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발전 분야 AX 선도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양 기관은 25일 경기도 성남 KETI 대회의실에서 남부발전 이승우 사장, KETI 신희동 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데이터·로봇 활용 발전분야 AX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발전 분야 AI 전환을 위한 전략 수립 ▲AX 기술 내재화를 위한 연구 및 실증 ▲전문 인력양성 및 중소
울산시가 미포국가산업단지를 에너지 자급자족형 친환경 산업단지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사업’ 공모에 울산미포국가산단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200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업은 울산미포산단의 탄소저감 실현 등 무탄소 전환을 위한 신재생 분산 전원 보급, 통합 에너지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에너지 자급자족 실증 단지 구현 등을 목표로 한다. 사업은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진행된다. S&I코퍼레이션 주관으로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생태산업개발센터, 롯데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대한항공, 현대자동차, KT, 현대건설과 함께 세계 최초로 ‘도심항공교통 통합운용 분야 실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어제 밝혔다.국토교통부는 2025년 UAM 상용화를 목표로 한국형 UAM 운용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사업’을 올해 말까지 추진 중이다.국내 5개 컨소시엄이 이 사업에 참여중인 가운데 공사가 속한 ‘K-UAM 원팀’이 세계 최초로 UAM의 지상 이동부터 비행 및 착륙에 이르는 모든 단계의 안정성을 성공적으로 검증했다.지난달
울산 울주군은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드론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가운데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벤치마킹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비상안전기획관 일행은 울주군을 찾아 드론통합관제센터 운영상황과 드론 실증사업 시연 등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울주군은 2021년부터 드론특구 1·2차 선정 및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올해까지 3회째 선정되는 등 국가 드론정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드론 실증 및 고도화와 드론을 활용한 감시·순찰, 통합방위, 드론교육, 문화행사 개최, 배송 등 다양한 분야에
울산·부산·경남이 수소 에너지 공동정책 추진 등과 관련해 머리를 맞댔다.울산시, 부산시, 경남도는 24일 경남도청에서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수소·에너지 동맹’ 회의를 열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이날 회의에서 3개 시도 에너지 담당과장은 2024년 부울경 초광역 발전 시행 계획에 담긴 수소·에너지 분야 세부 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추진 전략,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3개 시·도는 부울경 초광역발전계획에 포함된 수소·에너지동맹을 통해 총 7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수소는 △해양 부유쓰레기 수거용 친환경 선박 실증(202
울산시 울주군이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드론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가운데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벤치마킹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울주군은 24일 산업통상자원부 비상안전기획관 일행의 벤치마킹 요청에 따라 울주군 드론통합관제센터 운영상황과 드론 실증사업 시연 등 노하우를 공유했다고 밝혔다.울주군은 2021년부터 드론특구 1차, 2차 선정 및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올해까지 3회째 선정되는 등 국가 드론정책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드론 실증 및 고도화와 드론을 활용한 감시·순찰, 통합방위, 드론교육, 문화행사 개최, 배송
인천공항공사가 대한항공, 현대자동차, KT, 현대건설과 함께 참여한 'K-UAM 원팀' 컨소시엄이 세계 최초로 'UAM 통합운용 분야 실증'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올해 말까지 K-UAM 1단계 실증 완료를 목표로 인천공항공사가 속한 K-UAM 원팀이 UAM의 지상이동→비행→착륙에 이르는 모든 단계의 안정성 검증에 성공한 것이다.앞서 국토교통부는 UAM의 2025년 상용화 추진을 목표로 한국형 UAM 운용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인천공항공사를 비롯 국내 5개사가 참여한 컨소시엄으로 K-U
대구에 본원을 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다종·다수 로봇을 활용한 사회적 문제 해결 및 국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공모 사업을 진행한다. 24일 로봇진흥원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2024 대규모 융합 로봇 실증사업’ 지원 과제를 추가 모집한다. ‘국민체감실증형’ 단일 유형인 이 공모의 국비 지원 규모는 약 10억 원이며, 다종·다수의 로봇 융합실증을 지원하는 2단계 연차 사업으로 오는 5월 2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1단계는 개별로봇 실증 및 통합관제 구축, 2단계는 통합관제 시스템을 기반으로 다종로봇 융합 실증을 지원하는 등 사업
경남도와 부산시, 울산시가 24일 경남도청에서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수소·에너지 동맹’ 회의를 열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이날 회의에서 3개 시·도 에너지 담당과장이 2024년 부울경 초광역 발전 시행계획에 담긴 수소·에너지 분야 세부 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추진전략,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수소·에너지 동맹’ 중 수소 분야 과제는 해양 부유 쓰레기 수거 친환경 선박 실증, 수소 배관망 구축, 수소버스 운행·충전소 건립, 수소버스 공동구매 등 4개다.에너지포럼 개최, 풍력터빈 부품 국산화 거버넌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대한항공, 현대자동차, KT, 현대건설과 함께 세계 최초로 'UAM 통합운용 분야 실증'을 성공적으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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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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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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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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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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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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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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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기자의 시선, 그리고]지방세 리워드
창원 성산구 장미공원에 꽃이 하나씩 트이고 있다.농담처럼 말하곤 한다. 납세의 효과를 체감한다고. 근린 공원에서 이 정도 꽃내음을 즐길 수 있는 도시, 몇 안 될 거로 생각하고 있다. 갈수록 우리나라의 '환경 정비' 수준도 높아지고 있지만, 생각해보면 장미공원의 존재는 오히려 더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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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경남 현안법안 조속한 통과가 총선 민심 존중
21대 국회 임기가 겨우 한 달 남은 5월 29일까지다. 국회 통과를 간절히 기다렸던 경남 현안 법안들은 사실상 물거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총선은 정쟁을 일삼느라 민생 챙기기와 서민 보호에 소홀했던 정부·여당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었다. 야당도 압승이라지만 교만해져 정부·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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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당담]국민의 주권은 투표를 통해 행사되었다
대한민국 유권자 2923만 4129명이 투표장에서 주권을 행사하였다. 전체적으로는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51%를 득표하였고, 국민의힘이 45%를 득표하였다. 비례대표 의석까지 포함하면, 더불어민주당이 175석, 국민의힘이 108석, 조국혁신당이 12석, 개혁신당이 3석, 진보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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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기웃대기]지적 장애인과 세상을 연결한 시간, 창동 이은 음악회
"마음에 있는 따뜻함을 전달하니까 좋았어요."지난 27일 열린 제1회 창동 이은 음악회에서 시를 낭송한 남쪽바다합창단원 박나연 씨가 한 말이다. 이은문화살롱이 주최한 이 행사는 지역에 있는 여러 문화 공동체들이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열렸다. 행사는 창동 예술촌 아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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