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 내 작업환경 개선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을 같은 수로 구성해 안전·보건에 관한 주요 사항을 논의하고 근로자의 의견을 반영하는 노사 소통 기구다. 이번 회의에는 노·사 양측 16명의 위원이 참석해 ▲2025년도 사업장 정기위험성평가 결과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사업 성과 ▲2026년도 산업안전보건관리 추진계획 등 주요 안건
중부뉴스통신 = 통영시는 최근 겨울철 한파로 인한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질환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주로 옥외작업환경에서 작업하는 종사자를 대상으로 동절기 건강관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거류면 용운마을에서 농업인의 작업환경 개선과 농작업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조성한 휴게 쉼터의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KB금융그룹이 성과기반금융 방식으로 중소기업의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1일 양 기관에 따르면 MOU에 따라 중진공은 안전기술을 보유한 우수 중소기업을
부영그룹이 2025년 중대산업재해 ‘0건’이라는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병오년에도 ‘안전보건’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무재해 사업장 조성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부영그룹은 2026년도 안전보건경영 방침을 올해와 동일한 “지금, 나부터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하여 안전제일 문화 정착”으로 수립했다.핵심 목표는 단연 중대산업재해 ‘제로’ 달성이다. 이 밖에도 △전 구성원이 실천하는 안전보건활동 △근로자 중심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등을 세부 목표로 삼아 안전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부
합천군 청덕면은 지난 18일 재활용 선별장에서 현업근로자 8명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사업장 현장 점검 및 근로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청덕면은 현업근로자 특성상 계절별로 위험 요인이 달라짐에 따라 지난 5월부터 매달 현업근로자 사업장을 방문해 작업환경 점검 및 근로자 애로사항 청취 등을 실시했으며 점검 과정에서 조치가 필요한 부분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단계적으로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은숙 청덕면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쾌적한 청덕면을 만들기 위해 고생하신 현업근로자분들께 감사드리며 2026년에도 안전사고
GS건설은 12일 경기도 광명시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임직원과 협력사 관리자 및 근로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여형 안전 소통 프로그램인 ‘안전 동행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현장에서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근로자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본사 차원의 안전관리 정책과 현장 경험을 조화시켜 실질적인 안전 개선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본사 안전관리 부서 직원뿐 아니라 다양한 공종의 협력사 관리자와 근로자들이 참여해 사고 위험 요인 분석, 안전장비 개선, 작업환경 최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1월 24일부터 12월 9일까지 동절기 한파 및 강설 등 계절적 위험에 대비하여 공사가 관리 중인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겨울철 작업환경 악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조치로, 공사 CEO와 외부 안전전문가가 직접 참여하여 고소작업·중장비 작업 등 주요 위험 공정과 동절기 안전대책의 이행 여부를 중점 점검했다.점검 기간 동안 공사는 근로자 사기진작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커피차 지원 행사를 병행했으
금산군은 동절기 한파·강설·강풍 등 기상 여건 악화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12월 29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관내 건축공사 진행 중인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전개한다.주요 점검사항은 △추락사고 예방 시설 △구조물 붕괴 및 낙하물 위험 요소 △화재 및 난방기기 안전 △전기·감전 및 가설전기 안전 상태 △동절기 작업환경 및 근로자 보호 등이다.이를 통해 비계·작업발판 및 가설구조물 실태를 살피고 열풍기 등 주변 가연물 관리에 관한 내용도 확인한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즉시 시정
충남  금산군은 동절기 한파·강설·강풍 등 기상 여건 악화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관내 건축공사 진행 중인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전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추락사고 예방 시설, △구조물 붕괴 및 낙하물 위험 요소, △화재 및 난방기기 안전, △전기·감전 및 가설전기 안전 상태, △동절기 작업환경 및 근로자 보호 등이다. 이를 통해 비계·작업발판 및 가설구조물 실태를 살피고 열풍기 등 주변 가연물 관리에 관한 내용도 확인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즉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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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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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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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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