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중원교육문화원은 12일 음악공연 ‘하얼빈의 열 하루’와 연계해 ‘우리가 지켜요! 안중근 정신, 청렴과 존중의 길’이라는 주제로 청렴‧상호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중원교육문화원 청렴 동호회와 직원들은 이날 공연 관람객 900여명에게 청렴 문구가 새겨진 구급약품, 물티슈, 청렴 책갈피 등을 전달하며 상호 존중의 의미를 알렸다.이날 공연된 ‘하얼빈의 열 하루’는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여정을 합창 형식으로 풀어낸 음악 작품이다.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청렴 실천 활동을 추진해 청렴한 기관 이미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