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면 제발 쉬어가세요!"한국도로공사가 졸음운전 방지를 위해 무료로 얼음 생수를 나눠주는 '졸음 확! 깨는 얼음 생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특히 봄은 춘곤증으로 나른해지기 쉬운 계절인 만큼, 졸음운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지난 5년간 졸음운전으로 발생한 사고는 1만765건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5.9건 발생한 셈이다.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망자는 같은 기간 316명으로 100건당 2.9명을 기록했는데, 이는 교통사고 100건당 사망자 수인 1.5명의 2배 수준에 달한다.한국도로공사는 운전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북극 해빙은 계속해서 감소 지구 꼭대기의 해빙은 2024년에 계속 줄어들고 얇아졌다. 북극해의 최대 겨울 얼음 면적은 46년 동안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과 일치한다.위성 관측 자료를 분석한 결과, 3월 14일 해빙으로 뒤덮인 북극해의 총 면적이 600만 평방 마일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1981년에서
가정집에 하나쯤은 있는 얼음틀. 날씨가 따뜻해지면 시원한 음료를 위해 얼음을 얼리고자하는 이들 역시 늘어난다.일반적으로 냉동실에 있던 얼음틀 속 얼음을 꺼낸 후 바로 물을 붓고 얼리는 경우가 대다수지만, 이때 세척하지 않고 반복해서 사용하면 세균에 노출될 위험이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씻지 않고 계속 사용한 얼음틀에는 '리스테리아균'이 자리잡을 가능성이 있다. 이 균은 영하 20도 이하에서도 살아남기 때문에 종종 냉동실 얼음 틀에서도 발견된다. 게다가 뇌수막염, 식중독 등 다양한 감염병을 일으키는
한국리서치가 진행한 ‘정수기 만족도 평가’와 ‘얼음정수기 만족도 평가’에서 모두 코웨이가 1위를 차지했다. 한국리서치에 따르면 코웨이는 정수기와 얼음정수기 만족도 조사에서 각각 종합 만족도 4.25점, 4.13점을 얻어 경쟁사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한국리서치는 친환경 트렌드와 미세 플라스틱 이슈 등으로 정수기 제품 사용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추세를 감안해 정수기 만족도 조사를 기획했다. 아울러 홈카페, 홈술 트렌드 영향으로 사계절 내내 얼음 소비가 늘어나며 얼음정수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
CU가 오는 3일 얼음을 봉지가 아닌 전용 용기에 담아 편의성을 높인 프리미엄 돌얼음 ‘아이스 컨테이너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아이스 컨테이너는 얼음이 잘 녹지 않게 만든 아이스페일에 첨단 제빙 기술로 투명하고 단단한 돌얼음을 담아낸 프리미엄 얼음 상품이다. 현재 CU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컵얼음 빅 사이즈보다 크고 봉지얼음 보다 적은 용량으로 홈술과 홈카페, 파티, 캠핑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기 적합하다.CU는 최근 음용량이 늘고 가성비를 따져 빅사이즈 얼음을 찾는 수요가 뚜렷한 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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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나이스웨더와 협업한 한정판 'AI 굿즈' 공개
삼성전자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나이스웨더와 협업해 한정판 굿즈 'HAVE A GOOD AI LIFE'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굿즈는 소비자들을 삼성전자의 인공지능 생태계인 'AI 라이프'로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일상에서 쓰이는 양말, 조리도구, 고무장갑, 수건 등 생활 소품으로 구성됐고, 삼성전자의 AI 가전이 불러올 변화를 재치 있게 안내하는 문구가 담겼다.한정판 굿즈는 이날부터 5월 16일까지 삼성닷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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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주말, 강풍동반 많은 비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9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구름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맑다가 저녁에 구름 많겠다.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1~14도, 낮 최고기온은 21~22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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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의바람꽃 - 3~4월에 피는, 지름 3~4cm의 흰꽃
1일전
인천in이 를 연재합니다. 2분짜리 유투브 동영상과 꽃 해설 텍스트로 야생화를 소개합니다. 정충화 작가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식물해설가로 일해왔으며, 지난 2008년 계간 ‘작가들’에 등단한 시인입니다. 시집 『누군가의 배후』, 『봄 봐라, 봄』, 식물시집 『꽃이 부르는 기억』, 시화집 『환몽』, 산문집 『삶이라는 빙판의 두께』가 있습니다. 정충화 작가는 지난 2011년 5월 ~ 2012년 9월 인천in에 를 사진과 텍스트로 연재한 바 있습니다. 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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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도내 예술단체 및 청년 예술가 대상 지원사업 공모
강원문화재단 강원예술인복지지원센터가 15일부터, 도내 예술단체 및 청년 예술가를 대상으로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3월에 진행한 장애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이어 4월은 장애인 예술입문 아카데미 운영 지원사업과 청년예술인-아동청소년 교육이음 사업을 진행한다.장애인 예술입문 아카데미 운영 지원사업은 장애인 예술 입문자 대상 아카데미 운영 단체 선정 사업으로 예술 장르는 시각, 공연 2개 분야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예술 무대 기회 제공 및 사회 진출, 자아 성취를 위한 환경을 조력한다. 지원금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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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 포인트 결제액에 세금 못내"…롯데쇼핑, 세무당국 소송
롯데쇼핑이 세무 당국을 상대로 계열사에서 적립한 포인트로 결제한 금액에 대해서는 부가가치세 부과를 취소해달라는 취지의 소송을 냈다.롯데쇼핑은 지난 2월 성동세무서 등 116곳의 세무서장을 상대로 서울행정법원에 부가세 경정 거부 처분에 대한 취소소송을 냈다고 18일 밝혔다.소송 대리는 법무법인 광장이 맡았고, 당초 부과돼 경정 청구를 했던 금액은 238억원이다.롯데쇼핑은 롯데하이마트나 세븐일레븐 같은 계열사에서 제품을 구매하고 적립한 엘포인트로 롯데쇼핑에서 상품을 구매한 경우 해당 금액에 대한 부가세는 부과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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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지수 5,000선 내줘…나스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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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인공지능 붐을 주도해온 엔비디아 주가가 10% 급락하면서 미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가 5,000선을 내주고 나스닥 지수가 2% 넘게 하락했다.이날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전장보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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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예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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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승진▲기획예산실 김영미 ▲기획예산실 황원희 ▲행정지원실 장명화 ▲지보면 최재동 ▲풍양면 이경수 ▲종합민원과 임미란 ▲안전재난과 권기성 ▲문화관광과 최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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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년 의대 신입생 증원분 자율모집 허용...한숨 쉬는 '수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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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도에 한정해 대학이 의대 증원 인원의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신입생 모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2천명인 내년도 의대 증원폭은 대학들의 판단따라 최대 1천명까지 절반으로 줄어들 수 있다. 다만 이런 조치는 내년도 입시에 한해 적용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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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이재명 대표에 다음주 용산 회동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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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전화 통화를 해 용산 대통령실에서 다음 주에 만나 소통하자고 제안했다.이 대표도 초청에 감사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만나자고 화답하면서 내주 중 첫 양자 회동이 성사될 전망이다.대통령실 이도운 홍보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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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도 주 4일 근무제 도입 물꼬…"연봉 깎여도 찬성"
거시 경제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존 메이너드 케인스 경제학자는 1930년대 출간한 자신의 저서 '후손을 위한 경제적 가능성'에서 100년 후인 2030년을 이렇게 예측했다."몇 년 후 우린 기술 실업이란 질병에 시달리게 될 것이고, 100년 후엔 삶의 수준이 4~8배 높아질 것이다. 사람은 아주 작은 의무나 소일거리만으로도 기뻐할 텐데, 그 기쁨을 빵에 버터를 펴 바르듯 널리 나누려면 하루에 3시간이나 주 15시간 정도만 일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근로시간 단축의 동력은 기술 혁명을 통해 이뤄져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