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2월 산업활동 동향'에 대한 분석 결과, 광공업 분야에서는 생산과 출하 지표 모두 회복세를 보인 반면, 대형소매점 판매는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2월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8.6%, 출하는 6.5% 증가하며 전반적인 산업 회복 흐름을 나타냈다. 이는 그간 부진했던 광공업 지표가 반등세로 전환된 것이다. 특히 △전기가스업 생산 +14.8%, 출하 +18.7% △식료품 생산 +8.5%, 출하 +5.5% 등 뚜렷한 증가세가 나타났다. 이외에도 의약품, 금속가공업 등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