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25년형 로봇청소기 신제품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IoT 보안 인증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삼성전자는 2025년형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가 IoT 보안 인증 최고 등급인 ‘스탠다드’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은 것으로, 현재 스탠다드 인증을 보유한 기업은 삼성전자가 유일하다.IoT 보안 인증은 로봇청소기, 스마트가전 등 일상 기기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해킹과 외부 위협에 대한 안전성을 평가하는 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8일 독일 베를린에서 독일 연방정보기술보안청의 IT 시큐리티 라벨과 사물인터넷 보안인증 제도 상호인정약정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약정은 지난해 10월 싱가포르에 이어 두 번째로 맺은 IoT 보안 분야 상호인정약정이다. 상호인정 대상은 로봇청소기, 스마트냉장고, 스마트TV 등 소비자용 IoT 제품이다. 국내 IoT 보안인증 중 베이직 또는 스탠다드 인증을 취득한 제품은 독일 IT 시큐리티 라벨을 부여받을
LG전자가 내달부터 AI 가전을 업그레이드하거나 제품을 분석, 고장을 예방해 주는 AI 홈 플랫폼 'LG 씽큐 AI'를 유럽 시장에 본격적으로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기존 LG 씽큐는 원격 가전 제어, IoT 가전 연결 등의 편의 기능을 제공했다. 하지만 최근 AI 가전
㈜옴니솔루션은 3일 청주 오창혁신지원센터에서 국내 대표 통신사인 ㈜KT와 `ICT기반 산업 및 공공시설에 필요한 IoT 및 AI 기반 통합관제솔루션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MOU는 지하배관 모니터링 시스템, 도시 침수 모니터링 등 산업 및 공공시설 중심의 ICT 융합형 사업모델 발굴과 시장 확대를 주요 골자로 한다.양사는 보유한 기술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에너지 산업과 공공 안전 분야의 IoT 생태계 확장에 협력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는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한–독 IoT 보안 인증 상호인정 협약식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과 독일 연방정보보안청이 공동으로 발급하는 보안 인증 라벨을 공식 획득했다고 18일 발표했다.이번 성과를 통해 엑시스는 글로벌 기업 중 최초로 한국 IoT 사이버보안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보안 인증과 국내 인증 제도를 연결하는 대표적 성공 사례를 제시했다. 이로써 향후 다른 글로벌 기업들의 국내 진출 모델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난해 9월 독일
노조미 네트웍스는 시장조사기업 포레스터의 ‘포레스터 웨이브: IoT 보안 솔루션, 2025년 3분기’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이 보고서에서 노조미 네트웍스는 현재 제공 부문에서 평가 대상 업체 중 최고 점수를 획득했으며, 전략 부문에서도 최고 점수를 받았다. 23개 기준의 평가에서 포레스터는 “모든 디지털 자산을 보호하는 노조미의 접근 방식은 IoT 보안을 단순한 엔드포인트 보안 의 일부가 아닌 조직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자 하는 고객에게 가장 적합하다”고 평가
삼성전자는 2025년형 로봇청소기 신제품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사물 인터넷 보안 인증'에서 최고 등급인 '스탠다드' 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2024년형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으며 로봇청소기 IoT
LG전자가 이달 5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 AI 홈 허브 'LG 씽큐 온'과 'LG IoT 디바이스' 9종을 공개한다. 집 안팎의 가전과 IoT 기기를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 AI 홈 솔루션을 선보이며 AI 홈 경험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SK AX는 제조 산업 맞춤형 ‘AX 기반 배기 유틸리티 설비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현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SK AX는 복잡하고 민감한 배기 유틸리티 설비 전반을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하고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영 조건을 예측하고 제어하는 새로운 운영 체계를 마련한다. 배기 장비, 덕트, 댐퍼, 압력계 등 주요 장비를 3D로 시각화하고, IoT 센서, 영상 AI, 열화상 카메라 등에서 수집한 압력, 온도, 진동, 유해물질 농도 데이터를 실시
남양주시가 전국 지자체 중 선도적으로 ‘공용차량 통합 관리 IOT 시스템’ 도입해 운영한 결과 공용차량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 절감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지난 6월부터 기존‘공용차량 통합 관리 시스템’을 개선한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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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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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합천군이 7~13일 개최한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국 초등학교 43팀 400여 명의 선수가 열전을 펼쳐 남자초등부는 경북 김천부곡초등학교가, 여자초등부는 부산 구포초등학교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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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육아종합지원센터, '가족과 함게 오징어 게임' 성황리에 마쳐
강원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고성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영유아의 디지털·미디어 과의존을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 오징어 게임’ 프로그램을 지난 주말 13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행사는 미디어 속 게임을 단순 시청에 그치지 않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신체 놀이로 재구성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아이들이 미디어 콘텐츠에 몰입하는 시간을 줄이고, 가정 내 놀이와 상호작용을 통해 건강한 미디어 사용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이날 행사에는 함명준 고성군수님이 참석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영유아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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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5명 중 1명은 노인" 이재한 시의원, 어르신 전용 건강관리앱 개발해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이재한 광명시의원은 11일 제29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르신 건강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시니어 전용 앱’ 개발을 제안했다.이 의원은 “내년 3월 전면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 서비스가 진정한 통합·체계화를 이루려면,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플랫폼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광명시는 현재 보건소와 사회복지국 등 다양한 부서에서 고혈압·당뇨병 예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노인회관 및 시니어클럽 운영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그러나 초고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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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경상대 신입생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 7.22 대 1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 결과 3755명 모집에 2만 7118명이 지원해 평균 7.22 대 1의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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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도 지키고 환경도 가꾸는 농어촌공사의 '호숫길 쓰담쓰담 캠페인' 전국 확산
건강도 지키고 환경도 가꾸는 한국농어촌공사의 '호숫길 쓰담쓰담 캠페인'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농어촌공사는 지난 18일 광주·전남 혁신도시 16개 공공기관과 나주시, 시민단체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주 한수제에서 '행복한 농어촌, 함께 가꾸는 호숫길 쓰담쓰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쓰담쓰담'은 '쓰레기 담기'의 줄임말로 저수지 둘레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생활 속 친환경 실천 운동이다. 깨끗한 환경을 함께 지켜나가자는 의미를 담아 농어촌공사는 2023년부터 대표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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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화재 297건, 피해액 108억원... 화재공제 가입률은 36.8%에 그쳐
전통시장 건물 및 시설이 노후화되면서 발생하는 화재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지만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률은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제도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국회 산자위 여당 간사인 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19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전통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97건에 이른다.해마다 50~60건을 기록했던 화재는 2024년 74건으로 크게 늘어났다. 지난해 재산 피해액은 67억30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4배 넘게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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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계약 및 발주부서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영양군은 17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계약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계약 및 발주부서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2025년부터 영양군은 공공계약 전문 컨설팅 회사인 ㈜공공계약연구원과 계약을 맺어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계약 업무에 대한 전문가 지원시스템을 구축하였다. 계약 및 사업담당자, 신규직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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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퀴어문화축제 장소 국채보상로로 변경…법원 “경찰 제한 적법”
제17회 대구퀴어문화축제 장소가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국채보상로로 변경됐다.대중교통전용지구 왕복 2차로 중 1개 차로와 인도에서만 행사를 진행하도록 한 경찰의 집회 제한 통고가 적법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와서다.19일 대구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조직위는 중앙네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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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몽골 날라이흐구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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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은 지난 16일, 몽골 울란바토르시 날라이흐구를 공식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강화군은 지난 7월 라오스와의 첫 협약에 이어 두 번째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협약을 맺게 됐다.협약은 날라이흐구 측이 일정한 절차를 통해 선발한 근로자를 강화군에 파견하고, 강화군은 이들에게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강화군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계절근로자 파견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근로자 권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