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세계화에 박근혜 대통령의 역할을 부탁드린다."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4일 구미에서 열린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8돌 기념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유족 자격으로 참석한 박근혜 전 대통령과 나란히 맨 앞열에 자리한 이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박정희 대통령이 시작한 새마을운동이 이젠 세계인의 새마을 운동이다. 진영과 지역을 떠나 많은 사람들이 이미 인정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 2019년에 당시 아시아 아프리카 정상들이 모이는 회의만 가면 모두가 새마을운동 이야기만 한다고 전했다."고 했다이 도지사는 "세계인이 잘사는 운동으
정부가 2025년 9월 29일∼2026년 6월 30일 중국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시적인 무사증 입국 허용을 시행하고 있는 것에 대해 국민의힘이 비판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중국인 무사증 입국 인원이 보수 정부인 박근혜 정부에서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광주 광산구갑, 법제사법위원회, 초선, 사진
"이제 보니, 임자들 참 훌륭하오."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영상으로 나타난 박정희 전 대통령이 덕담을 건네자 행사장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 사이에서 환호성이 쏟아졌다.박 전 대통령의 탄생 108돌을 기념하는 문화행사가 14일 오전 경북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행사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과 일반시민 등 3000여명이 함께했다.축사와 공연 등으로 꾸며진 행사는 2시간가량 이어졌다.이날 행사에서 가장 눈길을 끈 건 AI 박정희 전 대통령의 인사였다.약 2분가량의 AI 영상에서 그는 특유의
한국야구위원회가 올해 한국시리즈 개막전에 박근혜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었던 김기춘 전 실장을 VIP로 초청한 것으로 드러나 국정감사장에서 비판이 제기됐다. 국회 문화체...
지난 14일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8돌을 맞아 구미시 대통령 생가와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기념문화행사가 성대하게 열렸다.생가 추모관에서 진행된 숭모제례로 문을 연 이번 행사는 복합스포츠센터 기념식으로 이어졌으며, 박근혜 전 대통령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구자근·강명구·이만희·유
김천시는 10일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을 방문하여 ‘김천포도 특판행사’에 직접 참여했다.행사장에는 이승우 김천시의회 부의장, 이상욱 산업건설위원장, 박근혜 시의원, 박대하 시의원, 여승묵 농협김천시지부장, 최진호 새김천농협조합장과 재경김천향우회 배무섭 회장도 함께했으며, 고당도의 김천 샤인머스켓 홍보를 위해 시식과 함께 판촉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6일부터 12일까지 전국 롯데마트 및 슈퍼 465개 지점에서 ‘김천포도 특판행사’로 동시에 진행되
정의당이 제주 2공항 건설 반대투쟁 10년을 맞아 제주도민의 직접 결정권을 보장하라고 요구했다. 정의당은 7일 논평을 내고 "지난 10년간 제주 제2공항 추진에 합리적 근거가 없다는 사실이 거듭 밝혀져 왔다"며 주민투표 수용을 촉구했다. 정의당은 제주 제2공항 건설 사업은 "박근혜 정권이 처음 추진했으나, 문재인 정부에서 멈춰 세웠다"며 그러나 윤석열
김천시가 지난 10일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을 방문해 ‘김천포도 특판행사’에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이승우 김천시의회 부의장, 이상욱 산업건설위원장, 박근혜 시의원, 박대하 시의원, 여승묵 농협김천시지부장, 최진호 새김천농협조합장과 재경김천향우회 배무섭 회장이 함께했으며, 고당도의 김천 샤인머스켓 홍보를 위해 시식과 함께 판촉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전국 롯데마트 및 슈퍼 465개 지점에서 ‘김천포도 특판행사’로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5만 박스 물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은 10일 제주 제2공항 건설 사업에 대한 백지화를 요구하며 차량 행진 시위를 펼쳤다.이들은 이날 트랙터와 화물차를 이용해 서귀포시 성산읍 광치기해변에서 출발, 동과 서로 나눠서 제주도청까지 차량 시위 행진을 진행했다.김미랑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회장은 “박근혜 정부 당시 지역주민들과의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제2공항 건설을 발표했고, 조류 충돌과 환경 파괴, 지속 가능성, 농지 소멸 문제를 제기하며 10년을 버텨왔는데, 10년 동안 제2공항이 없어도 제주도민에게 불편함
제주지역 각계 인사들이 10년간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제주 제2공항 문제에 대해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방식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도민 186명으로 구성된 ‘제주 제2공항 문제의 합리적 해결을 바라는 각계 인사’는 17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박근혜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 발표와 지난 정부의 일방적인 강행에 주민들과 시민사회가 반발하며 갈등이 이어져왔다”며 “강산도 변한다는 10년이지만, 제2공항을 둘러싼 반목과 갈등은 여전히 제주사회가 풀어야 할 제1의 숙제로 남아 있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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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이직 기준이 변하고 있다. 단순히 연봉 인상만으로는 이직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이제 자신의 노력과 시간이 공정하게 평가되는 회사를 찾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핵심 기준 ‘공평성’!이직을 결정할 때, 연봉은 더 이상 유일한 기준이 아니다. 직장인들은 ‘인풋 대비 아웃풋’의 공정성을 먼저 검토한다. 자신이 쏟는 시간과 노력만큼 보상이 명확해야 한다. 직무 적합도와 함께 새 회사의 평가 시스템 공정성이 이직 성공의 핵심 요소가 된다.포괄임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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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서북부 지역의 홍수 대응력과 하천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대규모 치수사업을 마무리했다. 5년간 이어진 신당천 하천재해예방사업이 완전히 준공되면서 태풍·집중호우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불안 해소는 물론, 생활환경 개선과 농업용수 안정 공급까지 다양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신당천은 천북면 물천리에서 발원해 형산강으로 흘러드는 지방하천으로, 지난 2017년 국토교통부 지방하천 정비 공모사업 선정 이후 총 366억 원을 투입해 8.07km 전 구간에 대한 재해예방 정비를 실시해 왔다. 좁았던 하천 폭은 확장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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