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생활소비 제조업체들은 앞으로 유럽 등 해외수출에 비상이 걸렸다.유럽연합에서 8월부터 수입제품에 강화된 EU 포장재 규정을 적용하기 때문이다. EU는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 및 ‘식품접촉 플라스틱 포장 안전규정’을 8월과 9월 각각 시행한다.이와관련, 한국상생제조연합회는 8일 “정부는 EU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의 단계적 시행을 앞두고 정부가 중소 제조기업의 수출경쟁력 보호와 현장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EU는 포장
삼성전자가 유럽연합의 스마트 가전 에너지 행동강령에 국내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참여했다. 유럽 전력사와의 협력 기반을 넓히는 동시에 에너지 스마트 가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1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EU 집행위원회 산하 공동연구센터가 주관하는 자발적 협약 프로그램 ‘스마트 가전 에너지 행동강령’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가전 제조사의 고효율 스마트 제품 개발과 보급을
2024년 7월 유럽연합이 ‘지속가능한 제품을 위한 에코디자인 규정’을 발효한 바 있다.우리나라 기업의 제품이 유럽시장에 출시될 경우 모든 제품이 에코디자인 규정을 준수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이를 위해 국내 제도의 발빠른 정비와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정부는 EU 무역 장벽에 대응할 ‘지속가능한 제품설계’를 국정과제로 채택하고 작년 9월 정책포럼과 함께 제도화 계획을 제시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제도화를 위한 입법 절차 착수 등 속도를 낼 예정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8일 오후 한
국내 업체들은 앞으로 유럽 등 해외수출을 위해서는 강화된 EU 포장재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올해 8월과 9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 및 ‘식품접촉 플라스틱 포장 안전규정’이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국내 산업계의 원활한 규제 대응을 위해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정부는 29일 국가철도공단 대강당에서 유럽연합에서 ‘포장재 분야 글로벌 규제대응 정부 합동 설명회’를 진행한다.‘포장 및 포장폐기물 규정’은 유럽연합 내에서 사용되는 모든 포장
공정거래위원회는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수석대표로 5월 6일부터 8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25차 국제경쟁네트워크 연차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다.ICN은 2001년에 설립된 협의체로, 현재 미국, EU, 일본 등 전 세계 148개 경쟁당국이 참여 중이다. 공정위는 창립회원이자 운영이사회 회원으로서 ICN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2004년 제3차 연차총회, 2005년 및
부산본부세관은 5월 8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부산·경남지역 기업 및 관세사 등을 대상으로 ‘한-UAE CEPA 활용과 수출기업 통상리스크 대응 설명회’를 개최했다.한-UAE CEPA는 대한민국과 아랍에미리트연합국 간의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을 뜻한다.이번 설명회는 한-UAE CEPA 발효와 미국 관세정책, EU CBAM 등 변화하는 통상환경 속에서 수출기업의 FTA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서는 ▲
금융투자협회 황성엽 회장이 룩셈부르크와의 금융 협력 확대에 나섰다. 금투협은 황성엽 회장이 13일 자크 플리스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를 만나, 국내 금융투자회사의 유럽 시장 진출과 글로벌 신사업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룩셈부르크의 자산운용 허브 기능, 디지털자산 인프라 우주산업 생태계를 중심으로 협력 가능성이 논의됐다.룩셈부르크는 유럽 최대의 자산운용 중심지이자 EU 행정 거점으로, 국제채권 상장, 지속가능금융, DLT 기반 디
국내 기후테크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관련 업계의 본격 활동이 시동을 걸었다.최근 기후테크는 온실가스 감축과 경제적 수익 창출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국가 전략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미국과 EU 등 주요 선진국이 이미 강력한 육성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기후테크 분야의 산업 육성과 저탄소 전환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이러한 시점에서 사단법인 그린테크얼라이언스가 30일 출범식을 개최, 주목을 받고 있다.
충북 충주상공회의소는 지난 8일 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영 체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6 중소기업 ESG경영 역량강화 지원사업’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충주상공회의소 관계자와 5개 수혜기업 ESG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공급망 실사 등 강화되는 ESG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지원 계획을 논의했다.행사에서는 EU 공급망 실사 지침, ESG 공시 의무화 등 최신 글로벌 ESG 동향과 주요 이슈를 점검하고 중소기업의 단
정부는 4월 21일 오후 1시, 서울 트레이드 타워에서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EU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2026년도 제11차 정부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CBAM 대상 품목을 수출하는 중소기업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온라인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설명회를 청취했다.올해부터 EU CBAM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우리 수출기업은 기존의 배출량 보고 의무를 넘어 탄소 비용을 직접 부담하게 되는 단계에 진입했다. 특히 EU 역내 무상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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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TP AI 기반 기업 맞춤형 실증 지원
충북테크노파크는 22일까지 `AI 기반 맞춤형 추천 서비스 실증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충북도, 청주시, 충주시, 진천군, 음성군과 함께 추진 중인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이 보유한 원재료 데이터와 배합 레시피 데이터를 활용해 제품 특성과 요구사항에 맞는 원재료 정보 탐색 및 배합 방향 추천 서비스를 실증하기 위해 추진된다.지원 대상은 충북 내 본사 또는 공장 등을 보유한 제조기업 중, 화장품, 식품, 제지 산업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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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2026학년도 후기 신(편)입생 모집… ‘K-콘텐츠’ 이끌 글로벌 인재 찾는다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이 2026학년도 후기 내국인 신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모집은 석사 및 박사 학위과정을 대상으로 하며, 글로벌 문화 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른 문화콘텐츠학과를 중심으로 창의적인 인재 확보에 나선다.문화콘텐츠학과는 급변하는 콘텐츠 산업 환경에 발맞춰 세 가지 세부 전공 분야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콘텐츠 기획: 공연, 영상, 공간,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구상 및 기획과 산업 설계, 정책 분석· 콘텐츠 시나리오: 뮤지컬 대본, 희곡 등 공연예술,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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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감사의 정원은 우리 국민의 자긍심과 선진 시민의식을 북돋는 긍정의 정원이 될 것“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조직적 훼방과 거짓 선동에도 불구하고 감사의 정원은 광화문광장 한편에 자리 잡아 소중한 역할을 하게 됐다.” [서원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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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정부, 나무호 등 민간 선박 공격 용납될 수 없다는 입장...강력 규탄한다”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한국 선박 '나무호' 화재 원인이 외부 공격으로 확인된 것에 대해 청와대가 민간 선박을 공격하는 것은 용납될 수 없음을 강조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1일 청와대에서 기자간담회를 해 “우리 정부는 나무호 등 민간 선박에 대한 공격은 정당화되거나 용납될 수 없다는 입장이다”라며 “(이번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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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제4기 시민주주단 출범…정책 소통 본격화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가 제4기 시민주주단을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시민 의견을 정책과 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대표 소통 기구가 새롭게 꾸려졌다.11일 SH는 ‘제4기 SH시민주주단 발대식 및 총회’를 열고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민주주단은 2019년 첫 출범 이후 올해 4기를 맞았다.이번 총회에서는 SH의 비전을 담은 중장기 경영계획과 전년도 주요 사업 성과, 올해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이어 공사 현안에 대한 시민주주단의 질의응답과 의견 청취가 진행됐다. SH는 현장에서 제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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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감 '김광수·고의숙·송문석' 3파전…마지막 레이스 돌입
6·3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김광수 후보, 고의숙 후보, 송문석 후보 등 3명이 모두 후보 등록을 마치고 마지막 본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김광수 "지난 4년 검증된 정책 바탕으로 도민 평가 받을 것"김광수 후보는 이날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지난 4년간 학생들의 대중교통미 무료화나 AI시대 드림노트북 등 1인 1디바이스 제공, 기초학력보장제 등 정책들이 도민들의 성원에 힘입으며 검증받았다고 생각한다"고 피력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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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사외이사 윤리강령 개정…"인사·투자 개입 금지" 명문화
KT 이사회가 사외이사의 인사·사업·투자 개입을 금지하는 내용을 윤리강령에 명문화했다.지난달 대표이사 경영 자율성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규정을 손질한 데 이어 지배구조 쇄신 작업을 이어가는 모습이다.KT 이사회는 14일 사외이사 윤리강령에 "사외이사는 회사의 인사·사업·투자 등과 관련해 공정성 또는 독립성을 저해하는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는다"는 조항을 신설했다고 밝혔다.KT 이사회는 윤리강령 개정과 함께 사외이사들이 반기마다 '사외이사 윤리실천 자가점검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준수 여부를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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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코드의 오류에서 배우는 청렴의 지혜
우리는 종종 과거의 노력이 아까워 잘못된 길임을 알면서도 발을 떼지 못하곤 한다. 경제학에서는 이를 '콩코드의 오류', 즉 매몰비용의 함정이라 한다. 초음속 여객기 콩코드 사업이 막대한 손실을 예견하고도 지금까지 들인 돈과 시간이 아까워 투자를 지속하다 결국 파산에 이른 데서 유래한 것이다. 이는 우리 사회의 청렴 문제와도 궤를 같이한다.청렴을 저해하는 비리나 부패의 시작은 작은 호의나 사소한 편의 제공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많은데, 시간이 흘러 그 관계가 깊어지고 서로 주고받은 '정'과 '이익'이 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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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안전리더 중심의 대·중소 상생 합동 캠페인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는 14일 청주 소재 ㈜원건설 청주테크노폴리스 주상복합 건설현장에서 건설업 안전리더 중심 대·중소 상생 안전문화 활동 캠페인을 진행했다./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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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바칼로레아 놓고 공방전 벌여
7시간전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에 고의숙·김광수·송문석 후보가 TV 토론회에서 국제바칼로레아, 인공지능 교육을 중심으로 공방을 벌였다.제주일보와 제주MBC, 제주CBS, 제주의소리, 제주투데이 등 제주지역 언론 5사는 14일 제주MBC 공개홀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교육감 후보자 토론회’를 개최했다.IB 교육 프로그램과 관련해 세 후보 간 입장 차이가 갈렸다.주도권 토론에서 고 후보는 송 후보에게 “제주형 IB 2.0 시대를 연다고 하는데 어떤 IB를 지향하는지 궁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