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국가연구개발 사업’ 통합실증지로 최종 선정됐다.이에 따라 울산이 미래형 하늘길 교통체계 선도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국토교통부는 기상청, 울산시와 협력해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 동안 울주군 상북면 길천 일원에서 4300억원 규모의 K-UAM 실증 연구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국토부는 통합실증지로 울주군 일원을 선정하고, 이날 도심항공교통 국가연구개발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했다. 이는 ‘안전운용체계 실증(RISE·Real world Integr
헥토파이낸셜이 스테이블코인 결제 실증 이벤트를 진행한다.헥토파이낸셜은 가상자산 커스터디기업 비댁스, 안랩의 블록체인 자회사 안랩블록체인컴퍼니와 오는 9월 25일 열리는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25 사이드 이벤트 현장에서 스테이블코인 결제 실증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리플의 스테이블코인을 실제 가맹점 결제 프로세스에 적용해 참가자들이 직접 결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는 스테이블코인의 실질적 활용 가능성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증명하는 사례라는 점에
과기정통부가 국산 AI반도체 기반 AX디바이스 개발·실증 사업을 본격 착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국산 AI반도체 기반 AX디바이스 개발·실증'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AX디바이스는 국산 AI반도체를 탑재해 네트워크 연결 없이 기기 자체에서 AI를 작동시키는 기술이다. 실시간 동작과 높은 보안성을 확보하면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선정된 6개 과제에는 총 23개 기업이 참여한다.치안 분야 스마트헬멧은 아날로그플러스가 수요기업으로, 텔레칩스와 아이
전남 영광군이 양돈농가의 악취 저감을 위해 미생물 공급과 실증·분석 사업을 추진한다.12일 군에 따르면 전날 영광군 농업인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에코프로바이오틱스 이용활성화 사업’ 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유의 사항을 공유했다.설명회에는 운영기관, 축산농가 컨설팅 기관, 양돈농가 등 25명이 참석해 미생물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이 사업은 오는 10월부터 내년 9월까지 총 8억원을 투입해 관내 18개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미생물 실증·분석을 하고 냄새 저감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군은 앞서 2023~
경북도가 지역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과 산업 구조 고도화에 전력하고 있다.11일 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5년 ‘산업AI 솔루션 실증·확산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1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무인화·무재해 솔루션
인천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년 수요기반 양자기술 실증 및 컨설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동 사업 선정은 인천대학교 가족회사인 ㈜지큐티코리아와 지속적으로 이어온 산학공동연구 성과의 결실로, 대학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로 주목된다. 인천대는 ㈜지큐티코리아와 LINC3.0 산학공동과제를 통해 선행연구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초민감도 양자센싱 기반 정밀진단 솔루션 실증에 나서며, 핵심 부품의 국산화 및 상용화를 위한 신뢰성 검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전문기업 오픈베이스는 지난 18일 에버랜드에서 임직원 및 가족 약 650명과 함께하는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해피 패밀리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정진섭 회장의 개회사, 황철이 사장의 환영사, 공로상 시상,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0년간 오픈베이스와 함께 성장해온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정진섭 회장은 “오픈베이스는 지난 30년 동안 국내 IT 인프라 분야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수많은 고객사
동해시는 2025년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4일, 묵호건강증진센터 앞마당에서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동해시민을 대상으로 △치매극복 걷기 행사 △치매인식개선 퀴즈 맞추기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 △혈압·당뇨 측정 △복용 약 상담 △정신건강서비스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조기예방과 체계적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 건강 증진과 인식 개선에 기여
태백시는 중앙부처와 강원특별자치도와의 긴밀한 협력과 전략적 대응을 통해 2026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당초 수립한 국도비 확보 추진계획에 따라 각 부서별 목표사업을 면밀히 점검하고, 정부 예산편성 방향에 맞춘 신규사업 발굴과 계획 보완, 중앙부처·강원특별자치도 건의, 지역 국회의원과의 지속적 소통 등을 이어오고 있다.태백시는 총사업비 4,645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을 2026년도 국·도비 확보를 통한 사업 착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현재 태백시가 중점 추진하는 국도비 신규
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이 발의한 「하남시 장애인 등을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안」이 19일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이번 조례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공공건물과 공중이용시설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로 설치 지원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 책무 ▲예산 범위 내 경사로 설치 및 설치비용 지원 ▲신청·정산 절차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및 교육·홍보 등이 포함됐다.정혜영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 약 3만 명 이상의 추모객이 양지공원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특별 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제주도 양지공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추모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주요 특별 관리대책은 △봉안시설 내 제례실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추석 당일 화장로 운영 중지로 방문객 밀집 완화 △교통 혼잡 완화 및 추모객 안전 확보를 위한 주차관리 강화 △봉안당 내 고인위치 안내 요원 배치 △
HD현대중공업 현수회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울산지역협의회와 함께 북구 청소년 가정을 찾아 공부방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과 가족 20여 명이 참여해 거실과 방 도배, 욕실 전체 공사, 책상 교체 등을 통해 쾌적한 학습 공간을 마련했다. 욕실은 사전 준비를 포함해 4일간 공사를 진행하며 생활 환경을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봉사는 직원 추천으로 추진된 지역사회공헌 활동으로, HD현대 1%나눔재단이 사업비를 지원했다. 현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디지털미디어본부 김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