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익산시 춘포면 청년들이 마을의 문화를 관광 콘텐츠로 바꾸고 있다. 12일 익산시에 따르면 춘포면 청년들이 주관하는
서울 용산구가 ‘용산청년지음’에서 청년 경험 공유회 ‘이런 청년도 살고 있어요’를 운영하며 ‘함께 살아가는 청년 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청년 경험 공유회는 서로 다른 분야에서 각기 다른 삶의 방식을 선택한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의 이야기와 고민을 나누고 공감하는 모임이다.지도자로 선정된 청년들이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직접 모임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방식이다.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타인의 다양한 삶을 존중하고, 함께 공존하며 성장하
곧 수능이 끝나면 지역 청년들은 본격적으로 타지로 떠날 계획을 세운다. 2025년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울산 인구 이동 통계에 따르면, 울산의 2030 청년층 8178명이 부산, 서울 등 대도시로 생활 터전을 옮겼다.이런 현실에서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청년문화잇소’ 사업은, 학업과 취업을 위해 새롭게 울주로 유입된 청년들과 기존의 지역 청년들이 스스로 즐기고 싶은 문화를 만들고, 흩어져 있는 청년들이 서로 연결될 수 있는 든든한 토대가 되고자 시작됐다.사업 초기의 가장 큰 과제는, 각자의 삶을 열심히 사느라 바쁜 청년들이 일상
울산 지역 청년들이 시의회를 찾아 청년의 목소리를 전하며 정책에 대해 소통·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울산시의회는 지난달 31일 울산대 행정학과 대학생들이 의회를 방문해 본회의장을 둘러보고, 이성룡 의장과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 권순용 위원장과 함께 정책지원에 대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참석한 청년들은 내실 있는 청년 정책을 위해 의회의 역할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이 의장은 “미래의 희망인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의회가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단순히
서울 용산구가 '용산청년지음'에서 청년 경험 공유회 '이런 청년도 살고 있어요'를 운영하며 '함께 살아가는 청년 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청년 경험 공유회는 서로 다른 분야에서 각기 다른 삶의 방식을 선택한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의 이야기와 고민을 나누고 공감하는 모임이다.지도자로 선정된 청년들이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직접 모임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방식이다.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타인의 다양한 삶을 존중하고, 함께 공존하며 성장하는 사회적 기반을 마련하
제주특별자치도가 청년들의 창업과 커리어 고민을 로컬 현장 경험자들과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제주도는 오는 29일 오후 1시 제주호은아트센터에서 제주 로컬 창업자·운영자들과 ‘팰롱팰롱 커피챗’을 연다.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2025 제주 청년자율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청년자율예산사업은 청년들이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당해년도에 실행하는 참여형 예산제도로, 올해 마지막 행사로는 청년 진로와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 선정됐다.제주에서 자신의 진로와 하고 싶은 일을 고민하는 청년들이 현실적인 창업 사례를 듣고 자신만의
서울 성동구는 새롭게 이전‧조성되는 청년센터의 시작을 응원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10월 30일 마장동 청년주택에서 「성동구 청년센터 개소식 및 청년축제」를 개최했다.이번 축제인 ‘2025 성동청년 Begin Again Festival’은 청년들이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고 재도약 발판을 마련한다는 의미로 청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한번 재도약을 꿈꾸며 서로를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했다.오후 4시부터 시작한 축제는 ▲ 성동구청년정책네트워크 홍보
‘북부권 찾아가는 청년센터-청년스케치’가 지난 25일 저녁 충북 충주시청년센터에서 60여명의 청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충청북도, 충북청년희망센터, 충주시청년센터가 공동 주관해 진행됐다.행사는 지난 10월 문을 연 충주시청년센터를 기념하고 북부권 청년들과의 소통·교류·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오늘의 청년을 함께 이야기하고 내일의 가능성을 그려본다’는 취지를 담았다.간담회에는 충주, 제천, 단양 청년들이 참석했다.참가자들은 충청북도와 충북청년
남양주시는 22일 시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5년 청년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2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취업난의 현실과 더 좋은 일자리를 향한 청년들의 간절한 기대를 생생히 보여줬다.이번 콘서트는 변화하는 채용 환경 속에서 청년들이 구체적인 취업 전략을 세우고, 직무 이해와 진로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특강과 멘토링 중심으로 구성됐다.행사는 △취업분석 특강 △토크쇼 Q&A △소그룹 멘토링으로 진행됐으며, SK·아모레퍼시픽·아마존 등 다양한
대전시가 대덕구 장동산림욕장에서 100여명이 청년들이 참여한 ‘2025 청년활동공간 웰니스 데이’를 개최했다.행사는 지역 기반 웰니스 커뮤니티 ‘런타운 대전’과 협업 프로그램으로, 러닝을 중심으로 자연에서 청년들이 함께 어울리고 교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요가 동작을 활용한 워밍업과 스트레칭으로 시작해 각자의 체력과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활동으로 운영됐다.계족산 러닝, 장동산림욕장 산책, 계족산성 등산 등 3가지 코스가 동시에 진행돼 참가자들은 자신에게 맞는 속도와 방식으로 자연을 누리며 활동했다.체육활동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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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제18회 범죄 피해자 인권 대회 ‘토크 콘서트’ 참가
범죄 피해자에 대한 범국민적인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자 ‘범죄 피해자 인권 주간’을 맞아 법무부와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 피해자 학회 및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제18회 범죄 피해자 인권 대회’가 2025년 11월 24일 14:00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1985. 11. 29. UN ‘범죄 피해자 및 권력 남용 피해자에 관한 사법의 기본 원칙 선언’을 기념해 범죄 피해자 보호법에 매년 11월 29일이 포함된 1주간 신설* 범죄 피해자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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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랠리, 다시 오나···912.67
금융당국이 코스닥시장 활성화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코스닥에 모처럼 매수세가 쏠렸다.코스피 '2군'으로까지 불렸던 코스닥이 정책 기대감을 엎고 상승세를 지속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28일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71% 오른 912.67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지난 12일 906.51 이후 가장 높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85억원, 601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특히 이날 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도세에 4거래일 만에 반락해 3,920대로 밀려난 점을 고려하면 코스닥의 상승세가 더욱 두드러진다.코스닥의 강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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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女 실종 44일만에 시신으로 발견 ... 범행 시인한 전 연인 50대 男 구속
충북 청주에서 실종된 50대 여성 A씨가 시신으로 발견됐다. 실종 44일 만이다. 27일 충북경찰청 형사기동대 등에 따르면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그의 전 연인 B씨가 이날 진행된 피의자 2차 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전날 폭행치사로 긴급체포된 B씨가 실종된 여성 A씨와 함께 사라진 그의 SUV 차량을 진천의 한 업체에 은닉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확인됐다. 해당 영상에는 A씨의 SUV가 천막에 덮인 채 숨겨져 있었다. 경찰은 진천에서 폐기물업체를 운영하는 B씨가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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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4차 발사 성공…민간주도 우주시대 첫발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으로 우리나라도 민간 주도 우주시대의 서막이 열렸다는 평가속에 이번 성공의 중심에 경남지역 기업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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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농자재법 본회의 통과… 농업생산비 국가책임의 첫 단추”
농업생산비 급등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이른바 ‘필수농자재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은 지난달 27일 “농업 생산비 부담을 국가와 지방정부가 공동 책임지는 구조를 처음으로 마련했다”며 “농정 패러다임 전환의 분기점”이라고 평가했다.비료·유류·사료 가격은 최근 국제 정세 불안, 기후위기 심화, 공급망 교란 등 외부 요인에 따라 급격한 변동을 반복해왔다. 농업 경영체는 생산비 부담을 스스로 감당하기 어려운 구조적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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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렙: 오버드라이브' 출시 첫 주간 반응 '순조~'
넷마블의 최근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오버드라이브'가 출시 첫 주간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며 흥행가도에 청신호를 켰다.'나 혼자만 레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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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강현태 의원 ‘의정활동 전국적 평가’ 제5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우수상 수상
여수시의회 강현태 의원이 제5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조례제정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11월 28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개최되었으며,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은 지방자치연구소와 행정안전부 소관 민관소통위원회가 주최하며,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특히, 서류심사, 대면심사, 현지 실사 등 다단계 심사 절차를 거쳐 수상자가 선정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번 수상은 국회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5회대한민국 위민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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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지막 달동네 백사마을 기공식 개최…3178가구 대단지로 재탄생
서울 노원구 ‘마지막 달동네’로 불리던 백사마을이 3178가구 규모의 자연 친화형 공동주택 단지로 새롭게 조성된다.서울시는 1일 노원구 중계본동 30-3번지 백사마을 일대에서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재개발사업 시작을 알렸다.오세훈 서울시장은 기공식에서 “10년 동안 불편 속에서 기다려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백사마을은 서울 강북권 도시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백사마을은 지난 2009년 노후·불량 주거지 개선을 위해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그러나 분양주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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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심야 노동자 안타까운 죽음, 사각지대 전면 실태조사"
최근 제주에서 심야 택배 배송을 하던 쿠팡 노동자가 교통사고로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제주특별자치도가 노동 사각지대에 대한 전면적인 실태조사에 나선다.오영훈 지사는 1일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12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에서 도민 복지 성과와 함께 심야 노동자 사망 사고를 언급하며 심야 노동환경․근무 실태․사업장 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것을 강조했다.오 지사는 "심야 노동 과정에서 젊은 노동자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며 “복지와 돌봄 정책을 확장해 온 만큼 노동 사각지대를 지방정부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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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캐나다 철강 수입규제 강화 조치에 강한 유감…철회 요청
산업통상부는 1일 박정성 통상차관보가 방한 중인 알렉산드라 도스탈 캐나다 산업부 선임차관보를 만나 캐나다의 철강 저율할당관세 강화 조치 철회를 요청하고 한국과 캐나다의 경제·통상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도 지난달 29일 세종에서 화상으로 캐나다 마닌더 시두 통상장관과 면담해 철강 저율할당관세 강화 조치에 대해 우리측의 우려 입장을 전달하고 우호조치를 요청했다.우리나라가 캐나다의 철강 저율할당관세 강화 조치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철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