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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주 주요 공공기관, 최초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 실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지역 주요 공공기관들과 함께 제주지역 최초로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을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 유출 및 해킹 위협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사한 위기상황 발생 시 도내 기관 간 즉각적 대응 체계와 협력 기반의 위기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JDC를 비롯한 6개 훈련참가 기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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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주식·실물자산···핀크, 온투업 맞춤 추천 시작
하나금융그룹 계열 핀크가 금융권 최초로 ‘온투업 연계투자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시작했다이번 서비스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7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것으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상품을 한곳에서 비교하고 투자 성향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게 구성됐다.온투업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 자금을 모집해 대출·투자처에 연결하는 금융 서비스로 개별 업체별 투자 정보가 분산돼 있어 투자자들이 상품 조건을 비교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찾기 어려운 구조였다. 핀크는 검증을 거친 온투금융 상품을 모아 투자자가 신뢰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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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휴대전화 조사..신상필벌은 이재명 본인 해당사항”
우리공화당이 내란청산에 대해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한 이재명 대통령을 강력히 비판하며 공무원의 휴대전화를 사찰하려는 TF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문재인 좌파정권때 적폐청산 TF를 만들어 공무원을 수사하더니, 이재명 좌파정권은 한술 더 떠서 공무원의 휴대전화까지 조사하겠다고 한다”면서 “이재명이 내란 청산에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했는데, 정작 신상필벌을 해야 할 당사자는 이재명 본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재명 정권이 자신들이 만들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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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
KB증권은 지난 15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한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기후 프레스크’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기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IPCC 보고서를 기반으로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시각적으로 이해하여 그에 따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참가자들은 카드 게임 형태의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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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가장 추운 날...제주 한라산에 '첫 눈'
올 가을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18일 오전 제주 한라산에는 첫 눈이 내렸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제주도 산지의 최저기온은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윗세오름 -4.6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삼각봉 -3.6도, 진달래밭 -3.6도, 영실 -1.9도를 기록했다.새벽부터 산발적으로 눈도 내리기 시작했다. 서해상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높은 산지에는 시간당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여 있다.오전 10시 기준 주요 지점의 적설량은 삼각봉 1.0cm, 영실 0.4cm, 사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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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석훈 의원, GBC 혁신 촉구, 국제협력국장 “뼈를 깎는 심정으로 전면 개편하겠다 고개 숙여
전석훈 경기도의회 의원은 24일 열린 국제협력국 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비즈니스센터의 방만한 운영 실태와 의회를 기만하는 허위 실적 보고 문제를 강력히 질타하고, 전면적인 조직 혁신을 촉구했다.이날 전석훈 의원은 예산안 심사 현장에서 GBC의 운영 현황을 낱낱이 파헤치며, 도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해외 사무소들이 '관료주의'에 빠져 방치되고 있는 위기 상황을 적나라하게 지적했다.특히 전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실적 0건' GBC 문제와 관련하여, 집행부가 실적을 부풀리거나 허위로 보고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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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자체 개발한 자기주도형 AI 영어학습 프로그램 ‘눈길’
부산시교육청이 AI기반 자기주도 영어 문해력 학습 프로그램 ‘펜터러시’를 자체 개발해 오는 26일 공개하기로 하면서 학생·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 AI·데이터연구팀이 개발한 ‘펜터러시’는 스스로 써보며 익히는 학습 도구를 의미하는 ‘Pen’과 문해력을 뜻하는 ‘Literacy’의 합성어로, 학생이 주도적으로 단어와 내용을 확장하며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펜터러시는 텍스트 기반의 AI 학습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중·고등학생을 주요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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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서 교통사고로 2명 숨지고 11명 중경상
우도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승합차가 도항선 대합실 인근에서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 2명이 숨지고 1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2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8분께 승합차가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천진항에서 하선 후 도항선 대합실 방면으로 이동 중 보행자와 삼륜차를 친 후 대합실 인근 전신주를 들이받고 멈췄다.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 1명과 길을 걷던 70대 남성 1명이 심정지가 와 닥터헬기 등을 통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또 보행자 2명은 중상, 승합차에 타고 있던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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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발광형 표지로 교통사고 저감 시동
부산시설공단이 내달 8일까지 동서고가로 내 교통사고 다발 구간의 주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발광형 도로표지를 시범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공단은 동서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들과 해당 구간의 주행 환경을 점검한 결과, 범내골램프와 황령램프 사이 약 200m 구간에서 운전자 혼란과 민원이 지속된 것으로 파악하고 시인성 개선 필요성을 검토해 왔다. 이에 따라 발광형 도로표지를 설치해 야간 시각정보 전달력을 높이고 사고 위험을 낮추는 방안을 마련했다.이번 시범 설치는 동서로 범내골 진출램프와 망미 램프 2곳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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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규 한투운용 대표 "성공 투자는 방향·시간…테크기업 장기투자 중요"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는 24일 “성공 투자는 결국 방향과 시간에 의해 결정된다”며 “지금 세상에서 가장 많은 가치를 만드는 기업은 테크 기업이기 때문에 장기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배 대표는 이날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ACE ETF 리브랜딩 3주년 세미나’ 기조연설에서 “투자는 오늘의 소비를 유보하고 자산에 배분해 시간을 활용해 수익을 얻는 행위인데, 많은 개인들이 이 시간을 견디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투자 위험을 ▲가격 하락 ▲기대 이하 수익 ▲변동성으로 인한 포기 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