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희 기자 = 속초시는 12월 15일부터 기존에 운영 중인 투명페트병·캔 무인회수기에 더해 종이팩 무인회수기 5대를 추가 설치하고 본격 운영
상주시가 1일부터 종이팩과 투명페트병을 일정 수량 제출하면 재사용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수집보상 교환사업을 시작했다.정부합동평가 지표로 관리되는 ‘주민 1인당 재활용품 분리수거량’이 정체된 가운데 행정의 홍보 중심 분리배출 캠페인에서 시민 참여형 인센티브 정책으로의 전환이 이뤄졌다는
제주시는 오는 12월 12일까지 재활용품 매각 공고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재활용품 매각은 추자·우도를 제외한 제주시 전역 108개 재활용도움센터에서 분리·보관된 재활용품을 대상으로 하며, 공개 입찰방식으로 추진된다.이번 입찰은 기존 일괄입찰 방식이 아닌 품목별·권역별 입찰 방식을 적용해 시장 단가를 보다 정확히 반영하고 공정성을 강화하는 한편, 운반 거리 단축과 수거 지연 최소화를 통해 재활용품 적체를 줄이고 도움센터 인근 주변 환경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매각 대상 품목은 캔.고철, 폐지, 투명페트병.폐플라스틱,
중부뉴스통신 = 남양주시는 이달부터 시민의 재활용 편의성을 높이고 고품질 재활용 자원 회수를 통해 자원선순환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
속초시는 12월 15일부터, 기존에 운영 중인 투명페트병·캔 무인회수기에 더해 종이팩 무인회수기 5대를 추가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시는 2023년 7월부터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11대와 캔 무인회수기 2대를 운영해 왔으며, 2024년 기준 투명페트병 62톤, 캔 4.5톤을 수거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약 1천만 원의 포인트를 환급하는 등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해 왔다.이번 확대 설치는 회수 품목 다양화를 바라는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엑스포 제1공영주차장, 청초호해상공원, 노학동주민센터, 속초도서체육센터, 교동 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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