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구좌읍 하도리부녀회는 마을 내 영농폐기물에 대한 무단 투기를 방지하고 재활용 가능 품목에 대한 수집 효율화를 위하여 분리배출 안정화에 집중한다.부녀회는 지ㅏㄴ 24일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공동집하장에서 폐농약병, 폐비닐 등 5톤 가량의 재활용 가능 영농폐기물을 수집하면서 분리배출 실태가 열악한 것을 확인하고, 일반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구분하여 배출할 수 있도록 마을 홍보활동에 집중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김영애 회장은 "공동집하장은 영농폐기물 처리에 대한 효율을 높이기 위해 설치된 곳인데 이를 악용

제주시 구좌읍에서는 지난 24일부터 구좌읍 연안 해변 및 해수욕장 등에 밀려온 괭생이모자반 수거에 긴급 인력을 투입하여 긴급 수거 작업에 나서고 있다.괭생이모자반은 갈조류 모자반의 일종으로 해상에서 표류하다 3월에서 6월 사이에 제주지역 주변 해안변으로 밀려온다. 해안변에 방치되면 경관 저해는 물론 악취로 인해 청정 제주 이미지가 훼손되는 상황에서 적기 수거가 필요하다. 또 바다에 떠다니면서 해녀들 조업에 위협이 될 뿐만 아니라 선박 스크류에 감겨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구좌읍은 지난 24일부터 평대 연안 해변에

제22대 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와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가 주말인 30일과 31일 총력적 유세전을 펼쳤다.김한규 후보는 30일 아침 하도리사무소에서 구좌읍 마을봉사단과 인사를 나눈 후, 세화오일장 및 구좌읍 일대를 돌며 유세를 펼쳤다. 오후 2시에는 옛 세무서사거리에서 선대위 출정식을 겸한 유세를 지냉하고, 이후 이도동과 건입동, 일도동, 시청 대학로를 돌며 거리인사를 진행했다.31일에는 거로사거리 앞에서 아침인사를 진행한 뒤, 화북동과 삼양동을 돌며 주민들과 인사

제주시 구좌읍은 구좌읍 연안 해변 및 해수욕장 등에 밀려온 괭생이모자반 수거에 긴급 인력을 투입하여 긴급 수거 작업에 나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구좌읍에 따르면 괭생이모자반은 갈조류 모자반의 일종으로 해상에서 표류하다 3월에서 6월 사이에 제주지역 주변 해안변으로 밀려온다.해안변에 방치되면 경관 저해는 물론 악취로 인해 청정 제주 이미지가 훼손되는 상황에서 적기 수거가 필요한 상황이다또 바다에 떠다니면서 해녀들 조업에 위협이 될 뿐만 아니라 선박 스크류에 감겨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이에 구좌읍은 지난 24일 평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부녀회는 올해 폐기물의 발생을 억제하고 재활용을 촉진하는 등 자원 순환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재활용 가능 영농폐기물 수집 활동에 집중한다.김녕리부녀회는 지난 13일, 부녀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공동 집하장에서 폐농약병 등 재활용이 가능한 폐기물 약 7톤을 수집했다. 앞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영농폐기물 재활용을 위한 분리배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영희 회장은 "우리 부녀회는 재활용 자원의 수집과 홍보 활동을 통하여 환경 보전과 자원 순

김한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후보는 4일 우도면과 구좌읍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유세 활동을 펼치며 주요 공약을 홍보했다.이날 우도면 구 농협 앞에서 거점 유세를 벌인 김 후보는 “첫 배를 타고 우도 주민들께 인사 드리러 왔다”며 “천혜의 절경과 반갑게 맞아주시는 주민들의 인심에 좋은 기운을 듬뽁 받았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우도면에 이어 구좌읍 골목 유세와 삼양지구대 앞 거리 인사를 통해 유권자들에게 공약을 알리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5일 제주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이날 제주를 찾은 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교육 균형 발전을 위해 제주시 구좌읍 지역을 선도지구로 지정해 지난 3월부터 2029년 2월까지 5년간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이와 관련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4일 오라청사에서 ‘교육 균형 발전 선도지구 소속 학교 협의회’를 열고 정책 이해 및 학교 간 네트워크 구성, 교육과정 운영 방향 등을 논의했다.앞으로 사례 공유와 개선 방안 등에 대한 협의가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 균형 발전 선도지구 소속 학교들의 교육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에서 고사리를 채취하러 나섰다가 실종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5일 제주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쯤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에서 60대 남성 ㄱ씨가 숨진채 발견됐다.앞서 지난 1일 오후 9시 59분쯤 고사리를 채취하러 가겠다며 집을 나선 60대 남성 ㄱ씨가 귀가하고 있지 않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경찰은 폐쇄회로TV 분석을 통해 1일 오전 6시쯤 ㄱ씨가 차량을 몰고 구좌읍 송당리 거슨세미오름 인근까지 이동한 사실을 확인하고, 일대에 대한 수색에 나섰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드론까지 투입해 지난 4일 오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인 18일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해안로에 라이더들이 자전거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고봉수 기자

구좌의용소방대는 21일 구좌읍 세화리 세화요양원을 방문해 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오춘미 여성대장은 "예쁘게 단장된 모습에 흡족해 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마음이 흐믓해진다."며 "앞으로도 구좌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봉사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