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사업결산 … 순익 32.1억·좌당가치 7.3 %↑ 실현1월부터 ‘포인트 제도’ 전격 시행 조합원 부담 경감 등 편익증진 확대노진명 이사장 “고객 밀착형 서비스 강화… 든든한 조력자 역할 수행 만전” 건설엔지니어링공제조합이 지난해 최대이익 실현 등 창립이래 최대 성과 달성을 바탕으로 올한해 조합원을 위한 편익증진 사업, 사업범위 확대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건설엔지니어링공제조합은 20일 서울 양재동 소재 엘타워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 ▲2024년도 결산안 ▲2025년
케이뱅크가 지난해 순익 1000억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쏘아올렸다. 300만 명이 넘는 고객 유치 효과로 풀이된다.케이뱅크는 11일 지난해 총 1281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2023년 128억 원의 10배에 달하는 규모다. 2022년 836억 원을
작년 카드사들의 순이익이 전년도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연체율은 10년 만에 최고치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19일 발표한 2024년 여신전문금융회사 영업실적 자료에 따르면 작년 전업 카드사의 IFRS 당기순이익은 2조5910억 원으로 전년 대비 87억 원 증가했다.총수익은 전년 대비 5.3% 늘어난 1조4304억 원이었다. 이는 카드대출수익, 할부카드수수료수익 및 가맹점수수료수익 증가 등에 주로 기인한다. 총비용은
미래에셋증권은 27일 서울 중구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제56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내외이사 선임,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 등을 확정했다.이번 정기주총에서는 김미섭 부회장, 허선호 부회장, 전경남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이사회의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사회 의장으로는 송재용 사외이사가 선임됐다. 또한 이젬마, 석준희 사외이사는 재선임됐으며, 문홍성 사외이사는 신규 선임됐다. 문 사외이사는 기획재정부와 국제통화기금에서 근무한 글로벌 전문가다.감사위원회는 이젬마, 송재용, 문홍성 사외
원격솔루션 전문기업 알서포트는 28일 서울 고덕 사옥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한다.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신임 사외이사 2명을 선임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알서포트는 주주가치 제고와 동반성장을 위해 배당, 자사주 매입 등으로 별도당기순이익 100% 총주주환원을 실시한다..10억2000만원 규모다. 알서포트는 또 자산 총액 1000억원을 넘어섬에 따라 사외이사 두 명, 상근감사 한 명을 신규로 선임한다.알서포트 사외이사로는 이홍구 수산아이앤티 전 대표와 강
JB금융지주가 27일 김기홍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김 회장은 탁월한 성과와 리더십을 앞세워 작지만 젊고 강한 ‘강소금융그룹’의 입지를 다져왔으며, 주주들의 지지와 이사회의 신뢰 속에 앞으로 3년 더 그룹을 이끌게 됐다.■ 6년간 주가 180%·순익 2.8배 상승 JB금융은 이날 전주 본점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 회장의 연임 안건을 의결했다. 김 회장은 취임 이후 내실 경영과 수익성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에 주력해왔다. 그 결과 JB금융은 매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그룹의 시장가치도 업계
최근 경북 의성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한식과 청명 등 산불 위협이 커지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제주도는 24일 오후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행정시와 함께 ‘봄철 산불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제주도는 도 안전건강실을 컨트롤타워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파로 초동 대응에 나서며, 부족한 재난관리자원 지원과 긴급재난문자 송출을 통해 도민들에게 재난상황을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소방안전본부는 오는 4월3일부터 7일까지 한식·청
지난 22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루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 당국이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산림청은 22일 낮 12시 12분쯤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108-1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23일 오전 9시에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산불 3단계는 산림 당국이 발령하는 대응 최고 단계로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100ha 이상이며, 초속 11미터 이상의 강풍 속에 대형산불로 확산돼 이틀 내 진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한다.또 산불 대응을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21일 감정노동을 수행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스트레스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컬러테라피 마음 스트레칭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으로 인한 피로와 감정소진을 경험하는 직원들에게 색채를 활용한 심리치료와 스트레스 관리기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상민기자 [email protected]
에메랄드빛 호수와 푸른 자연 속에서 스릴 넘치는 체험이 가능해진다. 동해시 무릉별유천지에 대규모 그물형 체험시설이 오는 4월 중 설치를 완료하고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체험시설 조성 사업은 ‘2024 지방소멸대응기금 무릉별유천지 체험시설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총 7억 400만 원의 국비가 투입됐으며, 사계절 내내 다양한 연령대의 관광객이 즐길 수 있게 차별화된 디자인과 체험 요소 강화에 중점을 뒀다.새롭게 조성되는 그물형 체험시설은 총 770㎡ 규모로, 무릉별유천지 내 꿈오름놀
의령군이 관리·운영하는 스마트 경로당의 양방향 소통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 빌리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읍면 37곳의 경로당에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을 완료했다.스마트 경로당은 노래교실이나 웃음치료, 건강체조 등 노인을 위한 다양한 여가복지
성산읍 신양리 향사 터위치 ; 고성리 539-5번지시대 ; 대한민국유형 ; 학살 터신양리는 고성리에 사는 주민 일부가 고기잡이나 해녀 일을 하기 위해 움막을 짓고 살기 시작하면서 설촌된 마을이다. 해산물이 많이 나고 살기에 편하니까 사방에서 몰려들어서 마을이 커졌다. 일제강점기인 1915년 정의면 고성리에 속한 하나의 작은 마을이었다가 1933년 고성리 2구로 분구되었다.방뒤, 방두포로 불리기도 한다. 1951년에 신양리로 바꾸었는데 원래는 새벽 신자를 썼었다고 한다. 새로 떠오르는 태
원주시의회 취수원다변화추진특별위원회는 지난 27일, 원주취수장과 횡성댐을 방문하여 맑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시설 현황을 점검했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원용대 위원장과 조창휘 위원, 박한근 위원, 심영미 위원을 비롯해 의회사무국, 상하수도사업소, 소초면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정수처리 공정과 취수시설 현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효율적인 수자원 관리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특히 위원회는 횡성댐의 정수장 시설과 인근 시설을 견학하며 맑은 물 공급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원주취수장의 취수시설과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29일 오후 5시 30분께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을 찾아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을 만나 위로했다. 나 의원은 이날 현장에서 “피해 주민들을 만나 안타까움을 느낀다”면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부 여당에서 중앙 정부와 함께
소닉랩스가 알고리즘 기반 달러 스테이블코인 출시 계획을 취소하고, UAE 디르함 통화 기반 대안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8일 보도했다.소닉랩스 공동 창업자 안드레 크론예는 22일 연 23% 수익률을 제공하는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계획을 발표했으나, 일주일 만에 방향을 바꿨다. 그는 "달러 기반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은 출시하지 않으며, 대신 디르함을 미국 달러로 정산하는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이번 결정은 UAE가 2025년 4분기에 디지털 디르함을 도입하겠다고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