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 CEO 주재로 하동빛드림본부와 부사장 주재로 부산빛드림본부의 발전설비 및 협력사 작업장에 대한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이번 점검을 통해 ▲전사 위험 설비 현황 점검 ▲회전기계 방호장치 전수 확인 ▲협력사 안전 매뉴얼 재점검 ▲2인 1조 작업 ▲안전작업절차 준수 확인 ▲사고 발생 시 초동조치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했다.또한, 협력사 대표 및 근로자와 함께 현장안전 확보를 위한 개선사항과 애로 청취를 위한 '안전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남부발전은 여름철
인천상공회의소는 ‘행복나눔 근로환경개선 지원사업’의 일환인 영화 관람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인천상공회의소가 추진 중인 ‘2025년 지역주도 이중구조 개선 지원사업’의 하나다. 지난달 31일 CGV인천가정점에서 SK인천석유화학 협력사 노동자 및 가족 등
4주전
인천상공회의소 지난달 31일 SK인천석유화학 협력사 근자들을 대상으로 한 ‘행복나눔 근로환경개선 지원사업'으로 영화관람을 실시했다.인천상공회의소가 추진 중인 ‘2025년 지역주도 이중구조 개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CGV인천가정점에서 SK인천석유화학 협력사 소속 근로자와 가족 등 약 26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참석한 근로자들은 일상 속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통해 서로 간의 유대감을 쌓고 소속감과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협력사 차원에서도 장기근속 유도 및 조직 분위기 개선 등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
HD현대삼호가 여름철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사내 협력사 근로자들을 위해 영암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과일을 제공하며 지역 상생과 근로자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HD현대삼호는 오는 8월 말까지 사내 협력사, 전라남도, 영암군이 공동으로 조성한 공동근로복지기금 3억3000여만원을 투입해 사내 협력사 근로자들에게 수박과 멜론 등 과일·빙과류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이와 관련, 이날 회사 지원관에서는 ‘계약생산 영암 멜론·수박 시식행사’가 열렸다.이 자리에는 HD현대삼호의 배재석 HR·총무담당 상무와 김병수 사내협력사협의회 회장을
현대오토에버가 동반성장위원회의 '2025년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5년 연속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는 이 사업에 가장 먼저 참여한 '1호 기업'이다. 해당 사업은 대기업이 중소 협력사의 ESG 경영 역량 강화를 돕는 프로그램이다.현대오토에버는 자체 SW 역량을 활용
SK하이닉스가 협력사 90개사와 동반성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SK하이닉스는 19일 경기도 용인 SK아카데미에서 '2025년 동반성장협의회 통합 분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현철 부사장과 협력사 90개사 임원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동반성장협의회는 SK하이닉스가 2001년 결성한 협의체다. 소재·부품·장비 업체 90개사가 참여해 상호 협력 파트너십 강화를 목표로 한다. 협의회는 소재, 부품, 장비, 인프라 등 업종별 7개 분과로 나뉘어 실무 개
전력거래소는 10일 본사에서 정보기술 분야 주요 민간 협력사 및 중소 IT 기업들과 함께 'IT 동반성장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전력거래소 정보통신, 전력거래 및 계통운영 시스템 등 유관 분야 9개 민간 협력기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전력거래소는 '중소기업 기술마켓' 등 상생협력 관련 제도를 소개하고, 참여 협력기업은 인공지능 등 최신 디지털 기술 활용 방안 등을 공유했다.민간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에서는 ▲중소기업 상생제도,
영암군은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이 다시 지역 내 소비로 연결되는 지역순환경제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그 대표적 성과로 HD현대삼호와의 협력을 통한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지난해 5월, 영암군과 HD현대삼호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발전하는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협력 관계를 공식화했다. 이후 HD현대삼호에서는 지난 5월 26일에 협력사 임직원 9,391명을 대상으로 영암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가정의달 선물로 제공하며 실질적인 지역 상생을 실천했다.지난 4월22일 HD현대삼호
HD현대삼호가 부산 자성대 협력사 부두에서 민·관 합동 소방응급훈련을 했다.25일 HD현대삼호에 따르면 전날 부산항 북항 자성대부두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HD현대삼호와 협력사 임직원, 부산항만소방서, 부산동구보건소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여했다.훈련은 화재 예방과 비상 상황 대응, 소화기 사용법 교육, 심폐소생술 실습으로 구성돼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HD현대삼호 관계자는 “지역 관공서와 긴밀히 협력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작업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HD현대삼호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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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공회의소는 지난 23일, 인천 서구 SK인천석유화학 쥬빌레홀에서 지역주도 이중구조 개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안전보건 밸류업’ 교육훈련 모니터링 및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인식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교육과 컨설팅 수행업체인 한국화학안전협회가 SK인천석유화학 협력사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1회차 교육을 시작으로, 협력사 소속 관리자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모두 15회에 걸친 정기 산업안전보건 교육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아울러, 6개 주요협력사를 대상으로 하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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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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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스마랑에서 인천항 포트세일
5일전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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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내 물류비 지원으로 지역기업 경영 회복 지원
경북도가 물가 상승과 내수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과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25 경북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기존 지원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선정 절차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한 번도 선정되지 않은 기업에 가점을 부여한다는 조건을 추가했다. 도내 21개 시군 제조 중소기업 중 총 400여 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전년도인 2024년 표준재무제표상 운반비 합산 금액의 1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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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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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의료급여 신규수급자 180명 대상 맞춤형 교육 실시
하남시는 오는 2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18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와 병·의원 이용 방법, 연장승인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신규 수급자가 제도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의료급여 과·오용을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안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오는 10월부터 달라지는 본인부담금 기준, 연장승인 절차, 선택 의료급여기관 제도 폐지 등 주요 제도 개편사항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교육은 신장2동을 시작으로 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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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의원, 교권 보호 위한 '교원면책법' 발의… “정당한 교육활동, 법적 책임 묻지 않는다”
국민의힘 김미애 국회의원이 27일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면책하는 내용을 담은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일명 ‘교원면책법’을 대표발의했다.이번 법안은 교사가 「초·중등교육법」상 학생생활지도에 따라 학칙과 관계 법령을 준수하며 수행한 정당한 교육활동에 대해서는 민사상 또는 형사상 책임을 지지 않도록 하는 ‘면책조항’을 신설하는 것이 핵심이다. 세부 적용 기준과 절차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했다.최근 교권 침해가 심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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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톡으로 위험 확인"…LGU+, '악성 앱 알림 서비스' 시행
LG유플러스는 '악성 앱 감염 알림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폰에 악성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됐을 때, 보이스피싱·스미싱 위험 알림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악성 앱에 노출된 고객이 카카오톡을 통해 알림톡을 수신하고, 필요한 조치를 안내받아 금전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악성 앱은 일반적으로 공공기관이나 기업 등을 사칭한 URL 접속이나 앱 설치 등으로 고객에게 전파되며, 휴대전화를 장악해 통화·문자 등을 탈취한다.LG유플러스는 '고객피해방지 분석시스템'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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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갭투자, 토지거래허가제 번복 여파로 5년 만에 최대치… 정책 혼선에 시장 불안 가중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 갭투자 의심 거래가 폭증하며 3월 기준 최근 5년 내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 3구를 중심으로 한 갭투자 급증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토지거래허가제 해제와 재지정을 둘러싼 정책 혼선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은 29일 국토교통부가 제출한 자금조달계획서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갭투자 의심 조건에 해당하는 서울시 주택 매매 건수가 2025년 3월 한 달간 1,394건에 달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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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온·적조 대응 역량을 높여라"…여수시, 유관기관 합동 훈련
전남 여수시는 최근 남면 화태 해상에서 해수부, 전남도,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고수온·적조 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어업인, 해경,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하고 선박 26척, 항공기 1대, 정화선 황토살포기 2대, 드론 1대 등이 동원된 가운데 화태 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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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청년들, 화재 피해 어르신에 따뜻한 손길
대구 군위군 삼국유사면 청년회가 화재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 어르신을 위해 직접 팔을 걷어붙였다. 이들은 지난 27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에서도 화재 현장을 찾아 자발적인 청소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피해 가정은 최근 발생한 주택 화재로 일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