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윤석열 정권에 대한 국민의 심판 선거였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2년 만에 국민의 삶을 도탄 지경으로 만들고, 전 세계가 부러워하던 우리나라의 탄탄한...
한국건설안전학회은 12일 학회 건설기계위원회 주관으로 ‘제6차 건설기계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는 건설현장 사망재해 중 아주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건설기계·장비사고’를 근원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다.행사에는 정부, 학계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업과 괴리가 있는 건설장비관련법 이슈와 생산성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건설 장비기술 개발과 적용사례 등이 논의됐다.호종관 건설안전학회 건설기계위원장은 건설현장 장비안전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제정된 장비관련법 중 실효성이 없거나 현
국민의힘 장성호 국회의원 후보는 2일 두 번째 대표 공약으로 을 발표했다.장 후보는 이날 “은평은 서울의 변두리라는 오명을 벗지 못한 채 많은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 특히 은평을은 연신내와 불광동의 지역 중심이다. 그러나 이제는 지역에서 벗어나 서울 서북부 광역 중심으로 가야한다. 도심으로 갈 수 있는 정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또한 장 후보는 “국민의힘은 은평뉴타운, 은평성모병원, 소방훈련본부 등 지역 개발을 해본 경험이 있다. 오세훈 시장의 서울혁신파크 개발계
“국가 주도의 연구개발에서 민간주도의 산업화 정책으로의 변화가 시급하다.”한국항공우주산업이 ‘민간주도 New Aerospace 시대의 산업화 달성전략’을 주제로 개최한 2024년 상반기 ‘항공우주 전문가 포럼’에서 이같은 주장이 제기됐다.21일 KAI에 따르면 지난 18일 열린 ‘항공우주 전문가 포럼’은 KAI가 주최하고 한국항공우주산학위원회가 주관하는 산학 토론의 장으로 항공우주 미래사업에 대한 전문가 그룹의 생각을 공유하고 산업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2005년부터 21회째 이어오고 있다.이번 포럼에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일하다가 다쳐도 은폐되기 일쑤이고, 산업재해로 인정받기까지 불공정한 대우를 받는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산재은폐율과 산재 인정절차에서 적어도 내국인 노동자와 같은 수준이 되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일이 시급하다. 무엇보다도 올해 예산이 전액 삭감되어 지난 1월 문을 닫은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의 기능을 살려 산재를 당한 외국인 노동자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부터 열어야 한다.방글라데시 국적인 소부즈씨의 경우 2021년부터 경기도의 한 농업용품 생산업체에서 9개월간 연마기로 쇠를 깎는 작업을 하다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8일 처인구 이동·남사읍에 조성될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의 중심 도로인 국도 45호선의 조기 확장을 위해 정부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진지하게 검토해달라고 박춘섭 경제수석에게 요청했다.이 시장은 이날 “국가산단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려면 첨단 IT 인재들과 자재, 물류 주요 이동선인 국도 45호선의 확장이 필수”라며 “국가산단 내 삼성전자의 제1기 팹이 가동되기 전인 2030년까지 국도 45호선을 확장하려면 예타 면제가 시급하다”는 내용의 서한을 박 수석에게 보냈다.이 시장
봉화군 닭실마을 인프라 사업 일환으로 구국도 36번도로 유곡닭실마을 입구쪽에 위치한 S자로 굽은 기차 철교를 바로잡는 교량공사가 한창이지만 도로안전 규칙이 무시되고 있어 시정이 시급하다.교량공사는 봉화읍 유곡리 1049-9 일원, 영동선 봉화~봉성간 철도교량신설공사로 닭실마을 구국도 36호선 철도교의 교차구간의 확장사업으로 기존의 폭이 좁아 S자형 급커브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공사가 이루어 지고 있다.최근 한국전력공사 봉화지사는 현재 이용중인 구철교 밑 급커브 S자 길에 전선 지중화 공사를 했으나 되메우
국민의힘 김태호 후보는 1일 서경태 회장을 비롯한 재가복지센터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시 장기요양기관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재가복지센터 운영과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서 회장은 “민간 개인사업자인 재가복지센터에 대한 정부 통제 강화로 요양 기관 운영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지정갱신제 등 제도 개선과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를 비롯한 종사자에 대한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고 밝혔다.이에 김 후보는 “사회안전망이 건강하도록 뒷받침돼야 선진국이 되는 것”이라며, “어려운 어르신을 도와주고 있는 종사자들의
제주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채무 상환능력이 크게 약화하면서 대출금 연체율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불어났다.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도내 중소기업들이 오랜 경기 침체에다 금리마저 치솟자, 부채에 시달리며 폐업 위기로 내몰리고 있다. 영업이익으로 이자 갚기도 버거운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 능력 약화가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는 의미다.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밝힌 ‘제주지역 여신 동향 및 시사점’ 자료를 보면 올 1월 말 기준 제주지역 금융기관의 대출 잔액은 39조2000억원이다.이 가운데 기업 대출은 20조2000억원, 가계대출은 15조500
창원시가 맞춤형 특례시 특별법 제정에 발 벗고 나섰다. 실질적인 자치권한 확보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창원시는 지난 16일 창원특례시 맞춤 특례가 포함된 특례시 특별법이 연내에 제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특례시는 기초자치단체의 법적 지위를 유지하면서도 광역시 수준의 행정 및 재정 권한을 부여받는 지방행정 모델이다. 인구 100만 명이 넘는 창원시는 경기 수원 고양 용인과 함께 특례시로 인정받고 있다. 비수도권에서 유일한 특례시다. 그러나 ‘무늬만 특례시’라는 지적을 받아오다가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이 특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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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보호관찰소, 강원대 BK21 교육연구단과 업무협약 체결
법무부 춘천보호관찰소는 19일, 소내 회의실에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의 중독예방 및 치료 활성화를 위해 강원대학교 교육인문협력학과 BK21 교육연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 방지에 대한 교육과 건전한 재사회화를 위한 교육 및 상담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이루어졌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등 대상자들의 재범 방지를 위한 연계상담 활성화, 효과적인 상담 치료,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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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모산공원 조성공사 착공식 참석
평택시의회는 지난19일 동삭동 일원에서 개최된 모산공원 조성공사 착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산공원 조성공사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오색테마정원, 인공폭포, 물놀이터, 반려견 동반쉼터, 과수 체험원, 잔디광장, 방문자센터, 주차장 등을 공원에 조성할 예정이다.이날 착공식은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들과 정장선 평택시장,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국민의례 ▲사업경과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유승영 의장은 “평택시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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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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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내 정치인 중 최초로 유튜브 구독자 100만명을 넘겼다. 인천 14명의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중 박찬대 국회의원이 이 대표에 이어 유튜브 개인 채널 구독자가 많았지만, 당선인 대부분은 1만명을 넘기지 못했다. 유정복 인천시장 개인 유튜브 구독자는 7000여명으로 집계됐다.27일 유튜브에 따르면 이 대표 채널인 ‘이재명TV’의 구독자가 101명을 집계됐다. 인천은 물론 국내 정치인 중 구독자 100만명을 넘긴 자는 이 대표가 유일하다.100만 구독자를 넘긴 이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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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판문점선언 6주년을 맞은 27일 여야가 논평을 통해 서로의 대북정책을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판문점회담과 9·19 군사합의가 가져온 것은 평화 아닌 북한의 일방적인 규약 파기와 도발뿐”이라며 “문재인 정부 때 굴종으로 일관했던 대북정책을 반성하라”고 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는 지금이라도 판문점 선언의 의미를 되새겨 강 대 강 대치를 멈춰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 이날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문재인 전 대통령은 아직도 망상 속에서 홀로 ‘도보다리’를 건너고 있느냐. 아니면 ‘민의’라는 단어를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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