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이 매출액 10조7958억원, 영업이익 7123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2% 늘었다.
현대건설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이 매출액 8조5453억원, 영업이익 250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9일 공시했다.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7% 증가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4.6% 늘었다.
3월 대구경북 무역수지가 흑자를 냈지만 지난달보다는 소폭 감소했다.15일 대구본부세관이 발표한 '3월 대구·경북지역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대구·경북의 수출은 38억7000만달러, 수입은 24억20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14억5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전년 동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세계 최초․세계 최고’ 기술개발… 성장동력 창출 미래시대 앞당긴다올 국토교통R&D 예산 4천592억 집행… 전년比 25.3% 감액K-UAM·초장대 지하고속도로·수소전기기관차 등 6개 신규사업 선정‘국토교통R&D 5대 추진전략’ 집중투자… ‘2대 특별과제’ 정책 지원 국내 유일의 국토교통R&D 전문기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미래 먹거리 창출과 탄소중립 등 국민의 지속가능한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매진, 기술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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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8245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8% 감소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그룹 자기자본이익률은 전년 말 대비 약 2.0%포인트 상승한 10.3%를 기록했다.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합한 순영업수익은 2조5488억 원으로 1년 전과 비슷했다. 이자이익이 2조1982억 원으로 0.9% 감소했고, 비이자이익은 3506억 원으로 5.7% 증가했다.우리금융은 “더욱 견고해진 이익창출력, 건전성 강화와 안정적인 비용관리에 힘입어 수익성과 경영 효율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했다.핵
KB손해보험은 25일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84억원 늘어난 292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KB금융에 따르면 이번 순이익 증가는 장기보험과 일반보험 중심으로 손해율이 큰 폭으로 개선된 가운데, 계약서비스마진 증가로 인한 보험영업손익이 증가한 영향이다.보험영업손익은 올 1분기 기준 3666억원으로 전년 대비 47.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원수보험료는 7.3% 증가한 3조4229억원을 달성했다. 계약서비스마진(CSM
하나금융그룹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6.2% 감소했다. 홍콩H지수 ELS 관련 충당부채와 환산손실 등 대규모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음에도 양호한 실적을 공개했다. 하나금융은 주주환원 강화를 위해 주당 600원의 분기배당과 연초 발표한 30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2분기 내 완료할 예정이다. 26일 하나금융지주는 2024년 1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3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감소했다고 밝혔다. 은행 홍콩H지수 ELS 충당부채 1799억원과 환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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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1조321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했다고 26일 밝혔다.영업이익은 2조682억 원으로 17.8% 늘었지만, 영업외손익이 2777억 원의 손실로 돌아섰다. 영업외손실에는 H지수 ELS 손실 고객에 대한 자율배상 비용 2740억 원이 회계상 충당부채로 포함됐다.신한금융과 신한은행의 1분기 순이자마진은 각각 2.00%, 1.64%를 기록했다. 전 분기 대비 각각 0.03%포인트, 0.02%p 상승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각각 0.06%p, 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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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올해 1분기 연결 당기순이익 1조340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6.2% 감소했다.1800억 원에 달하는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 손실 배상과 환율 상승에 따른 F/X 환산손실 813억 원 등 대규모 일회성 비용을 반영한 결과다.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을 합한 핵심이익은 2조7334억 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2.1% 늘었다. 1분기 순이자마진은 1.77%다.1분기 영업이익경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0.1%p 개선된 37
수영세무서가 2023년 거둬들인 법인세가 5조8237억원이고, 전년대비 9561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또 부산지방국세청이 징수한 법인세 총 세수액 10조6687억원 중 상위 5개 세무서가 거둔 세수가 7조8000억원으로 73.3%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22년에는 74.1%를 차지했다.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부산국세청 법인세 세수액 최고는 수영세무서이고, 최저는 거창세무서다. 증권거래세 세수가 많은 수영세무서는 2021년 전국 세수 1위, 2022년 전국 세수 3위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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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배우’ 노재원,‘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 확정 ... 배우 한석규와 함께 보여줄 연기 호흡에 기대감 Up
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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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투기 시대 열린다…美 인간 vs AI 공중전 시험 성공
미국 공군의 인공지능 조종사와 인간 조종사의 공중전 시험이 성공했다는 소식이다. 그동안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대결은 있었지만, 실제 항공기를 이용한 공중전 시험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7일 더디브리프에 따르면,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은 '비스타'라고 불리는 X-62A 가변 안정성 비행 시뮬레이터 테스트 항공기가 유인 F-16 전투기를 상대로 공중 기동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비스타는 세계 최초의 자율 전투기가 됐다. 이번 공중 기동은 DARPA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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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바다서 3.9규모 지진... 대구·경북서도 신고 28건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지역에서 규모 3.9 지진이 발생하면서 대구·경북·경남·부산·울산 등 영남권에서 지진으로 인한 유감 신고가 잇따른 가운데 국내 원전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수력원자력㈜은 19일 밤 11시 27분 발생한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 규모 3.9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20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앞서 19일 오후 11시 27분 54초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지진 발생 깊이는 1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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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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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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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칠곡행정타운 부지 매각 제동 … 김승수 의원 "현명한 결정 "
대구시가 신청사 건립 재원 마련을 위해 추진해온 '칠곡행정타운 부지 매각'시도가 제동이 걸렸다.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6일 회의를 열고 대구시가 제출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사해 당초 매각 대상에 포함된 칠곡행정타운을 제외하고 성서행정타운만 팔 수 있도록 수정해 가결했다.도시관리계획 변경과 달리 공유재산 매각은 의회 동의가 필수여서, 의회 반대에 따라 칠곡행정타운 매각은 사실상 힘들어지게 됐다.북구는 시의회의 이번 결정에 환영하는 뜻을 밝혔다.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은 입장문을 내고 "시의회의 현명한 결정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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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정몽규 회장 겨냥 "한국 축구 그만 망치고 나가라"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국 23세 이하 축구 대표팀의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 좌절되자, 대한축구협회를 또다시 비판했다. 홍 시장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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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에선 45살도 청년입니다”
18세 이상을 청년이라 부른다. 그럼 45세는? 45세 나이는 일반적으로 중장년으로 통한다.하지만 충남 서천군에서는 45세도 청년으로 분류된다.서천군의 청년 연령 기준이 45세 이하로 상향됐기 때문이다. 서천군은 26일 청년 연령 기준을 ‘18세 이상 39세 이하’에서 ‘45세 이하’로 상향했다고 밝혔다.서천군 의회가 청년기준 상향을 골자로 한 ‘서천군 청년지원 기본 조례’를 지난 24일자로 가결한데 따른 것이다.저출생·고령화로 청년 인구가 줄고 청년들의 사회 진출 시기가 늦어지는 데 따른 것이다.서천 지역 18세 이상 39세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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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제주 13세 미만 어린이 무료로 버스 탄다
내년부터 제주지역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버스를 무료로 탈 수 있게 된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6일 제426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를 열고 김기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주도 공영버스운송사업 지방직영기업 설치 및 운영조례 개정안’을 가결했다.조례 개정안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어린이들의 버스 이용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버스요금 면제 대상에 13세 미만 어린이를 모두 포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현재 제주 버스 이용요금은 5세 이하는 면제되고, 6세부터 12세까지는 현금은 400원, 카드는 3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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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이철규 두고 "총선 패배 책임 큰 분, 꼭 지금 나와야 하나"
국민의힘 차기 당권주자 후보군으로 꼽히고 있는 안철수 의원이 친윤계 핵심 이철규 의원의 원내대표 도전설에 대해 "인재영입위원장을 하신 분은 그만큼 책임이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