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와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5일, 노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생명존중 안심마을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추진되는 자살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노암동이 신규로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됨에 따라 마련됐다.‘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지역 주민 스스로 생명존중 문화를 실천하고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조성되는 마을로, 남원시 내 기존 7개 지역에서 올해 2개 지역 확대하여 총 9개 지역이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