원자재 가격 부담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63.7% 감소했다.회사 측은 “2분기 이후 저가
하나금융그룹이 비이자이익 확대와 비용 효율화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환율 급등에 따른 외화환산손실 등 일회성 손실에도 불구하고 수수료 이익 등 수익 구조를 다각화하며 이를 방어했다는 평가다. 하나금융은 24일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으로 1조21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한 수준이다. 대내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된 가운데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환산손실이 823억원 발생했으나 수익포트폴리오 다각화, 리스
보건복지부는 최근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고환율을 감안해 의료행위 수가와 별도로 상한금액을 정하고 있는 치료재료의 가격을 평균 2% 인상한다고 밝혔다.별도산정 치료재료는 원자재와 완제품을 수입하는 경우 환율에 영향을 받는 점을 고려해 연 2회, 6개월마다 환율변동에 따라 상한금액을 조정하고 있다.상한금액 조정 기준이 되는 기준등급은 2018년 ‘1100~1200원’으로 설정된 이후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으나, 최근 3년간 환율(2023~2025년 평균 환율 1365
국제유가 급등과 환율 불안이 이어지면서 주유소 업계가 도로점용료 감면을 통한 경영 부담 완화를 정부에 건의하고 나섰다.한국석유유통협회는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과 환율 변동성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국무조정실과 국토교통부에 주유소 도로점용료 감면을 위한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고 14일 밝혔다.협회는 최근 유가 상승이 국민 유류비 부담을 키우고 물류·운송비 증가로 이어지며 민생경제 전반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주유소는 연료를 공급하는 최일선 현장으로 외부 충격에 따른
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77.31포인트 상승한 7775.31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16포인트 오른 1212.8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보다 5.7원 내린 1466.0원에 출
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6.02포인트 상승한 7093.01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16포인트 오른 1220.90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보다 3.0원 오른 1465.8원에 출발
2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1.77포인트 상승한 6646.80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8포인트 오른 1226.76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보다 1.6원 오른 1474.1원에 출발
2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7.97포인트 상승한 6533.60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29포인트 오른 1213.13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보다 6.9원 하락한 1477.6원에 출
1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8.10포인트 상승한 6149.49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57포인트 오른 1163.00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보다 0.6원 내린 1473.6원에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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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DJBIC 월드지수 편입…국내 배터리소재 업계 최초
포스코퓨처엠이 국내 배터리소재 업계 최초로 ‘다우존스 베스트 인 클래스’ 월드지수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ESG 상위 10% 기업에 해당하는 평가를 받으며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6일 포스코퓨처엠에 따르면, DJBIC는 S&P글로벌이 매년 기업의 재무 성과와 환경·사회·지배구조 수준을 종합 심사해 발표하는 지속가능성 지수다. 기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에서 지난해 DJBIC로 명칭이 바뀌었으며, 글로벌 투자자들은 이를 책임투자의 핵심 지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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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 좋은 마곡 인프라, ‘뉴브 클라우드힐스’ 주목
강서구 마곡산업단지에 위치한 ‘뉴브 클라우드힐스’가 주목받고 있다.마곡지구는 대기업 R&D 센터와 첨단 산업단지가 밀집한 서울 제4의 업무지구로 자리 잡았다.마곡지구는 무엇보다 교통환경이 탁월하다.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과 9호선·공항철도 환승역인 마곡나루역, 5호선까지 아우르는 ‘트리플 역세권’이다.청라하늘대교 개통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접근성까지 확보했다. 인천공항에서 마곡을 거쳐 서울 도심으로 이어지는 교통 및 물류 인프라가 개선됐다.'뉴브 클라우드힐스'는 지하 4층~지상 11층 규모로 조성됐다. 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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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플랫폼 걱정 끝!”...올 소득세 신고도 ‘국민의세무사’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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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이태수 신병주 최재천... 석학 4인이 펼치는 인문학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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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65회 탐라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진행한 주제 공모전 심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이번 공모전은 제65회 탐라문화제와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를 연계해 제주의 전통 가치와 스포츠의 역동성을 담은 창의적인 문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27일까지 한 달간 전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공모 결과 전국 각지에서 총 469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도내 접수는 30건, 도외 접수는 439건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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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장마 D-40, 지자체 침수 대비는 5월이 '골든타임'
6월 하순 전국적인 장마 진입을 40여 일 앞둔 지금 지자체의 도시 침수 대비가 본격화돼야 할 시점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스마트시티 재난 안전 전문 기업 ㈜다온에이치앤에스는 12일 "기상청 평년 자료 기준으로 제주도는 6월 19일경, 남부지방은 6월 23일, 중부지방은 6월 25일 전후로 장마가 시작되는 만큼 5월은 전국 지자체가 침수 취약지 전수 점검과 디지털 예측 시스템 도입을 동시에 검토해야 할 마지막 시기"라고 밝혔다.행정안전부는 해마다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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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을 소재로 한 정지영 감독의 장편영화 '내 이름은'이 전국 2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제주 지역에서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영화 ‘내 이름은’은 지난 10일 기준 전국 누적 관객 수 20만4746명을 기록한 가운데, 제주 지역에서만 1만7324명의 관객을 동원해 전국 대비 제주 관객 점유율 8.5%를 기록했다. 이는 제주4·3을 다룬 역대 흥행작들과 비교해도 높은 수치로, 지슬의 제주 관객 기록에도 빠르게 다가서고 있다는 평가다.특히 지난 8일에는 제주 지역 일일 관객 수 863명을 기록하며 개봉 이후 최고치를 경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