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IDT가 ‘에어제타’의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운송사업 분할합병 관련 IT 시스템 이전 및 구축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국내 유일의 화물 전문 항공사인 에어제타는 2024년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운송사업 매각과 관련해 최종 인수자로 선정되었으며, 이에 따라 이번 시스템 이전 및 구축사업이 본격 추진됐다.이 프로젝트의 주 사업자인 아시아나IDT는 2024년 11월부터 올해 8월까지 약 9개월간 인프라 환경을 구축하고, 화물, 운항, 종합통제, 안전보안, 정비, 경영지원 등 주요 시스템의 이전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