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읍주민자치위원회는 25일 구좌읍다목적문화센터 강당에서 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읍정 홍보, 2024년 상반기 구좌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개강 결과 보고 및 구좌읍 주민자치위원회 자생사업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제주 동부소방서 구좌 남·여 의용소방대에서는 지난 25일 열린 구좌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쌀 40포를 기증받아 구좌읍에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쌀은 구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구좌읍 관내 위기가구를 방문하여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김성수, 오춘미 대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같이 행복한 구좌를 만들기 위해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시 구좌읍사무소는 26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구좌체육관에서 지역 내 주민들의 자발적 나무심기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나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시행된 캠페인 행사로 구좌읍 지역 주민 600여 명이 참여하여 한 사람이 3그루의 나무를 받아갔다.나무 나눔 행사에서는 개복숭아 외 4종, 2,000그루가 배부되었다.오상석 구좌읍장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자발적인 나무심기로 녹색 제주 만들기에 우리읍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구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2일 구좌읍사무소 다목적문화센터 1층 대강당에서 3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될 어르신 영양간식 배달사업‘촘촘’, 아동·청소년들의 마을놀이터‘구좌놀담’을 안건으로 상정해 논의했다.어르신 영양간식 배달사업‘촘촘’은 구좌읍 관내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독거노인 40명을 선정하여 매주 영양간식을 전달하게 되고, 아동·청소년들의 마을놀이터‘구좌놀담’은 구좌읍 관내 아동·청소년 90명과 함께 놀이를 기획하고, 마을을 탐방할 기회를 제공해 나갈
제주시 구좌읍은 구좌읍 청정바다를 책임질 바다파수꾼 바다환경지킴이 24명을 배치하고, 본격 활동을 개시한다고 8일 밝혔다.지난해보다 2명이 증원된 24명을 최종 배치하여 약 8개월간 활동하게 된다.‘바다환경지킴이’는 해안가에 있는 해양쓰레기 상시 수거 인력으로 수거뿐만 아니라 해양환경 보호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또한 해양정화 관련 민원 신속 대응 등 깨끗한 바다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오상석 구좌읍장은“바다환경지킴이 해양정화 활동으로 방문객에게 쾌적한 바다환경을 제공하여 청정 구좌의 이미지를 심어드릴
제주시 구좌읍이 최근 5년간 관내 고사리 채취객 실종 신고 48건. 59명을 구조하면서 대단한 성과를 보였다.29일 구좌읍에 따르면 매년 발생하는 고사리 채취객 길 잃음 사고 방지를 위해 구좌읍 소재 파출소, 119센터 등 유관기관이 힘을 모은다.구좌읍은 매년 봄철이 되면 읍정대화실에서 고사리철 대비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유관기관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회의는 오상석 구좌읍장을 비롯해 구좌파출소, 구좌119센터, 자치경찰단 동부행복치안센터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의 마을 주도형 플리마켓인 ‘구좌로 모모장’이 15일 올해 첫 개장했다.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는 '모모장'은 구좌읍 지역 주민들이 주축이 된 ‘마을 주민 주도형 마켓’이다. 세화오일장이 열리는 날에 맞춰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3시간 동안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개장 첫날인 지난 15일에는 모모장에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이 대거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지역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한 40팀, 중고 판매 10팀 등 총 50개 팀이 참여해 다양한 수공예품, 중고물품 등 다채롭고 아기자기한 물품을
제주비전로타리클럽는 지난 13일 구좌읍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이웃돕기 이불 35채를 구좌읍에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이불은 구좌읍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장애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제주비전로타리클럽은 지난 2020년 창립 이래 마스크 기부, 연탄 봉사, 독거노인 반찬 봉사, 환경정화,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정효 회장은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
제주시 마을 이장들의 나이가 40대부터 70대까지 분포하고 있다.11일 제주시에 따르면 관내 7개 읍면 96개 마을 이장들의 연령은 평균 58.9세다.최연소 이장은 구좌읍 모 마을 이장인 김모씨로 47세다.한림읍 한 마을 이장인 강모씨가 48세로 두 번째 젊었고, 49세 2명과 50세 1명, 51세 5명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젊은 이장 10위권에 구좌읍 5명, 애월읍 2명, 한림읍‧조천읍‧한경면 각 1명이 포진했다. 최고령 이장은 추자면 모 마을 이장인 77세 황모씨로 최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27일 제주시 구좌읍 김녕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가벼운 복장으로 산책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고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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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30주년 특집 인터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고광재 본부장
“산업안전 대진단은 소규모 사업장 안전 내비게이션입니다. 대진단이 안내하는 데로 따라가다 보면 안전수준을 자가 진단하고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단계별 확인할 수 있습니다.”1992년 공단에 입사해 30여년 동안 안전 외길 인생을 걸어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고광재 본부장은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산업안전 대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최근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83만 7,000여개소의 소규모 사업장은 새롭게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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