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17일 업무 수행에 나서며 “수도권 민심 복원”을 강조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첫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당내 혁신위원회를 설치하고 변화와 쇄신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송 원내대표는 “당의 신속하고 파격적인 쇄신을 위해 혁신위 구성
대전, 충남은 역대 선거마다 유동적인 표심을 보이며 판세를 좌우해오면서 민심의 바로미터로 불려왔다. 이번 21대 대선에서도 어김없이 ‘민심 바로미터’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대전과 충남에서 승리하는 후보가 대권을 잡는다’는 공식은 또 현실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종합결과 이재명 대통령은 대전에서 49.50%, 충남에서 47.68%를 득표하며 두 지역 모두 1위를 차지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대전 40.58%, 충남 43.26%를,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각각 9.76%와 8.00%를 얻었다.전국적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꼭 6개월 만에 행정부와 입법부를 동시에 거머쥔 강력한 권력으로 정권이 교체됐다. 국정 실패로 지난해 총선에서 압도적인 국회...
국민의힘이 11일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재판을 연기한 사법부를 규탄했다. 국민의힘은 재판 속개를 위한 법적 조치와 함께 농성 릴레이
김만식 기자 = 오는 9월 완공 예정인 굴포천 복원 사업을 두고 지역 주민들은 완공 후 지역 상권 활성화에 집중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
△정영애= 치열했던 조기 대선이 막을 내렸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선거였지만, 국민은 결국 한 사람을 선택했고, 그 선택은 존중받아야 한다. 이번 대선은 예고 없는 조기 레이스였다. 각 정당과 후보들은 지역별 공약을 쏟아냈지만, 유권자들은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17일 “당 혁신의 목표는 수도권 민심 복원”이라고 밝혔다.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첫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 같이 말하며 ‘당내 혁신위원회 설치’ 등을 통해 변화와 쇄신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송 원내대표는 “당의 신속하고 파격적인 쇄
경남·부산·울산에서 보수진영이 결집했으나 민주당계 후보가 역대 대선과 비교해 가장 많은 표를 확보한 점은 내란세력을 심판해야 한다는 민심 반영과 함께 보수 강세지역에 균열이 커진 것을 보여준다.이재명 후보는 2022년 20대 대선 때 경남 득표율을 넘어섰다. 이번 21대
3일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4295개 투표소에서 대통령 선거 본투표가 일제히 시작됐다. 충남에는 756개 투표소가 마련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충남의 유권자 수는 179만6474명이다. 충남은 전국 유권자 수의 약 4%를 차지하며, 큰 선거 때마다 민심의 바로미터로 평가받아 왔다. 지난 5월 29~30일
김천시 부항면은 지난 9일 부항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낙호 김천시장과 주민 40여 명이 함께하는 ‘2025년 부항면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배낙호 시장이 부항면에 방문해 직접 주요 공약과 새로운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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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하임자산운용, 정정이 신임 대표이사 선임
현대하임자산운용이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장녀인 정정이 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부동산 특화 자산운용사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다.정 신임 대표는 부동산 개발 전문 스타트업인 ‘엠지알브이’에서 이사로 재직하며 국내 주거 시장과 부동산 기획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이후 작년 4월부터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현대하임자산운용의 부대표를 역임하며, 시니어하우징 및 임대주택 등 주거 트렌드 변화에 따라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에 대응해 왔다.최근 독산동과 전농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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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교통사고, 신지는 진짜 죽는 줄 알았고 차량은 너덜너덜
7살 연하 가수 문원과 결혼을 앞둔 신지가 교통사고를 당한 경험담을 공개했다. 지난 6월 25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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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이 함께 지역을 살린다
김만식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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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11일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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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현장점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6일 2025년 하반기 운영을 앞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의 개장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시범운영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이번 점검은 산림복지시설의 운영 안정성과 안전을 위해 상반기 전국 국립치유의숲 대상 모니터링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었다. 앞서 산림청과 진흥원은 전국 국립치유의숲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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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기초자치단체 설치 세부 실행과제 중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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