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홍나영 의원은 제9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세종시가 아동친화도시를 표방하고 있음에도 다른 지자체
중부뉴스통신 = 서울특별시의회 홍국표 의원은 17일 "국내 뿌리산업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서울시가 뿌리산업 활성화를 위한 획기적인
대구시내 보도에서 발생한 보행자의 사고가 해마다 증가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지난 2019년부터 최근 5년간 보행 중 사고가 2배 이상 늘어났다. 대구시의회 이동욱 의원이 대구시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구시내에서 보행 중 안전사고는 지난 2019년 3
경북과 대구 지역에서 청년층의 고용 부진이 심각하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경북의 60세 이상 경제활동참가율이 55.3%로 15~29세 청년층의 43.3%보다 12% p나 더 높았다. 대구 역시 고령층 경활률이 청년층을 근소하게 추월한 상태다. 이른바 ‘실버 크로
국내외 독립유공자 서훈 전수가 수십 년간 지연되고 있다. 2025년 3월 기준 독립유공자 서훈자는 1만8258명으로 이 중 약 40%는 후손이 확인되지 않아 서훈을 전수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독립유공자의 비밀활동으로 인한 신분 자료 부정확성, 관련 문서 부재, 소가족화 등으로 후손
5년 전 시작한 창원시 액화수소 설비 사업이 난관에 봉착했다. 지난해 1월 31일 액화수소 생산설비를 완공할 당시만 해도 국내 최초 액화수소 생산에 대한 기대감이 부풀었고, 당시 창원시장은 "액화수소를 통한 국내 수소 산업 발전을 창원시가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APEC 정상회의를 앞둔 관광도시 경주시를 운행하는 일부 노선버스가 난폭운전을 일삼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최근 경주의 주요 노선인 70번과 100번 시내버스가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과속 등의 난폭운전을 일삼고 있다는 시민들의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이들 버스는 KTX경주역
지난 달 22일 제주의 한 중학교 창고에서 40대 교사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 유족에 따르면 그는 최근 학생 가족으로부터 지속적인 민원에 시달렸다. 이로 인해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할 만큼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 이에 대해 6월 교원단체들이 제주도 중학교에서 숨진 교사의 순직을 인정하고 진상 규명에 나서라며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교원 단체들은
충남 아산시의회 이춘호 의원이 미래장학회의 폐쇄적 운영 구조와 규정 미비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의원은 최근 열린 259회 정례회 교육청소년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장학회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 전반의 개선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현재 미래장학회는 별도의 임원추천 절차 없이 기존 이사회가 후임 이사를 직접 선임하고, 동시에 장학생 선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17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충북 장애인활동지원사 처우개선 정책토론회’를 열었다.토론회는 이상식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김지영 전남대학교 사회학과 강의교수가 ‘장애인활동지원사의 노동 특성과 제도적 지원 필요성’을 주제 발표했다.김 교수는 “활동지원사는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필수노동자임에도 고강도 육체노동과 감정노동, 불안정한 고용, 낮은 임금에 시달리고 있다”며 “돌봄의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제도적·사회적 지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이어진 지정토론에서 정상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우건설, 부산 NC백화점 자리에 도심 하이엔드 ‘서면 써밋 더뉴’ 8월 분양
대우건설이 오는 8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668-1번지 일원에 ‘서면 써밋 더뉴’를 분양한다.단지는 옛 NC백화점 서면점 부지에 지하 8층~지상 47층, 4개 동 규모로 조성되는 하이엔드 주거단지다. 전용면적 84~147㎡의 아파트 919세대와 지하 1층~지상 3층에 조성되는 2만 9,767㎡의 대규모 상업시설로 구성됐다.아파트 전용면적별 구성은 ▲84㎡A 165세대 ▲84㎡B 142세대 ▲122㎡ 142세대 ▲131㎡A 136세대 ▲131㎡A-T 8세대 ▲131㎡B 43세대 ▲131㎡B-T 8세대 ▲131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 농업기술원, '친환경'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지진 피해소송 지원 '길' 열렸다" 포항시, 공익소송 비용 지원 조례 제정
김재욱 기자 = 포항지진 손해배상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시민 권리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길이 열렸다.시는 오는 2...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Generic placeholder image
친윤 장예찬도 '포기'?…"尹, 출석해서 조사에 협조해야…갈등 더 키우지 않아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경찰의 소환에 응하지 않아 체포영장 청구가 검토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친윤계인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윤 전 대통령이 수사 기관에 협조해야 한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 경주시
2시간전
4급 승진 ▲문화유산과장 이우찬 5급 승진 ▲농업정책과 최윤지 6급 승진 ▲경제정책과 김지연 ▲문화예술과 김현수 ▲안강읍 지역개발과 김홍진 ▲외동읍 오귀애 ▲건설과 오선혜 ▲...
Generic placeholder image
특검, 윤석열 전 대통령 오전 조사 마쳐…오후엔 국무회의 의결 등 조사
2시간전
내란 특별검사팀이 28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오전 조사를 마쳤다.특검은 이날 낮 12시 44분 언론 공지를 통해 “오전 조사가 잘 진행됐다”며 “체포 방해 관련 조사가 마무리되면 국무회의 의결 및 외환 등 관련 부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날 오전 10시 14분부터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힘, 또 나토 타령…대통령 광주 방문 비판하며 트럼프 떠난 "나토 갔어야"
3시간전
이재명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불참을 비판하던 국민의힘이 대통령의 광주 방문에 대해 급한 일이 아닌 것 같다며 공세를 이어갔다. 그런데 일본과 호...
Generic placeholder image
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후보 광주 5·18묘지 참배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후보가 28일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박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광주시 북구 운정동 5·18묘지 방명록에 "오월정신, 이재명 정부와 함께 민주주의 수호와 검찰개혁 완수로 잇겠습니다. 광주시민이 연 길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박 후보는 참배를 마치고 나서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이곳 5.18 민주묘역을 찾았다"면서 "광주는 단지 한 도시가 아니라 민주주의의 시작이며, 광주 시민과 호남인들은 민주당의 뿌리"임을 강조했다.박 후보는 윤상원·박관현·윤한봉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의회, 4급 인사(7월 1일자) 발표
2시간전
인천시의회가 27일 4급 인사를 발표했다.이번 인사에서 4급 승진자인 김성희 총무팀장은 의사담당관, 이명옥 입법정책팀장은 행정안전수석전무위원으로 각각 보임됐다.4급 전보는 이상철 총무담당관이 입법정책담당관, 박세환 입법정책담당관이 총무담당관으로 자리를 맞바꿨다.시에서 전입한 신현진 군부대이전개발과장은 산업경제수석전문위원으로 발령받았고 시 전출은 한윤섭 산업경제수석전문위원이다.한윤섭 서기관은 26일 인천시 인사에서 보훈정책과장으로 발령됐다.정년을 1년 앞둔 퇴직준비교육은 배철환 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