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최근 지속가능발전지표 고도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군민과 공무원이 함께 신안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한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어제 신안군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은 신안군의 발전 가능성을 재확인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표 설정에 기여할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또한 군민과 공무원이 신안군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 자랑거리, 애로사항 등 다양한 목소리를 공유하며 신안군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지표를 도출하기 위한 열정적인 노력도 다짐했다.신
김제선 신임 대전 중구청장은 “전임 구청장들이 추진하던 좋은 사업을 계승해 주민들의 이익이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11일 밝혔다.김 신임 구청장은 이날 대전 중구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은 연속성을 가지고 이어져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각종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시민과 함께 문제를 탐색하고 대안을 만드는 자치정부의 새로운 길을 만들겠다”며 “지역소멸 위기를 겪는 원도심에서 다시 희망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또 “지역화폐 고도화를 통해
수년전 거친 들판에 심어드린 묘목이 이즈음 현란하게 꽃 피웠을 거라 기대하여 가보니 깡그리 베어져 있었다. 그곳 기관장은 나무를 심을 때는 “미래를 생각하며 심으라”고 하셨다. “나무가 자라면 주변 환경이 이리이리 될 것이다”라는 생각을 하라는 것이니 좋은 말씀이었다. 나무 심는 이들이 미래를 생각 아니 하며 심을 수는 없다. 그리고 누구나 자기가 심은 나무가 잘 자라기를 기원한다.그러나 문제는 나무를 심을 때 미래를 생각하지 않고 “왜 잦게 심었냐?”는 왕짜증이었다. 고요히 생각하면 나무의 성질을 모르신 말씀이다. 나무는 어리거나
아직 결혼하지 않은 성인 남녀 10명 중 4명가량은 앞으로도 결혼할 생각이 없거나 결혼해 대해 생각해본 적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금까지 정부가 진행한 저출산 정책에 대해서도 열에 아홉은 "효과 없다"고 판단했다.2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올해 3월 29일부터 지난달 3일까지 전국 25-49세 남녀 201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결혼·출산·양육 인식 조사 결과, 아직 결혼하지 않은 응답자 가운데 결혼 의사를 긍정적으로 밝힌 비율은 61.0%다. 반면 '나중에도 하고 싶지 않다'는 22.8%, '생각
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30일 관내 임대주택을 관리하고 있는 주거행복지원센터 근무자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사고 ZERO 단지 조성 및 주거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한 ’2024년 경기남부 LH 임대주택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임대주택 위탁관리의 투명성 제고와 주거복지 서비스 상향 지원을 위해 임대주택관리 컨설팅 사례 및 건물관리 재해사례 중심의 안전관리 교육이 실시됐다. 또 입주민 주거 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보가 공유됐다.강오순 본부장은 “살기 좋고 안전한 임대주택을 만들기 위해 국민과 사회에 기여한다는 생각
우리나라의 건강보험제도는 짧은 기간 동안 지속적 발전을 거듭하며 국민 건강을 위한 필수적인 제도로 발전 했다고 생각된다. 게다가 최근 몇 년간 코로나 19의 국가적 재난상황을 겪으며 든든한 사회 안전망으로서 국민의 신뢰가 더해져 이제 없어서는 안될 제도로 인식 되기에 충분하다.필자가 수년간 여성단체 협의회에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교류를 하며 공감했던 이슈 중 우리나라처럼 누구든지 쉽고 편하게 병의원을 이용하며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나라가 얼마나 될까? 하는 생각에 누구든 만장일치로 의견이 모아지는 참 잘 만들어진 제도라고 생각
‘어둠속의 대화’라는 체험 전시가 있다. 꽤 오래전 이 전시를 경험할 기회가 있었는데 내용은 간단하다. 관객들은 불빛이 아예 없는 깜깜한 공간에서 가이드들의 안내를 받아 체험관 이곳저곳을 다니게 된다. 어느 공간에는 도로를 본 따 차들이 오가는 소리가 나고, 다른 공간에는 시장터를 본 따 물건들을 파는 소리가 들린다. 관객들은 소리를 귀로 듣고 감지해 조심조심 움직이거나 공간에 있는 물건들을 만져보며 여기가 어디고 이게 무엇인지를 알아나간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서 위험할 듯 하지만 가이드들의 안내가 뛰어나기에 막상 경험해보면 생각
경상국립대의 내년도 의대 모집 정원이 당초 배정된 124명의 절반인 62명 수준으로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은 “의대 증원분을 기존의 50%만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23일 밝혔다.권 총장은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2025학년도에는 교육 여건 등을 감안해 당초 124명인 증원분을 62명 수준으로 조절하는 방안을 생각 중”이라며 “그러나 이는 내년도 한정으로 그 이후부터 다시 논의를 거쳐 전체 정원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경상국립대는 2025학년도부터 의대 정원을 76명에서 200명으로 늘릴
지난 6일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6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와 제주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인천 무고사의 골이 취소된 것에 대해 최근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가 '오심'이라는 결론을 낸 것과 관련해 김학범 제주 감독이 "저는 무고사가 임채민을 밀었다고 봤다"고 말했다.김 감독은 13일 김천과의 경기 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개인 의견을 전제로 "임채민이 먼저 자리를 잡고 있었고, 무고사가 밀었다고 봤다"며 "이것은 강, 약의 문제인데 이 부분은 현장의 판단이 우선시되고, 중요시 되어야 한다"고 피력했다.한편, 문제의 장면은
▲쥐띠= 48년생 짠한 감동의 주인공이 되어보자.60년생 요술 방망이 지갑 부자가 되어간다.72년생 시련은 지나가고 희망이 다시 온다.84년생 잘하고 싶은 욕심 힘이 넘쳐 난다.96년생 뚜렷한 상승세 구름까지 닿아진다.▲소띠= 49년생 엄격하고 근엄한 모습만 보여주자.61년생 할 수 있는 방법 최선을 다해보자.73년생 다른 생각 의견에 끌림을 가져보자.85년생 어떤 존재인지 되짚어봐야 한다.97년생 바람 같은 인연 흔적조차 지워내자.▲범띠= 50년생 자부심 강한 모임 여럿이 함께 하자.62년생 이어 달리기 하듯 꾸준히 해야 한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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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당첨번호 조회]1119회 로또 1등 당첨지역 제주 2곳, 울릉도 1곳...연금복권 720+ 당첨번호 확인!
5월 4일 추첨한 제1119회 로또복권에서는 19명의 1등 당첨자가 탄생했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5월 4일 추첨한 제1118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11, 13, 14, 15, 16 45번'으로 결정됐다.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9명으로 1인당 14억 7,744만원씩의 당첨금을 수령한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번이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72명으로 각 6,498만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5개 번호를 맞춘 3등은 3,518명으로 132만 원씩을, 4개 번호를 맞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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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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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진,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가출팸 리더 최영민 役 캐스팅
배우 김정진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서 연기 활약을 이어간다. 2024년 하반기 기대작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 장태수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김정진은 극 중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고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가출팸 리더 최영민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강렬한 임팩트를 가진 이번 캐릭터를 밀도 있게 그려낼 김정진, 그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2년 영화 ‘크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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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14시간전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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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파리바게뜨, 필리핀 현지화 전략 주효… 1호점 연일 북새통
SPC그룹은 최근 마닐라에 문을 연 필리핀 1호점 ‘파리바게뜨 몰 오브 아시아점’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안착하고 있다고 밝혔다.SPC그룹에 따르면, 파리바게뜨 몰 오브 아시아점은 지난달 18일 오픈 이래 4월말까지 매일 평균 1200여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하루에 빵과 케이크 등의 제품이 3000개가 넘게 팔리고 있다. SPC그룹은 올해 하반기 필리핀에 2개의 점포를 추가로 오픈 하는 등 적극적인 현지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파리바게뜨는 다른 동남아 진출 국가와 마찬가지로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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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면주민자치委,‘ 제3회 안덕면 어린이 사생대회 참여자 모집
서귀포시 안덕면, 안덕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수국축제와 함께하는’제3회 안덕면 어린이 사생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역 어린이들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한 헌혈과 수국 등 지역자연의 생태적 가치를 연계한 자유작품 제출을 주제로 했다.신청대상은 안덕면 관내 초등학생으로, △ 저학년부 △ 고학년부 총 2개 분야로 모집하며, 신청 문의는 안덕면사무소 주민자치팀으로 하면 된다.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사생대회는 오는 6월 14 ~ 15일 양일간 개최될 ‘제5회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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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국공유지 산번지 토지 등록전환 사업 추진
제주시는 지적 측량 시 경계분쟁 민원이 발생할 수 있는 국공유지 산번지 토지에 대해 등록전환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등록전환 사업은 도면 축척 간 이격·중첩 등으로 경계가 맞지 않는 임야도를 지적도로 등록 전환해 경계분쟁 민원 발생을 방지하고 지적 측량의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시는 사업진행에 앞서 재산관리부서 등 관계부서와 협의를 완료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 제주지사와 협업을 통해 임야도에 등록된 산번지 토지 중 경계오류가 많이 발생되는 필지를 우선 대상으로 선정했다.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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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달, 제주서 17개 종목 22개 대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제주지역에서 총 17개 종목 22개 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전국학생테니스선수권대회 등 전문체육대회 4건과 제주특별자치도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등 생활체육대회 18건이 예정돼있다.국제대회로 오는 24~27일 나흘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제11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국제 초청 휠체어농구대회’가 개최된다. 3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선의의 경쟁 속 화합을 모색하는 장으로 장애인의 꿈과 희망이 함께하는 제주를 실현한다.전국대회로는 15~21일 ‘제79회 제주 전국학생테니스선수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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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안내’책자 발간
제주시는 납세자 권익보호와 올바른 납세문화 정착을 위한 ‘2024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책자에는 ▲지방세 세목별 개요 및 납부안내, ▲취득세 중과세 및 과점주주 등 기업이 알아야할 지방세 제도, ▲기업 및 시민에 대한 감면제도, ▲편리한 지방세 납부방법 등 지방세 전반에 대한 내용이 수록됐다.또 납세자들이 지방세 관련법을 잘 알지 못해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납세자 권리보호를 위한 구제절차, 생활에 유용한 상속 취득세 자진신고 납부방법, 세목별 다양한 유권 해석 사례를 기재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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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한국양봉협회와 밀원수 나무심기 추진
서귀포시는 한국양봉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와 꿀벌의 귀환과 산림생태계의 복원을 기원하는 밀원수 심기 행사를 5월 3일 남원읍 수망리 민악 인근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양봉협회 제주지회 30여 명과 제주도 및 서귀포시 산림, 축산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때죽나무 100여 그루를 식재했다.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국양봉협회 강방철 도 지회장은 “양봉산업을 위해 마련된 오늘 행사와 함께 서귀포시에서 추진 중에 있는 밀원수림 조성 사업이 성공해서 쇠퇴의 기로에 있는 양봉산업이 다시금 번창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