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가 조성해 안산도시공사가 위탁 운영하는 공용주차장이 법적 시설기준에 못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욱이 이 공용주차장은 유료로 운영되고 있어, 시민의 편의와 안전은...
“안전은 우리 실생활에 늘 함께 하기 때문에 모두가 박사가 돼야 합니다” 성주군이 주최하고 경북일보 주관, 경상북도 성주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2024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성주예선’이 29일 성주중앙초등학교 강당에서 소방관계자, 인솔교사,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
한국토목구조기술사회는 24일 ‘건설엔지니어링 활성화를 위한 상생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국내 주요 종합건설엔지니어링사와 전문건설회사를 초청해 열렸으며, 최동호 대한토목학회 차기회장, 유동호 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 회장, 박철 한국교통신기술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조경식 회장은 “벌만 주는 가혹한 법과 제도, 화려함만 추구하고 안전은 무시하는 건설디자인 정책 등으로 위축돼 가는 건설엔지니어가 더 이상 ‘주변인’이 아닌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이번 상생간담회에서 논의해 보자”고 밝혔
소방청은 지난 1월 국민 개개인의 재난대비 및 대응능력 향상과 피해 감소를 위한 소방안전교육의 변화를 모색하고자 공모를 통해 ‘나와 너, 우리의 안전한 시간’이라는 슬로건을 최종 선정했다. 재난의 복잡화, 예측 불가능한 새로운 재난 발생에 대해 ‘스스로를 지키고, 이웃을 돕고, 정부도 역할을 다하는’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분위기를 확산하는 게 그 목적이다.자연재난과 함께 기후재난, 사회재난 등 복잡하고 예측 불가능한 다양한 재난 환경이 조성되면서 이에 대응하
내리쬐는 햇살이 뜨겁게 느껴지는 지금 어느새 봄이 지나가고 여름이 다가왔음을 알게 된다. 황사와 미세먼지로 공기는 탁했으며 급변하는 날씨처럼 재난상황도 복잡 다양화 되는 우리사회의 안전은 아무 탈 없이 편안한지 생각하게 된다. 지난해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같이 재난의 양상이 대형화·복합화되며 예측 불가능성의 증대로 스스로의 생명을 지키는 건 물론 다른 사람들도 도울 수 있도록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부각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에 우리 소방은 소방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너와 나, 우리의 안전한 시간”이라
Q: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불법개설기관에 대한 특별사법경찰권한이 부여될 경우 국민에게 어떤 기대효과가 있나요?A: 건보공단에 특사경 권한이 부여되면 수익 창출에만 매몰되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뒷전인 불법개설기관 조기 근절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우선, 신속한 수사 착수·종결로 수사기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고, 불법개설기관에 대한 형사처벌과 동시에 재정누수 차단을 위한 채권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어, 연간 약 2,000억 원 규모의 재정 누수를 막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불법개설기관으로부터 지킨 재원은 국민
부산 동구는 지난 15일 구민을 대상으로 재난 및 각종 사고에 대한 위기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하여 좌천동, 초량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민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에 참석한 구민들은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소화기 사용법, 완강기 사용법 등 화재 발생 시 대처하는 방법을 배웠다.주민들은 “구민안전교육을 통해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을 습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동구는 향후에도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등을 순회하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민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김진홍 동구청장은 “안전은 아무
무질서한 간판과 현수막으로부터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지자체별로 간판 개선사업, 안전도 검사 등 다양한 방법과 대책으로 합법의 범위가 넓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안전의 사각지대에 있는 간판이나 플래카드가 많다.오산시에서 간판업에 종사하는 시공기사는 “시에서 하는 안전관리에 내 간판만 걸리지 않으면 하는 마음으로 간판을 설치하면 안 된다”며 “제작부터 시공까지, 그러면서 사후관리까지 책임을 지는 의식이 필요하다”라고 말한다.특히 봄, 여름철에 발생하는 간판 사고의 원인과 유형은 복합적이고 다양하다.오산시는 법에서 정해놓
경남도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도내 기업체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도지사 서한문을 보냈다고 29일 밝혔다.도는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도내 기업체 1만여 곳, 근로자 4만여 명에게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 협조와 안전 문화 동참을 당부했다.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서한문에서 “산업현장에서는 크고 작은 산업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안전의식이 느슨해져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사업주에게는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의 가치로 노동자들과 소통하
제주의 안전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특히 화재 발생 시에는 분초의 차이가 생명과 재산을 구분짓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소화전 주변의 불법 주정차는 이러한 긴급 상황에서 소방차의 신속한 대응을 방해하고, 화재 진압의 속도를 늦춰 큰 인명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제주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한다.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은 도로교통법 제32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0조의 3에 따라 소방시설 및 소화전 주변 5m 내에 해당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승용차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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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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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한 조선소 내 선박에서 화재...11명 화상
거제 한 조선소 내 선박에서 불이 나 노동자 11명이 화상을 입었다.경남소방본부는 27일 거제 사등면 한 조선소 내 선박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다. 불은 오전 9시 10분에 발생했고 36분 만인 오전 9시 46분에 완전히 꺼졌다.이 화재로 선박 페인트 제거 작업을 하던 노동자 11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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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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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 개교 50주년 기념 경기도 고등학교 대상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
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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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 중기부 장관 만나 현안 논의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인은 29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조 당선인은 △지역 엔젤투자허브 운영 △제조가공 도시형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조성 △임당유니콘파크 운영에 대한 중기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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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경남 하동매실 농가 방문 생육관리 만전 기해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3일 전국 3대 매실 주산지 중 하나인 경남 하동군의 매실 농가를 방문하여 생육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올 3월 개화기 냉해로 인한 매실의 착과 불량 상황 등 전반적인 생육동향을 점검하고 재배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안정적인 매실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매실은 지난해 사과, 배와 더불어 저온피해가 심했던 품목 중 하나로, 올 개화기에도 일조량 감소, 꿀벌 활동 감소로 인한 수정 불량 등 복합적 요인이 작용하며 재배시기 지연 및 생산량 감소가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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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가정의 달 맞아 온·오프라인에서 한우 할인판매 실시
농협경제지주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일까지 한우자조금과 공동으로「맛도 가격도 감탄! 감탄한우!」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766개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유통계열사 판매장에서 진행하며, 행사기간 100g 기준 ▲1+등급 등심 7,460원 ▲불고기·국거리 2,950원, ▲1등급 등심 6,580원 ▲불고기·국거리는 2,890원 이하로 구매 할 수 있다.행사 참여매장은 농협경제지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온라인 쇼핑몰 농협 라이블리와 농협몰에서도 9일까지 동일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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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지역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대대적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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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3일 2024 청춘양구 곰취축제장을 찾아 바가지요금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도와 양구군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점검은 공무원을 비롯해 지역상인회 등으로 구성된 10여 명의 현장점검반이 직접 축제 현장을 돌아보며 지역축제장 내에서의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김성림 강원특별자치도 관광정책과장은 “바가지요금은 지역 브랜드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축제의 본질을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로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앞으로도 도·시군 합동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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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최형두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기업의 역할과 국회의 지원방안 세미나’개최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최형두 국회의원은 3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기업의 역할과 국회의 지원방안’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최근 부영그룹이 출산장려금으로 직원 1인당 1억원을 지급하는 ‘부영모델’이 국민적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우리 시대 최대 과제인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기업과 국회, 정부의 역할에 대한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다.이날 세미나에서 박현순 부영그룹 전무가 발제를 하였고, 민보경 국회미래연구원 박사, 송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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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오리자조금, 제22회 '오리데이 페스티벌'성료
농협과 오리자조금이 제22회 '오리데이 페스티벌'을 성대히 마쳤다고 3일 밝혔다.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1일 안성팜랜드에서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윤준병 국회의원, 김보라 안성시장, 김정욱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장, 축산단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오리데이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좋은 날 우리오리, 행복한 우리 오리”라는 슬로건 아래 ▲오리훈제 할인판매 ▲오리 오감체험 ▲오리요리 전시 홍보관 운영 ▲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