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대구시장에 뛰어든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박근혜 전 대통령 등 대구지역 보수 원로는 물론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의 만남 의사까지 밝히며 파격적인 외연 확장 행보를 보이고 있다.진영 논리에 갇힌 대구 정치판에서 ‘지역 일꾼론’을 앞세워 보수 본류의 거부감을 낮추려는 노련한 승부수로 해석된다.김 전 총리는 2일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지역에 계신 원로인 만큼 찾아뵈려 한다”고 밝혔다.이어 “다만 박 전 대통령이 아끼는 유영하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대구시장 예비후보로 뛰고 있는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정부가 내린 조치 내역 등이 담긴 문건의 목록을 공개하라는 법원 판단이 내려졌다. 10일 서울고등법원 행정10-3부는 송기호 변호사...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김부겸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의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 계획과 관련해 “대구 현실에 대한 판단으로 존중한다”면서도 ‘명예회복’과는 선을 그었다. 한 원내대표는 5일 KBS1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김 후보의 박 전 대통령 예방 계획에 대해 “그런 판단은 존중한다”면서도 “박근혜 정부의 명예회복을 위한 조치 같은 것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 측을 비롯해 여권 일각에서 제기된 ‘명예회복 조치’ 요구에 대해선 선을 긋고, 정치적 행보와 역사적 평가를 분리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셈이다.유
올해는 제주 4·3의 78주년이다. 김대중 정부 때 4·3특별법이 만들어지고, 노무현 정부 당시 4·3 희생자에 대한 정부의 첫 공식 사과가 있었으며, 박근혜 정부에 들어서서 ‘제주 4·3희생자 추념일’이 국가 기념일로 제정됐다. 차근차근 4·3에 대한 진실 규명이 이뤄져 왔고, 지난해에는 4·3기록물 1만4673건이 유네스코기록유산에 등재되는 성과도 있었다. 그런데도 여전히 4·3을 왜곡하는 일부 인사가 존재한다. 이들이 주장하는, 4·3을 공산폭도들의 반란으로 보는 견해는 너무 단면적이라는 생각이다. 물론 1948년 4월 3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대구시장 선거와 관련 "김부겸 전 총리께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방문하겠다고 한 이야기는 대구 현실에 대한 판단으로 존중한다"면서도 "박근혜 정부...
6.3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에 재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대구에 거주하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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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관세청장, 안산 다문화거리 환전업 현장점검
이명구 관세청장은 4월 24일 오후 안산 원곡동 다문화거리 현장을 직접 방문해 환전영업자 검사 과정에 참여하고, 환전업체를 방문하여 주요 의무사항을 안내했다.안산 다문화거리는 중국인·러시아인 등이 주로 거주하는 외국인 밀집지역으로, 약 30개의 환전영업자가 소재하고 있다. 안산 다문화거리를 비롯해 서울의 대림·구로 등 외국인 거주지역은 환전영업자의 의무사항에 대한 이해도가 낮거나, 외국인의 자체 네트워크를 악용한 불법 환전영업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의심되어 왔다.관세청장이 실제 검사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사례는 매우 이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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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청년 마음 건강 돌본다…전문가 상담 무료 제공
광주광역시 북구가 다양한 걱정으로 지친 청년들의 마음을 세밀히 살피고 회복을 돕는다.22일 북구에 따르면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청년상담 마음톡톡'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지역을 이끌어갈 만 19∼39세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세부 프로그램은 ▲전문가 상담 ▲심리검사 ▲심리 세미나 등으로 구성됐다.전문가 상담은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가가 청년이 가진 대인관계, 정서 문제, 진로 고민 등 다양한 근심거리에 대해 1대1 집중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내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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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소방공무원 사칭 소방용품 판매 사기 주의 당부
최근 소방공무원을 사칭해 소방용품 구매를 강매하거나 특정 업체와의 계약을 유도하는 범죄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올해 2월 3일부터 4월 15일까지 약 두 달간 소방공무원을 사칭한 사례는 전국적으로 총 34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사칭범들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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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감면 80.5조 전망”…조세지출 구조조정 필요성 제기
국회예산정책처가 정부의 ‘2026년 조세지출 기본계획’을 분석한 결과 증가하는 조세지출에 대응하기 위해 제도 재설계와 성과평가 강화 등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예산정책처는 23일 ‘나보포커스 제154호’를 통해 정부가 지난 3월 31일 확정·발표한 ‘2026년 조세지출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과 시사점을 분석했다.정부 계획에 따르면 2026년 국세감면액은 80조5000억원으로 전망되며 추가경정예산을 반영한 국세감면율은 15.3%로 법정한도를 1.2%포인트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국세감면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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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울산항 동판 해도 기반 디지털 콘텐츠 제작
울산항만공사는 지난해 12월 공사 1층에 설치한 울산항 동판 해도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무인 안내기를 추가 설치해 정보 제공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공사 방문객들은 무인 안내기를 통해 1960년대 울산항의 개발 이전부터 현재까지의 울산항의 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또한 무인 안내기에는 울산항만공사 누리집과 '울산항의 역사' 소리책으로 연결되는 큐알코드가 포함되어 장애인의 지식 장벽 해소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해 울산항만공사가 발간한 '울산항의 역사'는 시각 장애인 등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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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K)-팝 인기에 음반(CD) 수출 최대 실적 기록
케이-팝 인기에 음반 수출이 최대 실적을 나타냈다.디지털 스트리밍 시대 실물 음반 수출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에 이어 올해도 최대 실적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관세청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음반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9.0% 증가한 1억2000만 달러, 원화로 1770억 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케이-팝 팬덤이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동시에 디지털 포화에 대한 피로감으로 최근 아날로그 수요가 늘며 디지털 스트리밍 시대 실물 음반 수출이 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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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조끼 미착용 어선, 불법 소라 채취자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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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들이 구명조끼를 입지 않고 조업하던 어선과 불법 소라 채취자가 해경에 적발됐다.제주해양경찰서는 어선안전조업 및 어선원의 안전·보건 증진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어선 4척을,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적발해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부터 이날까지 제주시 애월항과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 검문검색을 통해 선원들이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고 조업한 2~3t급 어선 4척을 적발했다.적발된 어선은 모두 승선 정원 2명 이하인 소형 어선이다.어선안전조업법 상 외부에 노출된 갑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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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나래일터, 인식개선사업단 '참여연극 프로그램' 진행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희망나래일터는 발달장애인이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달장애인 장애인식개선 사업단’의 사전 준비 과정에 본격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며, 발달장애인이 직접 장애인식개선 강사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인식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사업단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참여자의 기초 역량을 강화하는 예비 과정을 우선 운영한다.그 일환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참여연극 프로그램 ‘인식개선교육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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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 지원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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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도서관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한 2026년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지원 대상 기관에 선정됐다.‘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는 지난해 공모사업 선정 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현장 모니터링, 사업 이행 현황 및 협조도 평가를 통해 1차 상위 30%를 선별한 뒤, 2차 서류평가를 거쳐 최종 상위 20% 기관이 가려졌다.우당도서관은 올해에도 각 사업당 예산 1000만원을 지원받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체감하고 삶의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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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 기리는 음악서사극 ‘검은 여울, 금빛 묵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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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5만 원권 지폐 뒷면을 장식하고 있는 ‘풍죽도’의 주인공인 조선 최고의 묵죽화가 탄은 이정의 서거 400주년을 맞아 그의 파란만장한 삶을 다룬 음악서사극 ‘검은 여울, 금빛 묵향’이 무대에 오른다. 필통창작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오는 8월 28일과 29일 양일간 공주문예회관 대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