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이 울산지역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2000만원을 기탁했다.S-OIL 울산공장은 지난 24일 울산지방검찰청에서 전달식을 열고 푸른장학재단에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전달식에는 유도윤 울산지방검찰청 검사장, 이윤철 푸른장학재단 이사장, 박성훈 S-OIL 상무, 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푸른장학재단은 법무부 산하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울산지역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장학재단이다. 2007년 설립 이후 다문화가정, 취약계층 청소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는 어제 S-OIL 울산공장에서 화학업종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 캠페인은 5대 중대재해근절을 위한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울산지역 화학업종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실시했다.특히 S-OIL 울산공장이 정기보수에 들어감에 따라, 정비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장비 정비 중 기기 전원 차단·조작 패널 잠금 장치 설치 및 2인 1조 작업 ▲높은 곳에서 작업 중
“나눔은 좋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가지고 있는 기술 등을 계속 나누겠습니다.” 최호석 S-OIL 보람회 회장은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나눔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40여명의 회원을 둔 S-OIL 보람회는 지난 1992년 창설됐다. 최 회장은 1994년부터 총무를 하다 2022년 이후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최 회장은 “1991년 10월에 입사했다. 그 당시 봉사에 적극적인 선배가 있었는데 1992년 그 선배를 주축으로 직원 40여명과 S-OIL 보람회를 시작했다”며 “힘든 사람들을 위해 우리가 도와줄 수 있는 게 없을까
S-OIL은 11일 울산지역 재난 현장과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에 희망나눔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성훈 S-OIL 상무와 채종성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 중 2000만원은 대한적십자사 희망 풍차 긴급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위기가정의 생계·주거·의료비 지원으로 사용된다. 나머지 1000만원은 최근 울산에서 발생한 재난현장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성훈 S-OIL 상무는 “S-OIL은 기업 시민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제주 출신 고지원이 제주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S-OIL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고지원은 이날 우승으로 시즌 2승이자 통산 2승을 달성했다.고지원은 지난달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엘리시안 제주CC에서 열린 S-OIL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17언더파를 기록해 15언더파의 서교림을 2타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그는 이날 우승으로 우승 상금 1억 8000만원과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70점도 획득했다.제주 출신인 고지원은 중문초등학교와 중문중학교를 졸업했으며, 지난 2022년 KLPGA에 입회했다.
‘제주의 딸’ 고지원이 고향에서 시즌 2승을 달성했다.고지원은 2일 엘리시안 제주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S-OIL 챔피언십 2025’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고지원은 서교림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고지원은 지난 2023년 정규투어에 데뷔했지만 두 시즌 동안 한 번도 톱10에 들지 못했다. 올 시즌 시드순위전 본선에서는 42위에 그쳐, 전반기에는 정규투어와
울산 온산농협은 30일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온산농협 농촌사랑봉사단, S-OIL 대외업무팀, 온산읍 노인회와 함께 지역 취약계층에 500만원 상당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농산물 꾸러미는 2022년부터 진행된 S-OIL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온산농협 농촌사랑 봉사단은 시기별로 생산되는 신선 농산물로 5만원 상당 농산물꾸러미 100상자를 직접 꾸리고, 포장해 직접 저소득가정과 경로당에 전달했다. S-OIL은 회사의 핵심가치인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온산농협을 비롯한 지역 내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선전한 제주 출신 선수들이 고향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개인 타이틀 경쟁을 이어간다.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엘리시안 제주CC에서 열리는 ‘S-OIL 챔피언십 2025’에 제주 출신으로 고지우·고지원 자매를 비롯해 임진영, 현세린 등이 출전한다.고지우는 지난 6월 강원도 평창 버치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바 있다.고지우는 2022년 KLPGA 정규투어에 데부한 이후 이듬해 7월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
정부가 석유화학산업 구조개편의 ‘골든타임’을 강조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지만, 울산 석유화학단지의 감산 논의는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S-OIL·SK지오센트릭·대한유화 등 3사는 감산 주체를 둘러싸고 끝 모를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다.이런 가운데 울산 역사상 최대 규모인 9조 2580억원짜리 S-OIL ‘샤힌 프로젝트’가 구조개편의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내년 샤힌 가동이 시작되면 감산 효과는 반감되고, 늦추자니 천문학적 투자가 헛되이 되는 딜레마에 직면한다.4일 열린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구윤철 부총리
S-OIL은 지난 17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 빵나눔터에서 관내 복지시설 이용자 400명에게 빵을 전달하는 제빵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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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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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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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떠나고 실직우려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는가” 질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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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별신굿, 세계로 부활하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별신굿’ 초연
포항의 바다에서 들려온 굿의 울림이 세계 교향의 언어로 되살아났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개막공연에서 선보인 윤한결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작품 ‘별신굿’이 그 주인공이다.그의 작품은 한국 무속 제의의 리듬을 서양 현대음악의 문법 속으로 옮겨온 새로운 시도였다.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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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자회사 MG신용정보, 제4차 투자설명회 성료
MG신용정보는 지난 6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5 경·공매·NPL 영남권역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개인·기관 투자자 150여 명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행사는 1부 '부동산경매와 NPL 구조 실무'와 2부 '영남권역 경·공매 물건 소개 및 실전 대응 전략'으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강은현 법무법인 명도 경매연구소장이 최신 경매 시장 동향과 최근 부동산 정책에 따른 변화를 분석하고, NPL 투자 개념 및 특징, 장·단점을 소개했다. 특히 다양한 유형의 최신 경매 사례를 예시로 활용해 경매 초보자도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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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자체 합동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전국 최다 8억 2,400만 원 특교세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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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안전부의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체 시·도 중 가장 많은 8억 2,4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매년 행정안전부와 관계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유일한 지자체 종합평가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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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사)경북수출기업협회, 수출 시너지 강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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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2일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경북도 수출기업 및 관계기관과 함께 ‘2025 수출증대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도내 수출기업과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세계 경제 변화 속에서 수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재훈 경북도 경제통상국장, 여권택 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 회장을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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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예술의 만남, 경상북도명장 작품전시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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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최고의 솜씨를 가진 우리 지역 명장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제12회 경상북도명장 작품전시회’를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상주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경상북도명장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12일 개막으로 전시 일정에 들어가며, 관람 시간은 전시 기간에 오전 9시부터 18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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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탁구리그 파이널전, 14~16일 광명서 개최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한국 프로탁구리그 파이널전’이 14일부터 16일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 경기는 14일 오후 3시부터 남녀 16강전을 시작으로, 16일 남녀 4강과 결승전을 진행해 최종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이번 대회에는 시리즈1 우승자 박규현·이다은 선수와 시리즈2 우승자 장우진·양하은 선수를 비롯한 남녀 각 16명이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을 가린다.남자부는 ▲미래에셋증권 박규현 선수와 세아 이호윤 선수 ▲한국마사회 강동수 선수와 세아 김병현 선수 ▲국군체육부대 김장원 선수와 화성도시공사 서중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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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빈 살만, 내주 방미…미국과 안보협상 막판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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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와 미국이 군사·안보 협력 강화 방안을 놓고 고위급 물밑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12일 “빈 살만 왕세자의 방미를 앞두고 양국이 안전보장 문제를 포함한 포괄적 합의 체결을 목표로 집중적인 대화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이자 전 백악관 선임보좌관이었던 재러드 쿠슈너는 최근 사우디 수도 리야드를 찾아 빈 살만 왕세자와 비공개 회동을 가졌으며, 무사드 알 아이반 사우디 국가안보보좌관도 워싱턴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접촉은 이번 협상의 실질적 사전 정지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