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충청권을 휩쓸었던 국민의힘의 지방권력이 무너졌다. 더불어민주당이 광역·기초단체장을 넘어 지방의회까지 탈환해 충청권 정치 지형을 새로 그렸다.6·3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4일 0시30분 기준 더불어민주당이 충북을 비롯한 충청권 광역·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대부분 승리해 4년 전 패배를 그대로 되갚았다.지난 8회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은 충청권 4개 광역단체장을 싹쓸이했었다. 그러나 이번 선거에서는 현역 광역단체장들이 모두 낙마하면서 지방권력을 민주당에 내주게 됐다. 충청권 기초단체장과 지방의회 역시 민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9일 충청권 교통안전협의체 운영회의를 갖고 교통사고 취약분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체는 충청권 광역지자체, 경찰청, 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충청권 민자고속도로, 전세버스·화물자동차 관련 협회 등 21개 기관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충청권 교통사고 취약요인인 화물차 사고 및 고령운전자·등 사고 감소를 위해 사업용차량 장거리 운전자 휴식 유도와 고령자 대상 맞춤형 예방대책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는 제한된 예산과 인력을 고려해 주요 취약요인에 대한 선택과 집중 전략을 추진키
충청권 광역단체장 4석을 싹쓸이한 더불어민주당에게 충청권 6·3 지방선거는 압승이라 부를만 하다. 하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이기긴 했는데 진 것” 같은 `미완의 승리'란 평가가 나온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3 지방선거 충청권 4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민주당이 모두 승리했다.하지만 기초단체장과 광역 및 기초의회에서는 국민의힘이 예상밖 선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충북의 경우 민주당이 충북지사와 청주시장, 제천시장, 음성군수, 진천군수, 증평군수, 옥천군수 등 7곳에서 승리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충주시장,
토스인슈어런스가 충청권 사업 기반 강화를 위해 충청남도 천안시에 신규 오피스를 개소하고 운영에 돌입했다. 디지털을 넘어 오프라인에도 오피스를 개소해 전국에 주요 거점을 확대하고 지역 기반 영업 확대에 나섰다.법인보험대리점인 토스인슈어런스는 전날 천안 서북구 효성골든프라자에 위치한 천안 오피스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천안 오피스 개소로 전국 거점은 23개로 확대됐다.천안 지역은 영업 거점을 넘어 충청권 성장의 전략적 요충지로 평가된다.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도시 중 하나로 수도권과 충청권을
17시간전
민선9기 충청권 지방정부가 1일 재정난 극복 과제를 안고 출범했다.충청권 각 광역지자체는 출범 전부터 재정위기론에 공약 사업 차질 우려가 나온 만큼 자구책 마련이 최대 과제로 꼽힌다.이에 충청권 지자체장들은 임기 초기 재정운용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채무 증가 등으로 녹록지 않은 재정 여건으로는 공약 이행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지난해 말 기준 충북도의 누적 채무는 1조2000억원에 육박한다. 대전시 채무는 1조5800억원, 충남도는 올해 예산 부족액이 1조304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종도 올해 채
민선9기 충청 지방정부가 1일 공식 출범해 4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새로 취임하는 충청권 광역단체장들은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 미래 성장동력 확보 등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며 선거 과정에서 약속한 공약 실천에 나선다.대부분 취임식을 간소화하거나 생략한 채 민생 현장 방문과 비상대책회의 등을 첫 일정으로 소화하며 본격적인 시정·도정 운영에 들어간다.충청권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일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장이 취임식을 하고 민선9기 임기를 시작한다. 단체장들은 대부분 충혼탑 참배와 취임식에 이어 공식 업무를 개시한다.
  충북 괴산군은 8일 괴산시장 다목적광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청춘마이크 시너지 충청권’을 공연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12시30분까지 진행된다. 공연은 디스코·펑크·록 장르의 밴드 ‘바비핀스’, 마임과 스트릿댄스·무용을 결합한 넌버벌 퍼포먼스팀 ‘이상한 움직임’, 록 음악 중심의 밴드 ‘해비치’ 등 청년 예술가 세 팀이 참여한다. 공연이 열리는 날은 괴산전통시장 오일장이 열리는 날이다.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전통시장의 활기와 지역의 정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8일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추진하는 ‘2026년 디지털튜터 양성센터’ 사업의 충청권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 산하에 AI디지털허브를 신설하고, 대전·세종·충북·충남지역을 아우르는 AI·디지털 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디지털튜터 양성센터는 초·중·고등학교 현장에서 교사의 AI·디지털 기반 수업 운영을 지원하고, 수업용 디지털 기기와 소프트웨어 관리, 학생의 디지털 활용 지원 등을 담당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사
17시간전
속보=한국노총 전국레미콘운송노동조합 청주지부가 1일 무기한 운송 거부에 돌입하면서 충청권 일부 건설현장의 레미콘 공급이 중단됐다.충청권 레미콘 운송사업자들이 무기한 운송 거부에 돌입한 이날 청주시 내 아파트 건설 현장 마다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에 빠졌다.레미콘 공급이 전면 중단되면서 콘크리트 타설부터 후속 공정이 도미노처럼 밀리고 있다. 건설업계는 공기 지연과 인건비 손실이라는 이중고를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다.콘크리트는 제조 직후 굳기 전에 현장에 타설해야 하므로 레미콘 차량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광주·전남에 반도체 전공정 시설 조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반도체 시설 기반이 있는 충청권 투자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29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리는 `국토 공간 대전환' 민관 합동회의에서 반도체 시설 조성 계획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2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호남 반도체 투자설에 대해 “제2의 지방 반도체 클러스터 논의가 마무리 단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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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캐나다·인도네시아와 에너지 전환 협력 확대 모색
제주특별자치도가 캐나다, 인도네시아 주요 인사들과 연이어 만나 에너지 전환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청정에너지 및 섬 지역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6일 오전 해비치호텔에서 필립 라포르튠 주한캐나다 대사를 만나 제주형 에너지 전환 정책과 양 지역 간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라포르튠 대사는 “제주가 관광·농업·수산업을 기반으로 성장해 왔고 고령화라는 과제도 안고 있다는 점에서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노바스코샤 등 캐나다 대서양 연안 지역과 유사한 점이 있다”며 “지역 간 협력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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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대한민국 해군작전사령부 호국음악회
2026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 육군과 해군작전사령부 등 주요 군부대에서 성대한 '2026 호국음악회'가 개최되었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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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김어준이 삼성, SK 대주주입니까?"
한동훈 무소속 국회의원이 27일 이재명 정권에게 "김어준이 삼성, SK 대주주냐"고 볼멘 소리로 물었다.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최근 김어준 유튜브 방송에 나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반도체 호남 투자 가능성을 언급한 것을 비판한 것이다.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삼성, SK 수백만 주주들도 모르는 삼성, SK 투자 문제를 왜 공무원 김용범 정책실장이 김어준에게 먼저 가서 보고하냐"며 이렇게 말했다.김용범 정책실장은 오는 29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국민보고회에서 기업의 대규모 국내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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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기 위원장, OECD 경쟁위서 담합·디지털 등 주요 경쟁이슈 발표
공정거래위원회는 주병기 위원장을 수석대표로 해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경제협력개발기구 경쟁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에서 주 위원장은 담합 사건 인지, 경쟁제한적 정보교환, 디지털 시장에서의 경쟁 및 소비자 정책, 의료 부문 경쟁 및 규제 등 주요 의제에 참여해 공정위의 법집행 사례와 제도개선 방향을 공유하고, 법 위반행위에 대한 적극적 적발 의지를 밝혔다.공정위는 6월 23일 '담합 사건 인지에 대한 새로운 접근' 논의에서 주요 경쟁당국들과 함께 담합 관련 내부고발 장려방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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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강서유통시장 상점가' 온라인 영토 넓힌다
서울 강서구가 '강서유통시장 상점가'의 온라인 영토를 넓힌다.강서구는 대형 도매 상권인 '강서유통시장 상점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상권을 살리기 위해 온라인 홍보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화곡동 국회대로 일대에 형성된 '강서유통시장 상점가'는 총 250개 점포, 350여 명의 종사자가 근무하는 도매 전문 상권이다. 주방용품, 가전제품, 생활용품, 문구류 등 다양한 공산품을 싼 가격에 공급하며 오랜 시간 지역 경제의 중심축 역할을 해왔다.구는 온라인 중심으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발맞춰 중소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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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전시 동구
대전시 동구◇4급△행정지원국장 송길호 △안전건설국장 신수현 △복지환경국장 성영제◇5급△자치행정과장 강용준 △복지정책과장 강미정 △비서실장 이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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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청년 맞춤형 주거공간 ‘청년특화주택’ 조성
대전 유성에 청년 맞춤형 주거 공간이 들어선다. 유성구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 특화주택 공모사업’ 청년특화 부문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 수요자 특성에 맞는 주거 서비스를 위한 것으로, 심사를 거쳐 지역제안형·청년특화·고령자복지·일자리연계형 지원 등 4개 부문 14개 사업이 선정됐다. 유성구에는 국비 68억원과 구비 25억원 등 93억원을 투입해 궁동 일원에 전용면적 25㎡, 지상 10층 규모의 청년특화주택 56세대가 조성된다. 사업 대상지는 충남대와 KAIST 등 대학과 연구기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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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약품 수출 첫 100억달러 돌파, 바이오시밀러가 견인
작년 국내 업체의 의약품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의약품 생산 실적도 33조 원을 넘어서면서 관련 통계가 시이뤄진 1998년 이후 역대 최고 시치를 기록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5년 의약품 생산 실적이 전년 대비 3.0% 증가한 33조8466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식약처는 특히 완제 의약품과 전문의약품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완제 의약품 생산액은 전년 대비 3.7% 늘어난 29조5028억 원이었고, 전문의약품 생산액은 5.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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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역사문화진흥원, 초등생 대상 '남방큰돌고래 환경교육' 운영
사단법인 제주역사문화진흥원은 '2026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 프로그램의 하나로 초등학생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 '멸종위기 남방큰돌고래와 친구되는 5가지 방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제주 연안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종 남방큰돌고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제주 바다에는 약 120마리의 남방큰돌고래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람을 잘 따르고 호기심이 많은 남방큰돌고래는 해양 쓰레기와 선박 관광 등으로 생존 위협을 받고 있다.교육은 '남방큰돌고래 지킴이'로 활동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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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 유가 쇼크에 3.2% 급등…2년 6개월 만에 최대폭
국제 유가 상승과 농축산물 가격 반등이 겹치면서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 폭이 2년6개월 만에 가장 크게 확대됐다. 석유류 가격이 큰 폭으로 뛰었고 생활물가도 2년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오름세를 보였다.2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9.99로 1년 전보다 3.2% 상승했다. 이는 2023년 12월 3.2%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들어 점차 확대되는 흐름을 보였다. 1월과 2월 각각 2.0%였던 상승률은 3월 2.2%, 4월 2.6%로 올라섰고 5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