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타운홀미팅을 위해 제주를 찾은 가운데, 제2공항 반대단체가 주민투표 실시를 촉구하는 진정서를 청와대에 제출했다.제주제2공항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는 30일 오후 1시 타운홀 미팅이 열리는 한라컨벤션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민들 스스로 충분한 숙의를 거친 다음 주민투표와 같은 민주적 절차를 통해 제2공항 문제를 매듭지을 수 있게 길을 열어달라"고 촉구했다.비상도민회의는 "2015년부터 시작된 제주 제2공항에 대한 갈등과 혼란은 12년 째에 접어든 2026년 올해에도 지속되고 있다"며 "제2공항을 둘러싼 갈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