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보건의료원은 지난 3월 6일, 노인복지시설 관계자와 시설 이용 어르신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교육을 추진했다.의료원은 지난달 관내 노인복지시설 2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시범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경로당은 응급의료법에 따른 자동심장충격기 의무 설치시설은 아니지만, 심정지 발생 위험이 큰 고령자가 주로 이용하기에 의료원은 응급상황에 즉각 대응하고자 경로당에도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했다.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의 심장에 전기 충격을 주어 정상적으로 박동하도록 돕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