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1시 남동을 이훈기 민주당 영입인재 득표율 54% 당선 확정 -청와대 선임행정관 출신 신재경 후보 누르고 국회 진출, ‘명심’ 승리 ‘명심’이 ‘윤심’을 눌렀다. 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13호 이훈기 인천 남동구 을 후보가 청와대 선임행정관 출신 국민의힘 신재경 후보를 누르고 국회에 입성한다. 10일 오후 8시쯤 남동구 만수동 이훈기 후보 선거 캠프 사무실. 4·10 총선 방송 3사의 ‘남동구 을 이훈기 후보 1위’ 출구조사 결과가 나올 때마다 캠프에 모인 지지자 30여명의
22대 국회의원 오산시 선거구가 후보 선정부터 결과까지 새삼 주목받고 있다. 오산 선거구는 거대 양당의 전략 선거구로 지정되면서부터 잡음이 일었던 곳이다. 선거 결과, 영남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오산시장은 이와 정반대로 호남 출신의 국민의힘 소속이다. ▲이재명·한동훈의 '영입인재' 간 맞대결2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22대 총선에서 오산시를 전략 선거구로 지정하고, 교육계에 몸담고 있던 영입 인재들을 이곳에 전략공천했다.민주당은 영입인재 25호 카이스트 차지호 교수를 공천했다.
국민의힘 박상수 서구 갑 국회의원 후보만큼 이번 총선에서 주목 받은 총선주자는 드물꺼다.박 후보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인재영입위원장일 때 1호로 발탁됐다. 한 비대위원장의 남자 '박상수'라는 등식이 성립된 만큼, 그의 성적표에 따라 한 비대위원장 정치력 또한 좌우된다.박 후보는 “변호사로서 학폭 피해자와 교권 회복을 위해 애써온 모습을 당 인재영입위원회가 포착해 영입인재 1호로 정치에 입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박 후보와 진검승부를 펼칠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 후보는 '노련한 정치인'이자, '
인천 부평구 을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후보가 당선됐다.박 후보는 당에서 영입인재 4호로 정치권에 첫발을 내디뎠다. 부평구 을 선거구는 새로운미래 홍영표 국회의원이 내리 4선을 지낸 곳이다. 공천과 경선 과정에서 홍 의원이 컷오프되며, 당을 바꿔 새로운미래 후보로 5선 도전에 나섰다. 이곳은 박 후보를 비롯해 국민의힘 이현웅 후보와 홍 후보, 녹색정의당 김응호 후보 등이 4파전 경합을 펼쳤다.11일 오전 3시30분 현재 부평구 을 선거구는 사실상 개표를 마쳤다. 박 후보 51.36%, 이 후보 38.75%, 김 후보 1.62%
22대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인천 남동구 을 후보들이 마지막 유세에 나섰다. 당 영입인재 이훈기 후보와 대통령실 출신 신재경 후보는 정치 신인으로서 맞붙게 되었다.더불어민주당 이훈기 후보는 남동구청 사거리에서 시민들을 만났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행인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공원에 모여있는 시민들에게도 악수를 청했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의 의의에 대해 ″국민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심판”이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가정과 직장, 나아가 삶을 지키기 위해 정권 심판이 필요하다“며 “국민의 일상이 나아지기 위해 물가를 비롯한 민생의 안
5일전
처음 선거판에 뛰어든 40대 초반의 정치 신인은 경선 포기를 선언하며 현실정치의 벽을 언급했다.예비후보 선거운동 기간 '우리 동네 집값을 어떻게 올려줄 계획인가'라는 유권자 물음에 답을 할 수 없었던 일화, 양당제와 소선거구제 극복의 필요성을 느꼈다는 소회도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인천 남동을에 출사표를 던졌던 배태준 변호사는 예비후보 등록 80여일만인 지난 3월 4일 당 영입인재 이훈기 당선자 지지를 선언하고 총선 일정을 마무리했다. ◇ 혐오정치 끝내려면 양당제·소선거구제 극복해야배 변호사는 이번 총선 결과를 국민들의 정권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14호 노종면 부평구 갑 국회의원 후보가 정치인 첫 발에 성공했다.11일 오전 1시40분 현재 부평구 갑 선거구는 개표율 89.27%을 보이고 있다. 노 후보는 54.11%로 상대인 국민의힘 유제홍 후보 득표율 45.88%에 크게 앞섰다.노 후보는 당선이 확실시 되자 “이번 총선은 부평 주민의 승리이자 민주주의의 승리”라며 당선 소감을 나타냈다.그는 “이제 부평을 달라질 것”이라며 “소외되고 있다는 느껴졌던 원도심, 부평의 발전을 저 노종면이 어떤 어려움이 와도 정면돌파해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투표 막이 오른 10일 인천 남동구 을 선거구에는 청년, 중장년, 노인 등 각계각층 유권자들이 “올바른 정책을 만들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발탁한 영입인재 13호인 이훈기 후보와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신임 행정관으로 활동한 신재경 후보가 결전의 날을 맞이한 가운데 정치신인 간 경쟁에서 누가 남동구민들의 열망을 대변할지 주목된다.이날 오전 8시 인천 남동구 장수서창동행정복지센터. 이른 시간이지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중년층과 노년층 사이에서
4·10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유권자들의 후보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인천일보는 하남시갑·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의 학창시절과 정계 입문 과정 등 세간에 알려지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한다. 본문 내용은 후보자의 자료 및 사진 제공으로 구성된 만큼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용만 하남시을 후보는 독립운동가 백범 김구의 증손자다. 김신 전 공군참모총장이 조부이고, 김양 전 국가보훈처장이 부친이다. 1986년 8월 14일 출생으로, 중학교 1학년 때 미국 유학길에 올라 학창 시절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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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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