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19일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372명의 명단을 시 누리집에 공개했다.공개 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 지방세 또는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이 각각 1000만원 이상이면서 1년 이상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이다.올해 새롭게 공개된 체납자는 총 86명으로 이중 지방세 체납자가 66명,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가 20명이다.공개된 항목에는 체납자의 성명, 상호, 나이, 주소, 체납액, 세목, 납부기한 등이 포함
대전시가 19일 체납액이 1000만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 247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고액·상습체납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 체납 발생일부터 1년이 지난 1000만원 이상 체납자며, 지난 10월까지 납부 및 소명 기회를 부여한 바 있다. 공개된 정보는 체납자의 성명·상호, 나이, 직업, 주소, 체납세목, 납부기한 및 체납요지 등이며, 체납자가 법인인 경우 대표자도 함께 공개됐다. 시가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현황은 지방세의 경우 총 223명으로 개인 142명(52억1000만
오픈AI가 쇼핑 리서치 도구를 공개하며 AI 기반 이커머스 공략에 속도를 낸다.24일 CNBC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도구는 연말 소비 시즌을 겨냥한 것으로 챗GPT 사용자가 원하는 제품 정보를 상세히 분석해 제공한다. 사용자는 예산, 선호 기능, 구매 대상에 따라 맞춤형 가이드를 생성할 수 있다.향후 인스턴트 체크아웃 기능과도 연계될 가능성이 있다고 CNBC는 전했다. 오픈AI는 검색 결과가 공개된 리테일 웹사이트를 기반으로 하며, 사용자 대화를 소매 업체와 공유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쇼핑 리
삼양식품은 MEP 브랜드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보이그룹 엔하이픈의 글로벌 캠페인이 공개 40일 만에 누적 조회수 2억5000만 회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달 1일 공개된 MEP 공식 메인 광고는 엔하이픈 멤버들이 캠핑, 장보기, 영상통화, 라이브방송 등 일상에서 MEP 제품을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이후 차례로 공개된 관련 콘텐츠는 글로벌 팬덤의 자발적인 관심을 유도하며 조회수를 끌어올렸다.공개 18일 만에 1억 뷰를 달성한 데 이어 28일 만에 2억 뷰를 넘었고 40일 차에는 2억5000만 뷰를 기
만성림프구성백혈병의 치료 전략이 또 한 번의 전환점을 맞았다.NEJM에 2025년 12월 공개된 CLL1
드림에이지는 26일 '아키텍트 : 랜드 오브 엑자일'에 새 콘텐츠 '무한회랑'을 선보였다.이날 공개된 무한회랑은 정해진 시즌 기간 최대한 많은 스테
중부뉴스통신 = 양주시가 1천만 원 이상의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의 명단을 위택스에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체납자는 총 17명으로,
카카오게임즈는 27일 '에버소울'에 새 인간형 정령 '셰리'을 선보였다.이날 공개된 셰리은 기존 셰리의 젊은 시절을 콘셉트로 한 캐릭
신세계프라퍼티가 5일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에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을 정식 개장한다. 3일 취재진이 찾은 운정점은 이른바, 소
넷마블은 27일 '킹 오브 파이터 AFK'에 새 파이터 '오로치와 '게닛츠'를 선보였다.이날 공개된 오로치는 '프리미엄 소환'을 통해 획득할 수 있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세현 "김태효가 쥐고 흔들려 했던 NSC 체제, 李 정부가 계승하는 것 말이 되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외교·안보 분야에서도 윤석열 정부에서 활용했던 체제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 분야 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 최초 "이미지코칭" 전공 개설의 의미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2025학년도부터 신설된 코칭심리학과 박사과정은 개인과 조직의 이미지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급 코칭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국내 최초의 학문적 제도이다.이 과정은 2017년 교육부 인가로 출범하여 2019년에 시작된 명지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이 다져온 기초 위에서 탄생하였다. 석사과정이 구축한 교육 품질과 연구 성과는 박사과정 개설의 확실한 근거가 되었으며, 이는 이미지코칭 분야가 실용학문에서 학문적 정체성을 갖춘 연구 영역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겨울철 낚시어선 등 관내어선 안전점검 강화
서귀포시는 겨울철 해상 기상 악화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낚시어선 등 관내 어선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점검 기간 동안 서귀포시는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대상으로 ▲구명조끼·구명부환 등 개인구명장비 적정 비치 여부 ▲소화기·통신기기·구급약품 등 기본 안전설비 작동 상태 ▲출입항 신고 및 승선자 명부 작성 여부 ▲선박자동식별장치 설치 여부 등 출항 전 핵심 항목을 중점 점검하며, 점검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해경·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 기관과의 합동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풍랑주의보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대촌2리경로당 준공… 어르신 교류·활동 공간 마련
영주시는 지난 2일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봉현면 대촌2리경로당은 지역주민들의 뜻을 모아 2022년 예산 지원을 받아 조성됐으며, 지상 1층 연면적 97.88㎡ 규모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토] 정호연, 강새벽의 찬바람
배우 겸 모델 정호연이 3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글로벌 패션 브랜드 오프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날 정호연은 이마를 드러낸 긴 생머리에 트임이 돋보이는 원피스 드레스를 매치했다. 롱 부츠와 미니멀 백과 악세사리가 돋보였다. 정호연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혁신 가장한 아파트 난개발”
포항 환경단체가 포항글로벌기업 혁신파크 사업에 대해 난개발이라며 전면 백지화를 요구했다.포항시는 ‘글로벌 기업혁신파크’는 포항시 북구 흥해읍 남송리 11-1 일원에 72만여㎡ 규모로 초대형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이 사업은 혁신을 가장한 아파트 건설 난개발 사업이며 기후, 생태, 안전, 시민의 재산권 측변에서 그 내용과 방향 모두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는 지적이다.8일 포항환경운동연합은 성명에서 지난 4일 열린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청회에서 사업 주체는 개발의 필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세명기독병원, AI 기반 신장결석 수술로봇 ‘자메닉스’ 도입
경북 최초로 포항세명기독병원에 첨단 비뇨기 수술의 새로운 시대를 열 인공지능 기반 신장결석 수술로봇 ‘자메닉스’가 도입된다. 세명기독병원에 따르면 최근 원내 비뇨의학센터에 도입한 ‘자메닉스’는 2.8mm 초소형 유연 내시경과 조정석으로 구성된 AI 수술로봇 시스템으로, 절개 없이 요도를 통해 신장 내부에 접근해 결석을 제거할 수 있다. 특히 AI 기반 기능이 탑재돼 수술의 정확도와 안정성이 크게 향상됐다. 주요 기술로는 환자 호흡에 따라 결석 위치를 자동 보정하는 ‘호흡 보상 기능’, 결석 크기 판별 보조,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야, 내란전담재판부 두고 격한 대치... "입법 강행" - "총력 저지"
여야가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를 두고 격한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민주당은 위헌 논란에도 불구하고 강성 지지자들을 동력으로 강력하게 밀어붙인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내란전담재판부와 법왜곡죄에 대해 "범죄자 대통령 한 사람 때문"이라며 총력 저지한다는 방침이다.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8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12월 임시 국회에서는 사법개혁안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이 집중 논의될 것"이라며 내란전담재판부 강행 의지를 다시 한 번 예고했다. 정 대표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란재판부·법왜곡죄 추진에 野 “헌정질서 파괴, 보복과 숙청”
국민의힘은 8일 정부·여당이 ‘내란전담재판부’와 ‘법왜곡죄’ 신설을 밀어붙이는 것을 두고 “헌정질서 파괴”, “보복과 숙청”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장동혁 대표는 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내란전담재판부와 법왜곡죄 신설안을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기습처리하자 대통령실도 생각을 같이한다며 힘 보태고 나섰다”며 “헌법 파괴의 컨트롤타워가 대통령실이라는 것이 또 한 번 입증된 셈”이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전국 법원장이 한목소리로 위헌성을 강하게 지적했다”며 “사법부의 경고는 국민의 준엄한 경고를 대신한 것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천시, 내년 국·도비 7657억 확보
김천시가 올 한 해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한 결과 2026년도 7657억원의 정부 및 도 예산을 확보했다. 이는 2025년 대비 1269억원 증가한 것으로 국가 및 도 직접시행사업 2881억원, 국도비 보조사업 4776억원이다. 주요 정부 예산 사업으로는 △남부내륙철도 건설 2609억원 △중부내륙철도 건설 177억원 △국도59호선 확장 57억원 등 대규모 SOC 사업과 △전기차 전환 통합 안전 기술개발 및 튜닝검사 실증 89억원 △미래차 부품산업 생태계 기반 구축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