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이달부터 자살 위험군 7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멘토링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자살예방 멘토링사업’은 독거노인, 사회적 고립 노인, 경증 우울, 소외계층 등 자살 위험군을 멘토와 결연하여, 주 1회 가정방문 또는 주 2회 전화로 △기분 △자살 생각 △수면 상태 △식사 여부와 일평균 식사 횟수 △외출 횟수 등 일상생활을 점검하고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달 △대한적십자사봉사회당진지구협의회 △당진시자원봉사센터 △대한불교조계종성당사 △기독교대한성결교회당진교회 △신성대학교 간호학과 등 수행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