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설업계에서는 안전이 화두다. 지난 몇 년간 현장에서 발생한 대형 인명 사고, 부실 공사 등으로 업계에 안전이 최우선 과제로 떠오른 탓이다. 국내 주요 건설사들은 수뇌부가 직접 현장 시찰을 주관하거나 관련 제도를 확산하는 식으로 안전 문화를 조성하고 나섰다.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지난 2021년부터 건설 현장 근로자의 작업중지권을 전면 보장하고 있다. 작업중지권은 산업재해가 발생할 위험이 있거나 재해가 발생했을 때 근로자가 작업을 중지할 수 있도록 한 권리다. 산업안전보건법 52조에서
성주군은 야간 보행 안전이 취약한 수륜면, 가천면, 금수면 등 54곳의 도로명판에 태양광 LED 야간 조명장치 설치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최고형인 징역 2년이 선고된 사건과 관련, 녹색정의당이 "22대 국회에서 대한민국이 '산재공화국'의 오명을 벗고 일터 안전이 세계 최고 수준이 되도록...
함양경찰서가 지난 22일 지곡면 개평마을과 상개평마을에서 자체 시책인 '내가 우리마을 퀴즈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역 특성상 교통약자인 노인의 안전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하면서 주입식 안전 교육에서 참여 교육으로 전환하자는 취지에서 시행했다. /정성인 기
부산광역시 서구청은 지난 4월 17일 서부경철서, 서부교육지원청과 「서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협약 체결을 통해 3개 기관은 지역 정책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사회적 약자의 안전이 구현되는 여성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 해 나갈 계획이다.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8일 ‘찾아가는 현장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올해 국가하천으로 승격된 창원천 일원에 생활밀착형 생태탐방로 정비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유목초등학교 앞 창원천 진입 돌계단은 그동안 노약자와 장애인, 어린이들의 등하교 시 계단을 오르내리는 데 안전 위험이 있었다. 이에 따라 안전성을 높이고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돌계단을 콘크리트 경사
의정부도시공사 김용석사장은 의정부도시공사 초대 사장으로 취임 후 취임사에서 밝힌 가족친화 경영 실천을 위해 2024년 3월 중 4회에 걸쳐 현장 로드워킹을 통해 가로환경미화원 한분 한분을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또한 새봄맞이 대청소 날에 직접 참여 현장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고 격의 없이 소통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섰다.김용석사장은 가로환경미화원들과의 소통에서 “본인들의 안전이 최우선이고 다음으로 시민들을 위해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조성을 위해 노력해달
세월호 10주기인 4월16일 시작한 경기도의회 임시회에서 도의원들은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딛고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야 할 방안을 제시했다. 도의원들은 상임위원회에서 발언 또는 보도자료를 별도로 내고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고 안전 교육사업에 대한 의견을 냈다. 황진희 교육기획위원장은 17일 열린 상임위원회에서 “4·16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304명과 특히 꽃과 같은 우리 아이들이 희생됐다”며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유가족들과 상처받고 위로받아야 할 이들과 늘 함께하겠다”고 했다. 황 의원은 집행부에 ▲안전이 기본
창녕경찰서는 창녕군 고암면 소재 고암초등학교를 방문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교통관리계 홍보담당이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약속’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발생하기 쉬운 교통사고 사례를 담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아파트 단지 내/골목길 안전하게 지나가기,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자동차 안전하게 타고 내리기, 바퀴 달린 놀이기구 안전하게 타기 등 어린이들이 주의해야 할 상황들에 관해 집중 교육을 진행했다.이호 경찰서장은 “미래의 주역들인 어린이들의 안전이 우선
2024년 들어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 확대 시행됨으로써, 산업 현장에서의 안전이 더욱 중요시 강조되고 있다. 사업장에서 산업재해가 발생 시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에게 책임을 물어 안전관리를 강조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중·소규모 사업장의 특성상 여러 가지 한계에 봉착하는 경우가 많다.이에 대한 대책으로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산업안전대진단’을 통해 중·소규모 사업장이 중대재해예방의 핵심요소인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스스로 자가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안전보건관리 체계구축 컨설팅 및 재정지원사업을 하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남시 산불발생 조기 진화 완료... 시설·인명 피해 無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철수, 尹대통령에 "국민 눈높이 맞는 소통 먼저, 야당은 다음"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정부는 최우선적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소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야당의 일차 대화 상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5시간전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들이 죽으러 들어갔다" 용균이 잃은 엄마가 맞닥뜨린 세상
경희대학교와 노회찬재단은 2023년 1학기부터 200여 명의 학생이 듣는 교양강좌 '후마니타스 특강 : 6411의 목소리와 노동존중 사회'를 협력 운영하고 있습니다. 수업은 ...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천여성의용소방대,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개시
4시간전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4월초부터, 읍내 고령층 및 소외계층 어르신 가구들을 대상으로 안전약자 거주 환경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위험요소 제거 및 고령화사회 어르신 등의 정서적 공감을 구현하고자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 활동을 시작했다.이번 어르신 안전약자 소방안전 돌봄서비스는 지난해에 이어 여성의용소방대 중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심폐소생술 등 전문성을 갖춘 대원으로 조편성을 통해 세대 방문 및 소방안전과 돌봄활동을 진행한다.홍천여성의용소방대는 소방안전 및 전기·가스·난방 등 위험요
Generic placeholder image
학생인권조례 폐지 반대 천막농성하는 조희연 교육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1층 현관 앞에서 '학생인권조례를 끝까지 지키겠습니다'며 학생인권조례 폐지 반대 천막농성을 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로공사·원주시, 고속도로 유지관리 사업 업무협약
6시간전
한국도로공사가 지난 26일 판교 EX-스마트센터에서 원주시와 원주시 관내 고속도로 유지관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두 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원주시 관내 고속도로 유지관리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는 것으로 시민들의 주행안전 확보와 이동 편의를 증진..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평택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미분양 아파트,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5시간전
경기도 평택시가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 일대 부동산이 주목을 받고 있다. 평택 제제역은 GTX A와 C노선 지제역 연장시 평택에서 서울까지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평택시는 평택지제역과 서정리역 사이에 전철역을 설치해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단과 평택고덕IC를 직접 연결하는 방안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러한 가운데 평택 지제역 인근에 위치한 '지제역 반도체밸리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단지는 1호선과