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구좌읍사무소는 지난 27일 구좌읍 다목적문화센터 2층 강의실에서 '2025년 소원요정-구좌삼춘' 손편지 공모전을 진행해 255명의 입상자를 선정했다.'소원요정 구좌삼춘' 손편지 공모전은 구좌읍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의 소원을 들어주어 희망을 전하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추진하는 2025년 상반기 지역특화사업이다.이날 심사는 구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민간·행정전문가 등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회의를 통해 실시했다. 접수된 270건의 손편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심사결과, 소원상 1명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청년회에서는 지난 28일 종달리사무소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안전 유지를 위한 자율방범 발대식과 함께 종달리청년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종달리청년회는 앞으로 야간 예방순찰, 공공질서 유지 활동 등 안전한 마을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방범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김성용 회장은 “자율방범활동이 안전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 청년들이 앞장서서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구좌읍주민자치위원회와 상갈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구좌읍 다목적문화센터 1층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서 양 위원회는 그간의 공동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예정사업 등 현안에 대한 열띤 논의를 펼쳤다.두 위원회는 워크숍에 이어 세화리에 소재한 다랑쉬오름을 방문해 플로깅 활동을 통해 오름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김승균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두 위원회 간의 유대와 우정이 더욱 깊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각 지역의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
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하이브IM은 24일 ‘인더섬 with BTS’가 서비스 3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가수 방탄소년단 맴버들이 개발에 참여한 매치 3 퍼즐 게임이다. 출시 초반 28개국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에서 인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비스 기간 다수의 마니아 유저층을 형성하며 안정적인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새 테마 PTD 데님이 도입됐으며, 챕터 5 낙원섬이 오픈됐다.작품 접속 유저에게는 인더섬 3주년 케이크가 지급된다.
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삶의 깊이를 품은 세대가 거리 위 무대에 다시 선다.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프로그램이 6월에도 시민들에게 예술을 선물하는 시간을 이어간다. 실버마이크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열리는 거리공연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프로덕션 도모가 운영한다. 60세 이상 실버 아티스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음악과 예술을 매개로 시민들과 호흡하며, 은퇴 이후에도 식지 않은 열정과 예술적 역량을 다시금 증명한다. 2025년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의 슬로건은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