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가 학생과 교직원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먹는물 관리를 강화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구형서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학교 내 정수장치 설치 등 먹는 물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구 의원은 “현행 조례는 정수필터의 설치 및 설치된 정수필터의 관리에 관한 내용만을 규정하고 있어 보통 정수필터를 부착하지 않는 음수기의 경우 정기점검 대상에서 제외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먹는물 수질개선 및 체계적인 위생관리를
진도군이 관광지 유지 관리에 필요한 휴게시설 비품과 소모성 공구 및 화장실 유지 관리 소모성 물품에 납득하기 힘든 예산 낭비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진도휴게소 같은 경우 직원들 휴식시설로 마련한 휴게 공간에 최고급 식탁과 고가의 씽크대 및 수전 시설 등을 설치해 다른 관광지 휴게 시설의 비품과는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진도휴게소만 고가의 주방 시설이며 다른 곳은 저렴한 재질로 시공이 이루어져 더욱 의심을 일으키고 있다.또한 화장실 청소용 소모품이나 화장지도 이해하기 어려운 구매가 지속적으로
경남교육청은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고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3일 별관 공감홀에서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의 성과 평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했다.연수 내용은 지난해와 비교해 변경된 성과 평가의 내용, 성과 관리에 필요한 강조 사항 등이다.성과 평가는 경남교육청의 앞날과 전략에 기초한 조직 구성원들의 목표와 활동 실적을 평가해 경남 교육 정책, 기관 관리에 반영하여 조직의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올해 성과평가는 ‘2024년 경남 교육 5대 약속(▲학생 개별 맞춤형 수업 ▲모든 학생의 교육
강동구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동마다 있는 ‘건강100세 상담센터’에서 ‘체지방 감량교실’프로그램 등을 통해 구민들의 비만 관리에 ...
아파트에서 마약류인 대마를 재배해 판매한 외국인이 해경에 붙잡혔다. 울산해양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우즈베키스탄 국적인 총책 A 씨를 구속했다고 ...
김해 한림중학교 학생들이 보건의 날을 기념해 한림보건소를 찾아 의료진에게 감사 편지를 전달했다. 한림중 보건체육부 학생자치회는 지난 9일 한림면보건지소에서 감사 편지 나눔 행사를 했다. 편지에는 학생들이 보건소에서 제공해주는 서비스와 관리에 감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지난해 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 전반에 대해 검사를 실시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관리에 나선다. 정읍시는 2023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을 ...
정부는 배추, 양배추, 김을 비롯해 고물가 7개 품목에 낮은 할당관세를 적용하는 등 물가 관리에 나섰다.특히 배추와 양배추는 국내에 공급되는 수입물량이 많다는 점에서 상당폭 가격 인하 효과가 예상된다고 기획재정부는 전망했다.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정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농업·농촌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읍면 농촌지도자 회원 120명을 대상으로 못자리 관리에 필요한 농자재 자가 제조 실습 교육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서천 오종진기자
괴산군의회가 17일부터 24일까지 제32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추가경정예산 및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한다. 군의회는 이번 회기 중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및 기금 운용 계획에 대해 심사를 한다. 또 운영행정위원회는 괴산군의회 건의안 및 결의안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5건과 군수가 제출한 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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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미분양 아파트,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경기도 평택시가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 일대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 제제역은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평택시는 평택지제역과 서정리역 사이에 전철역을 설치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단과 평택고덕IC를 직접 연결하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단지는 1호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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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이재명 29일 첫 회담…대치 정국 풀릴까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9일 회담을 열어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양자 회담을 하는 것은 지난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장기간 이어져 온 여야 간 첨예한 대치 국면이 해소될지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민주당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회담 일정 등을 조율하기 위한 제3차 실무 회동을 한 뒤 각각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회담 일정을 발표했다.회담 장소는 용산 대통령실이고 시간은 오후 2시로 잡혔다.앞서 윤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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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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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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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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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경찰, 늘봄학교 지원에 온힘
평택경찰서는 1일 자란초등학교를 찾아 평택교육지원청과 학교 관계자, 아동안전지킴이·학부모폴리스 등과 함께 ‘늘봄학교 지원을 위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점검단은 자란초 주변 교통안전시설 점검과 함께 학교 인근 유턴지점을 설정하고 어린이 승·하차존도 설치했다. 또한 스쿨존 연중 주요 법규 위반 단속 계획도 세웠다.평택에는 현재 46개 초등학교와 6개의 거점형 늘봄센터가 운영 중이다.평택경찰은 올해 3월부터 운영되는 늘봄학교의 정착을 위한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학교 주변 범죄예방진단과 순찰, 시설개선 등 안전 확보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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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관련 위법"…경찰, 고발장 접수된 경기도의원 수사
현직 경기도의원이 토지 거래, 관리 등 과정에서 위법을 저질렀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하남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 의원을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고발장에는 A 의원이 자신이 소유한 토지에 대해 공무원들을 압박해 토지 관리 공무를 방해하는 등 취지의 주장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고발 내용이 사실인지 등을 수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인 사안이어서 자세한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했다. /김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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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대학교 언어치료아동보육과, '임상실습 최우수기관' 선정
안산대학교 언어치료아동보육과가 사단법인 한국언어재활사협회에서 주관하는 '임상실습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한국언어재활사협회는 2월부터 3월까지 전국의 언어치료과를 대상으로 '교내 임상실습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에서 안산대학교 언어치료아동보육과는 실습실 공간, 실습 환경, 실습 시스템, 실습 문서 관리 등이 우수하다고 평가받았다.이달 18일 임상실습 최우수기관 명판 수여와 업무협약식을 실시할 예정이다.유재경 언어치료아동보육과 학과장은 "임상실습 최우수기관 선정은 안산대학교가 언어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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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 수원종합운동장 등 5개소 현장 방문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가 1일 제381회 임시회 기간 중 화성사업소 신청사, 수원종합운동장, 수원전통문화관, 수원호스텔, 수원문화재단을 차례로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조문경 위원장과 현경환 부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과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함께 동행했다. 먼저 위원회는 2024년 3월 이전한 수원시 화성사업소 신청사에 방문한 뒤 청사를 살펴보고 문화재 관리 등의 업무로 수고하는 화성사업소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후 위원회는 수원종합운동장을 방문해 관계부서 공무원과 수원도시공사로부터 운영 현황과 시설물 개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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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사제, 세조 때 서해를 대표하는 제사였다
28분전
고려~조선시대에 악·해·독에 제사를 드려왔는데, 조선 세조대 때 인천은 서해를 대표해 제사를 드리는 곳으로 격상됐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전에는 고려 수도 개성의 방위에 따라 풍해도 풍천에서 지냈던 문제점을 교정한 것으로 수도 한양을 고려했을 때 합리적이라는 설명이다.이에따라 인천 앞바다 여러 섬의 신에게 제사를 드리던 원도猿島는 이제 인천을 벗어나 서해를 대표하는 제사지로 격상됐다는 것이다.‘조선시대 악해독과 인천의 원도사제’를 주제로 미추홀학산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