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건설업 근로자의 위험요인은 추락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미국의 EHS Today는 지난 2021년 발표한 자료에서 건설업 근로자의 가장 큰 위험요인은 정신건강이 취약하다는 것이라고 했다.건설업 근로자들의 작업환경을 살펴보면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요인들이 무척 많다. 대부분 외부에서 일하기 때문에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고온, 한랭, 미세먼지 등의 위험에 노출돼 있고, 소음, 진동, 분진 등도 심각하다. 높은 곳이나 불안정한 곳에서 작업하다 추락하는 사고도 많이 발생하며 건설업에서 사용하는 각종 기계 기구는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